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상청사람들9회1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9회> 기후도 우리의 삶도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리뷰를 시작합니다. 당연한 것 나에게 결혼이란 때가 되면 당연한 것이다.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 오면 장맛비가 내리는 것처럼 때가 되면 해야 하는 당연한 순리. 그러나 기후가 바뀌고 날씨 예측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지금, 우리에게 과연 당연한 것이 있기나 한 걸까? 식당에서 남의 프로포즈를 보는 이시우(송강 분)는 미소를 띠고 바라보는 진하경(박민영 분)과는 달리 "왜 저런 모헙을 하지?"라고 혼잣말을 합니다. 이후 식당을 나선 두 사람은 비번인 주말에 무엇을 할지 이야기하다가 1박 2일 제주도 말을 꺼내던 이시우는 제주도에는 신혼부부가 많다며 "신혼부부를 보는 게 불편하다"며 "사랑의 끝은 결혼이다. 그런 뻔한 결.. 2022.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