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내연애잔혹사4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8회> 아스팔트 위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정도로 더운 날, 비는 오지 않고 습도만 높아지면서 불쾌지수 또한 높아집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리뷰를 시작합니다. 불쾌지수 어색하게 진하경(박민영 분)의 집안에 소파에 앉아있는 이시우(송강 분), 신석호(문태유 분), 엄동한(이성욱 분)은 진하 경과 파혼한 기상청 대변인실 한기준(윤박 분) 사무관이 찾아온 이유를 고민하고, 이시우는 자신이 가보겠다며 나가버립니다. 반찬을 갖다 놓으러 온 신석호도 집으로 가려고 하자 엄동한 선임은 "석호야, 집이 바로 윗층이라고? 사실은 내가 여기가 안 편해" 라고 말합니다. 신석호는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라며 선을 그었고, 엄동한 선임은 "사람 성격 확실하네" 라며 머쓱해합니다. 술에 만취한 한기준은 진하.. 2022. 3. 8.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4회> '가시거리' 란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를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은 외부 요인에 따라 너무나 쉽게 가려지고 좁아지고 왜곡됩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리뷰를 시작합니다. 총괄과 특보 총괄 2팀 동료들을 피해 치킨 집 뒷문으로 빠져나간 진하경(박민영 분), 그리고 바로 쫓아 나온 이시우(송강 분). 이시우는 진하경에게 "어느 쪽이에요?어느 쪽이에우리?" 라고 묻습니다. 이에 진하경은 "총괄과 특보. 기상청 내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딱 거기까지" 라고 답합니다. 이시우는 "좋아해도요?" 라고 되물었고, 진하경은 "잠깐 지나가는 감정이야. 그냥 지나가면 돼" 라고 답했습니다. "그랬다가 후회하면요?"라는 이시우의 물음에 진하경은 "차라리 후회하는 게 나. 그건 아쉬움이라도 남지. .. 2022. 2. 23.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3회> 환절기 같은 진하 경과 이시우의 오늘 이야기.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리뷰를 시작합니다. 환절기는 애매하다. 옷을 두껍게 입기도 얇게 입기도. 뜨거운 걸 먹기도 차가운 걸 먹기도 망설여진다. 그래서 설명할 수 없는 지금의 감정이 보내는 계절에 대한 아쉬움인지 새로운 계절에 대한 설렘인지 헷갈릴 때도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난감한 상황 특보예보관 이시우(송강 분)와 별안간 하룻밤을 보낸 총괄 2팀 과장 진하경(박민영 분)은 이시우가 씻으러 간 사이 차키를 떨어뜨린 것도 모른 체 황급히 뛰쳐나오고, 집으로 와서 후회를 합니다. 그런 진하경을 본 엄마와 언니는 진하경이 파혼한 한기준(윤박 분) 때문에 힘들어하는 줄 알고 시간을 주기로 합니다. 쿨한 척하던 이시우.. 2022. 2. 21.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들어가기> 직장 로맨스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사내맞선' 과 더불어 너무 보고싶었던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드라마 기획의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방송사 JTBC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 첫방송 2022년 2월 12일 토요일 / 16부작 ♥ 드라마 소개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 제작진 : 연출 차영훈 (동백꽃 필 무렵, 너도 인간이니?, 함부로 애틋하게 등) / 극본 선영 ♥ 출연진 :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채서은, 이성욱, 문태유 외 ♥ 기획의도 다이나믹 코리아! 대한민국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2022.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