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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수상한 그녀 <방송정보>

by 장's touch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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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상한 그녀" 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페이스 미' 후속으로 KBS2 채널에서 수목드라마로 방송됩니다. 원래 나문희 배우님과 심은경 배우님이었던 출연진이 김해숙 배우님과 정지소 배우님으로 나오게 됩니다. 

감동과 재미가 다가올 로맨스 음악성장 드라마인 KBS2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KBS2 /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 첫방송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 12부작

♥ 드라마소개

꼬장꼬장한 성미와 생활력으로 무장한 K 할머니 '오말순', 하루아침에 걸 그룹 연습생 '오두리' 가 되다?! 젊은 시절로 돌아간 그녀가 과거의 못 다한 꿈을 펼치며 다시 한 번 빛나는 전성기를 누리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

♥ 원작영화 : 수상한 그녀 (2014, 한국 / 감독 황동혁 / 심은경, 나문희 출연)

♥ 제작진 : 연출 박용순(시크릿 마더, 원티드 등) / 극본 허승민(사생결단 로맨스, 파랑새는 있다 등)

♥ 출연진 : 김해숙, 정지소, 진영, 서영희, 인교진, 채원빈 외

♥ 기획의도

여기 한 할머니가 계십니다.

평생 나보다는 남편과 자식이 먼저였던 할머니.

할머니는 그게 가족 된 도리이자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오셨는데 가족들도, 자식들도, 아무도 본인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서럽고 외롭습니다. 무엇을 해도 예뻐 보였을 젊은 날을 맘껏 누리지 못해 아쉽고 만약 시간을 다시 돌릴 수 있다면, 이제 본인만을 위해 살겠다 하십니다.

그러던 할머니가 어느 날 마법처럼 젊어지셨고, 꿈같은 젊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엇씁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신 할머니가 말씀하십니다.

모르고 있었다고. 사랑이라 믿고 견뎠던 자신의 희생이 가족과 자식들에게 아픔과 미안함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깨달았다고. 젊을 적에는 생기가 넘치는 내가 아름다웠지만, 나이가 들어 하루하루가 귀해지니 세상이 아름다우졌다는 것을... 그러고 보면 젊음도 아름답지만 늙어감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자 지금의 우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오말순 / 오두리,에밀리 / 대니얼 한

* 오말순

나이에 비해 민첩한 몸놀림,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꼿꼿한 매무새.

'눈물 보이는 사람이 무조건 지는 것'이라는 소신답게 어떤 일이 있어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예사롭지 않은 강단의 소유자.

아 모든 것은 꽃 같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한 후 노가다 판의 잡부, 시장 허드렛일 등을 전전하다 종로 유명 국밥집의 안주인에 안착, 딸을 대기업 임원으로까지 키워낸 비범하고 다부진 이력으로부터 온 것이다.

'자식을 망치려거든 돈을 주어라.'

종교도 없는 말순이 자신이 정한 십계명 중 1계명으로 맹신하는 명언이자 세간에서 그녀가 피도 눈물도 없는 자린고비로 비치는 이유이다. 행여 아버지의 부재 속 결핍이 어미가 번 돈으로 채워질까 봐 등 따시고 배부르면 꿈이나 포부도 없이 그저 편하게 먹고 사는 법을 택할까 봐... 그녀는 단 한 번도 자신의 경제 사정을 딸 내외에게 풀어 본 적 없다. 

'돈을 들이는 것보다 부리는 게 중요하다'는 이유로 아무리 버는 돈이 많아도 단 십 원 한 장을 허투루 쓰지 않고 평생 소시민 정도의 생활을 유지해왔다.

"지숙이는 좋겠네. 엄마 국밥집만 물려받아도 평생 먹고 살 걱정 없겠다."

고생 끝에 드디어 입소문을 타고 손님이 밀려들기 시작한 후 가게 일을 돕기 위해 나온 대학생 지숙에게 이웃이 던진 한 마디. 장차 큰 일을 할 사람에게 국밥 장사가 가당키다 나햐며 극대노한 말순은 그 날 이후 30년 가까이 지숙을 가게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했다.

거액을 제시하며 가맹점을 내리는 제의를 '내 손으로 직접 끓인 게 아니면 내 이름을 달 수 없다' 며 단호히 거절한 것도 모자라 가게에서 가장 오래 착실히 일한 주방장에게 재료의 질과 국밥의 맛을 유지할 것 하나만을 조건으로 쿨하게 가게를 넘긴 그녀.

엄마 없이 주정뱅이 아버지를 모시며 살았던 자신과는 달리 내 자식만은 부모에게 얽매이지 않길 멋지게 자기 인생을 펼치며 커리우먼이 되어 살아가길 바랐고 바람대로 지숙은 대기업 여성 상무가 되었다.

그렇게 온 마음을 다해 강하게 키워낸 딸에게 때로는 모질게, 냉정하게 보일 정도로 악역을 자처했던 것이 그리 큰 상처가 될 줄은, 풀리지 않는 마음 속 응어리로 남을 줄은 몰랐다. 다른 모녀들처럼 살갑게 굴지 않는 지숙에게 늘 야박하다고 투덜댔지만 전부 자신의 탓 같아 안쓰럽기만 하다.

지숙에게 미안한 만큼, 딸에게 다 못다 준 점을 손녀에게라도 나눠주고 싶을 뿐. 이제라도 딸이 전하지 못한 제 진심을 알아주길 바랄 뿐이었는데, 제 마음은 모른 채 자꾸만 소운한 소리를 내뱉는 지숙과 결국 크게 다투고 홧김에 집을 나와 버린다.

드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있까.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것만 기분에 막막하고 허탈하기만 한데...

그런 말순에게 뜻밖의 기회, 꿈같은 선물이 주어진다.

* 오두리 / 에밀리

명실상부 자타공인 유니스 엔터의 에이스. 탁월한 재능과 끼, 비주얼까지 모두 갖춘 육각형 멤버로 유니스의 데뷔조 걸 구릅 메인 보컬 자리를 꿈꿈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어느 날 돌연 자취를 감추고 잠적해버리기 전까지는.

이후, 다시 돌아온 에밀리는 자신을 '오두리' 라는 새 이름으로 소개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다.

얼굴과 목소리를 제외하면 닮은 구석이라고는 전혀 없는 에밀리와 두리. 까칠하고 속내를 알 수 없던 에밀리와 달리 두리는 풋풋한 20대와 능청맞은 70대 노인을 오가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혜성같이 나타나 종로 일대를 발칵 뒤집은 충청도 혼골 출신 처자이다.

거리낌 없는 수타일이지만 말순의 오랜 고향친구의 손녀라는 것 외에는 집안, 학벌, 스펙 모두 미스터리! 파면 팔수록 까면 깔수록 미궁 속이다.

흥분하면 위아래 못 가리고 퍼부어 대는 싸가지의 부내가 유일한 단점이지만 바닥에 떨어진 빵도 먼지만 대충 툭툭 털고 거침없이 입으로 넣어버리는 털털함. 세기의 꽃미남 앞에서도 '남자란 까짓 거 좀 생기면 인물값, 덜 생기면 꼴값이라 거기서 거기다.' 라며 요동하지 않는 쿨함까지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과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은 촌스러운 스타일로 무시당하기 일쑤지만 감히 누가, 어떻게 그녀의 노래까지 무시할 수 있으랴. 요즘 가수들은 흉내조차 내지 못할 깊은 감성과 절절한 인생이 담긴 두리의 노래. 전 세계 그 어떤 21세도 갖지 못하는 할매 감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인생 1회차에서 못 이룬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 뿐일까. 솔직 당당 진심 가득한 그녀의 매력은 노래에 끝나지 않는다!

* 대니얼 한

본명 한준혁. 구 인기 아이돌 그룹 이그니스의 리더 현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책임프로듀서 겸 등기 이사.

작곡, 프로듀싱, 앨범 컨셉은 물론 그룹의 이미지 맵까지 전부 메이킹하는 천부적인 기획자다. 거기에 타고난 짐승적인 감각, 오랜 연예계 생활로 길러진 노련함, 위기에서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냉철함까지. 그야말로 완벽으로 무장한 유니스 엔터의 간판 프로듀서.

과거 아시아 최고 아이돌 그룹 이그니스의 멤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대니얼. 하지만 도청, 무단 침입, 비행기 예매내역 불법 추적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공분을 샀던 악질 스토커가 그와 연인 사이라 주장했고 대니얼 또한 이를 인정하면서 너무 쉽게 왕좌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거장이자, 이모인 김애심 대표 아래에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었기에 팬들에게 그의 은퇴는 더더욱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몇 년간 대중에게 얼굴을 비치지 않던 그는 메가 히트급의 남자 아이돌 그룹을 기획하며 유니스 엔터의 프로듀서로 화려하게 부활햇다.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가수 시절 이상의 탄탄대로를 걷는 대니얼.

하지만 그가 어떻게든 회사를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은 애심과 최측근만이 아는 비밀이다. 미혼의 몸, 그것도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 조카인 그를 친아들처럼 돌봐 준 애심에게 어딘가 모르게 냉랭한 대니얼, 대니얼은 애심을 위해 그녀의 회심 프로젝트인 글로벌 걸그룹 런칭을 마지막 과업으로 한국에서의 모든 것을 정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그의 앞에 나타난 어마무시한 비밀폭탄을 장착한 두리와 에밀리. 꼭 닮은 두 여자가 나타나면서 그의 멘탈은 물론, 인생 계획까지 송두리째 흔들리고 마는데...!

★ 말순의 집 (반지숙 / 최민석 / 최하나)

*반지숙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번듯한 회사에 공채로 입사. 출산 직전까지 근속하다 출산 2주 후 복귀한 엄청난 이력을 가지고 있는 20년차 직장인이자 갓 상무로 발령받은 초짜 임원이다.

여성이 임원은 커녕 장기근속조차 어려운 시절 온갖 부당함과 차별을 묵묵히 겪어내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왔다. 휫세대의 갑질과 아랫세대의 무례함까지 참으며 묵묵히 샌드위치맨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엄청난 근서오가 생존력은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던 순간부터 계속된 엄마의 조기교육. '여자도 밥 벌어먹을 능력을 키워야 한다' 는 말순의 강요 때문이었어르리라.

주워 온 자식이냐는 말을 들을 만큼 냉정하게 그녀를 강하게 키웠던 말순. 맞으면 울지 않는 법을, 넘어지면 일어서는 법을 가르쳐주며 실패하면 이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이끌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필요한 건 엄마지, 선생이 아니었다.

맞고 왔을 땐 '아프지 않니?' 라는 위로를, 넘어졌을 땐 다친 곳은 없냐며 손 내밀어주는 걱정을, 실패와 좌절의 순간에는 '괜찮아' 라는 격려를 듣고 싶었고 자신이 존재만으로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싶었다.

어린 시절, 남편을 잃고 죽을 만큼 고생하는 말순의 곁에서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저 애만 없었더라면...달린 혹만 없었어도 얼마든지 잘 살았을 텐데...' 사람들이 무심코 던진 한 마디는 어린 소녀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비극적인 영화 속 주연인 엄마 말순. 그리고 그런 말순을 바라보는 조연이자 어쩌면 말순을 불행헤 빠트린 빌런일 지도 모르는 자신. 지숙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과거, 부모의 위로와 공감 그 작은 하나가 고팠던 어린 딸이었던 지숙, 엄마가 자신을 위해 평생 간직해 온 비밀은 꿈에도 모른 채 과거와 달리 자신의 딸에게 필요 이상으로 넘치게 해주는 말순을 보며 혼란을 느낀다.

엄마를 이해해보고 싶은 마음과 저러다 애 망칠라, 싶은 걱정에 생각이 어지러운 와중 하나의 수능 포기 선언을 듣고 부아가 치밀어 오른 나머지 그간의 화까지 더해 말순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고 만다.

지숙은 여전히 집안에서도, 조직에서도 사는 게 어렵다.

* 최민석

자유로운 사람. 농담 잘하는 사람, 가성비 안 따지는 사람, 융통성 많은 사람, 허용적인 사람. 대학생 시절, 연애를 결심한 지숙이 딱 엄마와 반대되는 남자를 고르고 고른 게 민석이었다. 여느 캠퍼스 커플처럼 데일만큼 뜨겁지는 않았어도 말순에게 지친 지숙의 마음을 적당히 데울 수 있을 만큼은 따뜻한 온도의 연애였다.

졸업 후, 안정된 직장에 빠지지 않는 외모, 알부자 모친까지 둔 맞선시장 1위 후보의 지숙이 한눈 팔 겨를도 없이 먼저 결혼하자고 했을 때 '이 여자 나한테 숨겼 하자가 있나?' 싶을 만큼 당황스러웠찌만 결혼 후 처가살이를 시작하면서 그 속내를 이해하게 되었다.

물론 그 역시 크게 꿀리는 조건은 아니었다. 특전사 출신으로 우량한 신체, 멀쩡한 허우대에 직장도 있었다. 당장 내일도 보장이 어려운 영업직이라는 게 함정이었지만.

답답하게 주어진 일을 하는 것보다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던 명문대 졸업생은 정년이 보장된 직업, 명함만으로도 선 자리를 통과 할 수 있는 수많은 직업을 포기하고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사회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신입들의 통과의례로 진상 약사에게 갑질과 모욕을 당하며 약 꾸러미에 맞는 모습을 하필 예비 장모 말순이 보지만 않았더라도 꽤 자부심을 갖고 임원까지 도전해보았을 것이다. 지숙으로 하여금 무시당하고 업신여김 당하는 골 보게 하는 건 나 하나로도 족하다는 장모 말순의 한 마디에 영업직을 당장 때려치웠다.

지숙에게 자랑스러운 남편이 되고자 이런저런 사업들을 벌려보았지만 전부 쫄딱 망해 빚까지 떠안는 신세가 되었다. 그 후 마지막으로 도전한 것이 동네 보습학원이었다. 건물주 장모에게 월세 밀리지 않는 게 유일한 목표였지만 결국 이마저도 선생에게 학생ㅇㄹ 모조리 빼앗기는 바람에 지숙 몰래 접게 되었다.

어딜 내놔도 당당하고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던 민석이었지만 갱년기 우울증이 온 건지 자꾸만 눈물이 난다. 인생이 그저 허무하고 서럽다. "그 때 엄마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몇날며칠 술을 푸던 민석을 향한 지숙의 날카로운 한 마디의 영향이 아무래도 큰 것 같다. 게다가 유일하게 백수임을 알고 기댄 장모님이 집을 나가면서부터 마음이 더욱 싱숭생숭해진다.

* 최하나

전교 일등을 매일 밥 먹듯이 하는 모범생. 하지만 남모르는 꿈을 위해 수능 직전, 수능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엄청난 깡따구의 소유자다.

모두들 잘 나가는 대기업 임원인 엄마를 부러워하지만, 하나는 생각이 다르다. 모든 것으 다 이룬 것처럼 보이는 엄마는 젆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그저 할머니 말순이 하라는 대로 하면서 자란 엄마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다면 자신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과감히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로 했다.

하나는 언제나 음악이 좋았다. 할머니가 매일 듣는 한물 간 노래도 좋았고 학교에 가면 점심시간마다 흘러나오는 신나는 아이돌 노래도 좋았다. 그렇게 하나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음악임을 알게 되었다.

지긋지긋한 시험도, 학원도 이제 굿바이다! 수험서 가득한 무거운 가방 대신 통기타를 맨 채,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오디션 장을 찾은 하나. 자신보다 한 발 먼저 제 꿈을 찾은 아이들을 따라잡기 위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앞날에만 집중하기로 다짐한다.

그러나 하나의 결심을 들은 엄마 지숙은 네가 제 정신이냐, 길길이 날뛰며 반대하고 하나의 꿈을 응원한답시고 말다툼에 끼어 든 할머니 말순은 지숙의 날선 말에 상처 받아 그 길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던 도중, 불행 중 다행인지. 오디션을 보앗던 유니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연락이 온다. '다음 주부터 연습생 신분으로 회사에서 연습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제 뺨을 꼬집어보지만 이건 꿈이 아니다. 이제 당당히 제 꿈을 펼칠 차례다!

★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김애심 / 리나 / 호이 / 찬미 / 준희 / 수진 / 민아 / 올라 / 제이)

★ 마을사람들 (박갑용 / 박자영 / 박영준 / 박영석 / 신순애 / 장귀례 / 오춘분 / 변강석)  / 택시드라이버

 

앞서 타방송국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의 한석규 배우님의 딸로 나왔던 채원빈 배우님이 주인공 할머니의 손녀딸로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정지소 배우님은 실제로도 엄청난 노래실력을 가지고 있고, 전작 드라마에서도 걸그룹을 했었기에 완전 걸그룹이 딱 어울리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판타지와 노래까지 나와 신나는 드라마가 나올 것 같습니다.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는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에 첫방송 되면서, 1회와 2회는 연속방송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꼬장꼬장한 성미와 생활력으로 무장한 K 할머니 '오말순', 하루아침에 걸 그룹 연습생 '오두리' 가 되다?! 젊은 시절로 돌아간 그녀가 과거의 못 다한 꿈을 펼치며 다시 한 번 빛나는 전성기를 누리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 "수상한 그녀"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사진과 내용은 드라마 공식 홈펨이지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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