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BS1 달리와 감자탕 <2화> 어색하고 황당한 만남을 가지게 된 달리와 진무학~ "달리와 감자탕" 리뷰를 시작합니다. 인연 저녁식사 후 설거지를 하며 진무학(김민재 분)은 "어제까지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였는데 이렇게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웃고, 이 모든 게 이상해서요. 꿈같기도 하고"라고 말합니다. 김 달리(박규영 분)는 "보통 인연이 아니긴 하죠. 법만경에 의하면 3천 겁의 시간을 지나서 이어진 인연이잖아요. 불교에선 사람의 인연을 겁이란 시간 단위로 나워서 설명하는데 백 년에 한 번씩 물방울이 똑똑 떨어져서 집채만 한 바위를 없애는 데 걸리는 시간을 1겁이라고 하거든요"라고 설명합니다. 이어 "우리가 만나서 이렇게 하루를 같이 보내기 위해선 3천 겁의 시간이 필요한 거죠. 그만큼 귀한 인연이라고요"라고 말합니다. (달리는 종.. 2021.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