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드라마정보>

아이돌 출신 배우 함은정 님이 일일연속극의 주연으로 돌아옵니다. "수지맞은 우리" 이후로 다시 여주인공으로 찾아왔는데, 이번에는 착한 이미지가 아닌 복수의 여신이 되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신데렐라 게임" 의 후속으로 KBS2새일일연속극 "여왕의 집"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KBS2 /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7시 50분~ / 첫방송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 드라마소개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여자의 치열한 인생 탈환 복수극! 상위 1%의 여자가 밑바닥에서 다시 피어나 진짜 '집'을 찾아간다 삶의 본질을 되찾기 위해 끝까지 싸워가는 뜨거운 인간 이야기

♥ 제작진 : 연출 홍석구(미녀와 순정남, 금이야 옥이ㅠ야, 오! 삼광빌라! 외),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출연진 :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이보희, 남경읍, 이상숙, 박찬환 외

♥ 기획의도

"집은 모든 종류의 폭풍으로부터의 피난처이다."

완전무결한 안식처이자 지상의 천국이었던 '집'이 무너지는 순간, 주인공은 깨닫는다.

진정한 집이란 크고 작고, 부하고 가난한 외형이 아닌, 나의 쉴 곳이 되어준 '사람' 그 자체였음을.

이 드라마는 모든 걸 잃고도 다시 일어서는 한 여자의 복수를 통해, 진짜 '집' 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묻는다.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강재인 / 황기찬 / 김도윤 / 강세리

* 강재인

YL그룹 디자인팀 팀장이었으나, 현재는 육아 휴직 중이다. 밝고 정의감 넘치는 성격으로,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았지만 평범하고 소박한 인생을 꿈꿨다. 그렇게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했지만... 재인에게 감당핮 못할 시련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 황기찬

YL그룹 가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가족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충직한 데릴사위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YL그룹을 집어삼키려 한다.

* 김도윤

의대 수석을 놓친 적 없는 우수한 실력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했다. 도윤에겐 늘 연애보다 가족이 먼저다. 죽은 아버지의 병간호로 고생하던 어머니와, 혼자 딸을 키으느라 고생하는 여동생 도희, 귀여원 조카 보람이까지. 도윤에게는 이 소중한 가족이 전부였는데... 이 가족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 강세리

 강재인의 모든 것들이 부러웠다. 재인이 가진 배경, 재인의 집, 재인의 회사와 남편까지도... 재인을 향한 욕망과 질투심에 사로잡힌 세리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타락의 길로 달려가고 만다.

★ 재인네 가족 (강규철 / 최자영 / 강승우 / 강미란 / 황은호)

 

* 강규철

신중한 성격만큼 표현은 많이 부족하지만, 아내와 자식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경영인으로서 타고난 사업 수완과 정직함을 갖췄다. 가족에게 닥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믿었던 사위의 실체를 발견한다.

* 최자영

예술 사업을 키워내는 뛰어난 능력과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다. 자영에겐 재인이 전부였다. 재인이 자신과 같은 길만은 걷지 않기를 바랐다. 하지만 재인의 삶을 뒤흔들 커다란 사건을 목격하고 만다.

* 강승우 

한량이지만 밝고 낙천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훈남. 엄마 자영의 치마폭에서 애지중지 자랐다. 엄한 아버지 규철의 엄한 잔소리도 흘려들으며 살았는데... 마냥 평탄하게 살았던 승우의 삶도, 곧 끝난 위기에 처한다.

★ 기찬네 가족 (노숙자 / 황기만 / 도유경 / 황나라)

* 노숙자

졸부지만 부티나는 척, 있어 보이는 척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무식함과 내키는 대로 지르는 언행 때문에 사람이 없어 보인다. 숙자에게 사람은 딱 두 부류다. 돈 있는 사람과 돈 없는 사람. 무슨 일이 있어도 돈 돈! 숙자 좌우명은 이거다, 돈에 죽고, 돈에 산다.

* 황기만

허풍도 심하고 명예욕에 재물욕까지 심하다. 자꾸만 주위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며 새로운 한탕을 꿈꾸지만 매번 어김없이 실패만 거듭한다. 결국 무리한 투자로 인해 사채업자들에게 협박까지 당한다.

★ 도윤네 가족 (정윤희 / 정오성 / 김도희 / 김보람)

* 정윤희

화재 사고로 남편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동생 오성과 자식들을 홀로 악착같이 치열하게 키워냈다. 이제 오성도 자식들도 잘 컸고, 장사도 잘 되니 더는 바랄 게 없다. 한숨 돌리고 마음 놓고 지내도 되겠다 싶었는데... 인생이 윤희를 가만 두지 않는다.

* 정오성

누나와 조카들 일이라면 두 발 벗고 나서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과거 잘 나가던 회계사였다. 누나 윤희의 희생과 뒷바라지 덕이었다. 탄탄대고를 앞둔 오성을 바다로 떠나게 한 건... 그의 첫사랑이다. 평생 바다 위만 맴돌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일로 육지로 돌아온다.

★ 세리네 가족 (황지호) / 유경네 가족 (도민준)

 

사랑하는 남편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안타까운 사연을 지니고, 복수를 꿈꾸는 여주인공의 이야기. 예전부터 일일연속극의 주제로 흔한 이야기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조금은 다른, 신선한 에피소드를 끌어내는 것이 작가의 능력일 것입니다. 전작 '신데렐라 게임" 이 지나친 막장이 아니면서도, 많은 화제성을 이끌어내었는데, 그 뒤를 이을 "여왕의 집" 이 그 바톤을 잘 이어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여자의 치열한 인생 탈환 복수극! 상위 1%의 여자가 밑바닥에서 다시 피어나 진짜 '집'을 찾아간다 삶의 본질을 되찾기 위해 끝까지 싸워가는 뜨거운 인간 이야기 KBS2 새일일연속극 "여왕의 집"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사진과 내용은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