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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조이17

어사와 조이 <16회 - 최종회> 드디어 악의 무리를 물리친 라이언과 어사 벤져스! 그들 앞에는 꽃길이 펼쳐졌습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위리안치 & 팽형 라이언(옥택연 분)은 박승(정보석 분)을 의금부로 압송하기에 앞서 사과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박승은 "우매하고 어리석은 것 같으니. 세상 이치를 이리도 몰라서야. 잘 생각을 해봐라. 내가 양심이 있었으면 이 권력을 얻었겠느냐? 어서 날 의금부로 압송하라"며 큰 소리를 칩니다. 라이언은 그런 박승에게 직접 검을 겨누곤 "권력을 탐하느라 천륜을 거스르고 인륜을 저버린 죄. 인간을 멸시하고 정의를 조롱한 죄" 라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박승은 "그게 어찌 죄가 된단 말이냐. 재물을 탐하고 권력을 누리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을. 그리하지 못한 네놈이 무.. 2022. 1. 21.
어사와 조이 <15회> 드디어 '어사 벤져스'가 출동합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모이는 증좌들 박승(정보석 분)의 집에 입성한 김조이(김혜윤 분)는 탐색을 시작합니다. 박승과 아들 박도수(최태환 분)는 술과 약에 취해 정신을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박승이 버선 속 주머니에 의문의 서찰을 숨기는 것을 본 김조이는 본능적으로 그것이 중요한 증좌임을 감지합니다. 박승과 박도수가 술에 취해 쓰러져서 빼오려던 김조이는 결국 실패합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김조이는 광순(이상희 분)의 아버지가 남긴 짚신에서 세자의 탕약 성분이 적힌 천 조각까지 발견합니다. 박승이 앗아갔던 것보다 더욱 강력한 증거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있었습니다. 얽히고설킨 인연들 한편, 갑비고차에서 돌아온 어사 라이언(옥택연 분)은 뜻밖의 손님 .. 2022. 1. 4.
어사와 조이 <14회> 악의 무리를 처단하기 위해 한 발 가까이 다가갑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라이언의 결단 박승(정보석 분)을 잡고자 도성을 떠나려는 라이언(옥택연 분)에게 할머니 조 씨 부인(양희경 분)은 "사건에서 손을 떼면 안 되는 것이냐?" 라고 묻습니다. 이에 라이언은 "이건 제가 맡은 사건이고 제가 마무리해야 합니다" 라고 대꾸했고, 조 씨 부인은 "그래. 네 문제는 나무라지 않으마" 라며 한 발 물러나면서도 "대신 혼사는 너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 할미 말을 따르라. 이 할미가 정해준 집안과 무조건 혼례를 치러야 한다" 고 완고하게 덧붙입니다. crossorigin="anonymous"> 이 뜻은 혼인이 싫으면 김조이(김혜윤 분)와도 헤어지라는 것입니다. 이에 라이언은 조 씨 부인이 김조이에게 .. 2021. 12. 30.
어사와 조이 <13회> 조이에게 힘을 얻고, 라이언이 반격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박태서를 도운 덕봉 죄인을 쫓던 라이언(옥택연 분)을 가로막은 것은 의문의 자객, 바로 강한기(박신아 분)를 포함한 덕봉(배종옥 분)와 갑비고차 사람들이었습니다. 친구인 박태서(이재균 분)과 지맹수(김현준 분)를 구하고 싶었던 강한기가 이양선 주선을 조건으로 덕봉과 거래를 한 것입니다. 한 때 날카롭게 대치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공조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한편, 상처를 입은 박태서를 보며 마음 아파하던 벼루 아줌마(류시현 분). 희미하게 눈을 뜬 박태서가 그를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라이언을 위로하는 김조이 중죄인들을 놓쳤다는 이유로 삭탈관직을 당한 라이언은 "그때나 지금이나 난 무능하고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다".. 2021. 12. 22.
어사와 조이 <12회> 라이언도, 박태서도 박승을 잡기 위한 계획은 다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복병이 있었습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장부 & 짜글이 '터럭 손'(조이의 모친 덕봉)의 이름이 적힌 화약 거래 장부를 불 속에 집어넣었던 김조이(김혜윤 분)는 곧 이성을 찾습니다. 조이는 불길에서 장부를 꺼내 들고는 그 길로 라이언(옥택연 분)의 집을 찾아갑니다.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사과한 조이, 이어 "완전한 답을 알고 싶습니다"라고 진실을 밝힐 것을 부탁하는 그에게 라이언은 최선을 다하겠노라 약속합니다. 황보리에게 짜글이 비법을 전수한 사람이 김조이라는 것을 안 라이언은 환호합니다. (과거 라이언은 보리네 짜글이를 먹고 싶어 충청도에 기쁜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김조이를 품에 안고 "비법을 가르쳐주기 싫으면 매일.. 2021. 12. 21.
어사와 조이 <11회> 라이언과 김조이의 다른 선택!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치종의를 찾아라! 라이언(옥택연 분)은 한 약초를 꺼내 대제학(박충선 분)에게 보여준 후 "박태서(이재균 분)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민간에서 약초로 알려져 있으나 독성이 있다. 이를 대량으로 몰래 생산한 자가 박승(정보석 분)의 서자 박태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제학이 "설마 박승과 박태서가 세자의 죽음과 관련 있다는 거냐" 고 묻습니다. 라이언은 고개를 끄덕인 후 "세자의 등에 종기가 났을 때 이를 치료하기 위해 갑자기 임시 식약청이 꾸려졌다. 식약청이 생기고 치종의(종기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인)가 바뀌고, 갑자기 약초 처방 횟수와 사용량이 지나치게 증가했다"라고 밝힙니다. 라이언은 이어서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 었겠나. 난 확.. 2021. 12. 18.
어사와 조이 <10회> 라이언의 속 시원한 수사와 뜻하지 않은 삼각관계!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박승과 강변사우의 체포 라이언은 할머니를 찾아가 호되게 혼이 나고 자신의 제삿상에 있는 음식을 다 먹으라는 할머니의 호령에 육칠(민진웅 분)과 구팔(박강섭 분)과 함께 배터지게 먹어치웁니다. 한편 박승(정보석 분)을 겨냥한 라이언(옥택연 분)에게 힘을 실어준 예상 밖의 조력자는 왕(조관우 분)과 대신들이었습니다. 편전 앞에 모인 대신들은 왕에게 박승을 파직시킬 것을 요구합니다. 라이언은 충청도 비리 집단의 수괴 박태서(이재균 분)와 해운판관을 살해한 박도수(최태환 분)를 고발했고, 그 배후로 박승을 지목했습니다. 박도수의 이름이 나오자 절박해진 박승은 왕 앞에 무릎을 꿇으며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 말합니다. 그러나 라이.. 2021. 12. 12.
어사와 조이 <9회> 뜻밖의 재회에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조이의 눈물 김조이(김혜윤 분)는 건물에 깔린 라이언(옥택연 분)을 보며 과거 그와 나눈 대화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라이언은 햇머리 얘기를 하며 "좋은 일이 일어나 징조"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조이는 9년 전 햇머리가 떴지만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끌려갔다며 좋지 않은 기억을 끄집어냅니다. (청나라에 끌려가는 조이의 어머니. 조이는 숨어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라이언은 "만약 우리가 헤어지게 된다면 칠석날 그곳으로 날 찾아오라"며 "꼭 놀러 와. 기쁜 일을 선사하겠다"며 말했었습니다. 이런 기억을 떠올리며 김조이는 "기쁜 일을 만들어 준다더니 겨우 이것뿐이냐"며 인기척 없는 라이언의 모습에 눈물을 흘립니다.. 2021. 12. 11.
어사와 조이 <8회> 광산 폭발로 죽은 줄만 알았던 라이언이 다행히 돌아왔습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백 귀령 쇠부리터 미로 같은 산속을 헤매던 라이언(옥택연 분)은 결국 백 귀령 입구를 찾지 못하고 지저분한 몰골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전에 초오 밭을 발견한 라이언은 육칠(민진웅 분)과 구팔(박강섭 분)에게 초오 밭의 길이를 재라고 합니다. 둘은 끝말잇기를 하며 초오 밭의 길이를 잽니다. 하지만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분노에 육칠은 소리쳤고 심지어 측정 위치를 까먹자 패닉에 빠진 듯 비명을 질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합니다. 그런가 하면 육칠은 구팔과 티격태격하던 중 라이언이 갈 곳이 있다고 하자 곧장 따라나섭니다. 병력 지원 요청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라이언은 육칠, 구팔과 함께 박태서(이재균 분)와 결탁하지 않..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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