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모9화1 연모 <9화> 설레고 또 설레었던 이야기, "연모" 리뷰를 시작합니다. 상사병 지난 이야기에 이어 폐전각에서의 기습 뽀뽀 이후 정지운(로운 분)은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이휘가 먼저 "어젯밤 일은..." 이라며 말을 꺼내자 정지운은 "죽여주십시오. 어제는 제가 술에 취해서 저하께 망측한 짓을 했습니다. 용서해주옵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휘는 "이해합니다. 술이라는 게 다 그렇지 않습니까. 술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는 이는 없는 법이니, 너무 괘념 치마 시라. 그저 웃고 넘기면 될 일이니." 라며 태연한 척 합니다. 이에 정지운은 "역시 저하께선 대장부시다. 제가 원래 그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아닌데 어젠 왜 그랬는지, 달빛에 비친 저하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여서 그만."이라고 하다 속마음이 나.. 2021.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