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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79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화> 제목 때문일까요? 모든 커플들이 헤어지는 준비를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올리비에의 정식 오퍼 하영은(송혜교 분)은 올리비에의 정식 오퍼를 받고 석도훈(김주헌 분) 대표의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고민합니다. 디자이너로서 제안받은 조건은 좋은 상황이지만 선뜻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소노'는 신유정(윤정희 분)의 백화점 힐즈에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했고, 하영은은 국내 브랜드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재국(장기용 분)은 파리 전시회 제안을 받고도 그저 작은 사진관에서 사람들 증명사진을 찍어주기 바빴습니다. 손님을 핑계삼아 한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재국을 보며 석도훈은 파리에서.. 2022. 1. 6.
배드 앤 크레이지 <4회> 드디어 잡은 범인. 그러나 기쁨도 잠시 또다시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배드 앤 크레이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다시 만난 오경태 도인범의 범행에 의해 병원에 입원해있던 오경태(차학연 분)는 공중전화로 류수열(이동욱 분)에게 연락해 "지금 쫓기고 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라고 부탁합니다. 앞서 오경태는 병원에서 자신을 해하려고 주사에 약물을 투입하려던 도인범(이상홍 분) 형사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몰래 탈출했습니다. 이후 도인범의 차에 몰래 탄 오경태는 그가 차에 오르자 칼을 겨누며 "정윤아(이서안 분), 당신이 죽였어?"라고 묻습니다. 이에 도인범은 "내가 아니라 도유곤(임기홍 분)이야. 너나 나나 도유곤 살인에 이용된 거라고. 내가 증명할 수 있어" 라고 말했습니다. (도유곤은 오경태를 살인범으로 누명을.. 2022. 1. 1.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3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별 전 데이트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내가 이렇게 경우 없는 사람은 아닌데, 제대로 된 밥 한 번 못 사준 것 같다" 면서 같이 밥을 먹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영은은 직접 장을 봐서 윤재국에게 밥을 해주려고 합니다. 이에 윤재국은 "할 줄은 아냐" 고 물었고, 하영은은 "인터넷에 없는 게 어딨냐" 면서 자신감을 보입니다. 하지만 요리는 결국 윤재국의 몫이었고, 하영은은 "너무 내 스타일" 이라면서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윤재국은 "다음에 혼자 할 수 있죠? 실습 한 번 해봤으니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밥해서 먹으라" 고 말했고.. 2021. 12. 31.
배드 앤 크레이지 <3회> 배드 류수열은 낫 배드(not bad) 일까요? 다시 배드(bad)로 돌아가는 걸까요? "배드 앤 크레이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고 친 K 류수열(이동욱 분)은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이자 양심 K(위하준 분)의 존재를 확인한 후 충격에 사로잡혔습니다. 류수열은 청천벽력 같은 상황에 "너 뭐야? 나한테 어떻게 한 거야? 무슨 짓을 한 거야?" 라며 분노한 것도 잠시 자신을 대신해 국회의원 도유곤(임기홍 분)에게 "살인자 새끼" 라고 말하며 발차기와 따귀세례를 퍼붓는 K를 보고 당황합니다. 이후 K는 상황 수습을 위해 자신을 찾는 류수열의 등 뒤에서 빼꼼 얼굴을 들이밀며 짓궂은 표정으로 "나 찾아?" 하고는 자신이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류수열 앞에서 코를 후비며 놀리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나 결국 수갑은 .. 2021. 12. 26.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화> 행사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각자의 이별도 준비 중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현재의 삶 '더원'에 대한 매각설이 뉴스에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회사의 직원들과 본부장 고광수(장혁진 분)까지 이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영은(송혜교 분)은 라파예르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작업에 대해 계속 답변이 없자, 이직을 준비 중인 팀원들에게 "네들은 이렇게 쉽게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나는 아니야. 인터뷰를 하든 포트폴리오를 만들든 네들 살겠다고 하는 거 뭐라고 하지 않을게. 여기서 해야 할 일들은 제대로 해. 마지막까지 충실하게"라고 말하고 자리를 뜹니다. 집에서는 하영은의 부모 강정자(남기애 분)와 하택수(최홍일 분)가 이혼 분쟁 중이었습니다. 하영은은 엄마가 적은 편지를 보며 "아빠,.. 2021. 12. 25.
배드 앤 크레이지 <2회>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범인의 정체는 밝혀졌고, K의 정체도 밝혀졌습니다. "배드 앤 크레이지" 리뷰를 마칩니다. 메모리칩 앞의 이야기에 이어 오경태(차학연 분)는 도유곤 의원의 사촌동생이자 강력반 형사 도인범(이상홍 분) 때문에 목숨이 위중해졌고 류수열(이동욱 분)이 오경태를 둘러업은 뒤 창문 너머로 몸을 날려 목숨을 살립니다. 오경태는 의식을 잃었고,류수열은 곽봉필(성지루 분)에게 "오경태가 누구한테 뒤지고 맞고 쓰러져 있었다고. 나는 살린 거라니까?" 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곽봉필은 "네가 누굴 구하는 캐릭터는 아니잖아?" 라며 믿지 않습니다. 한편 도인범은 오경태에게서 빼앗은 메모리칩을 도유곤의원과 함께 살펴봤지만, 정윤아가 딸 인선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만 들어있었습니다. 헬멧남 류수열.. 2021. 12. 23.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1화> 여러 가지 모양을 이별을 준비하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웃는 얼굴로. 과거 윤재국(장기용 분)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는 하영은(송혜교 분)에게 "나 죽고 재국이가 평생 괴로워하는 걸 보는 게 아가씨가 하고 싶은 사랑이냐"라고 했었습니다. 하영은은 협박에 가까운 그 말이 무서웠지만 결코 윤재국에게 티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서로 상처 주기 전에 우리가 하고 싶었던 것, 좋은 것만 하고, 좋은 시간만 보내면 미련도 여한도 없을 테니까. 그리고 우리 웃는 얼굴로 헤어질래?"라고 묻습니다. 윤재국은 "시간이 지나면 어머니들도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그때까지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안 될까. 시간이 지나고 우리도 확고하다는 걸 아시면 우리 어머니도.. 2021. 12. 18.
배드 앤 크레이지 <1회> 예상을 빗나가는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알 수 있는. 보는 내내 몰입이 되었습니다. "배드 앤 크레이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형사 류수열 감찰계 형사 류수열(이동욱 분)은 아침부터 이상한 일에 휘말립니다. 맨몸으로 격투 시합에 나서서 계속 맞고, 물에 빠진 모습이 교차로 보입니다. 잠시 후 물이 가득한 욕조에서 깨어난 류수열. 술을 얼마나 마셨으면 그런 곳에서 잠이 들었는지. 출근을 하려던 류수열은 누군가 고의로 망가트린 자신의 차를 보고 분노합니다. 이어 CCTV를 본 류수열은 자신이 어젯밤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로 차에 올라가는 등 자동차를 부수는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이후, 목욕탕에 있던 류수열은 헬멧을 쓴 남자(K)가 목욕탕 안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배달이 여기까지 .. 2021. 12. 18.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0화> 힘든 상황에서 우정은 더욱 빛나고,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우리 사진관 윤재국(장기용 분)은 작은 '우리 사진관'을 열었고, 이를 보러 온 석도훈(김주헌 분)은 "홍보문구는 국내 패션계의 탑 포토가 여러분의 증명사진을 찍어드립니다"가 어떠냐고 묻습니다. 문구가 조금 약하다는 평을 들은 석도훈은 "아직 이성 줄은 놓지 않았군. 다행이다. 얼른 제자리로 돌아와라. 너 미스터 제이거든? 파리가 널 기다리고 있다고"라고 말합니다. 이에 윤재국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 있고, 그 사람 옆에서 일하고, 사랑하고 부대끼고 그러고 싶어"라고 말합니다. 이어 "(경력의) 사이즈가 줄어들지 다른 길이 열릴 진 모르는 일이야. 형도 좀 변화를 좀 주지 그래? 또 알아,..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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