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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정보>

by 장's touch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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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렸던 돌담병원 식구들!! 완전체로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모두 함께 돌아왔습니다. 새얼굴도 함께 말이죠!! ^^ 한석규 배우님과 우리를 설레게 만드는 이성경배우님과 안효섭 배우님도 너무 좋지만. 지금은 완전 주연급인 김민재 배우님이 기존의 역할과 같이 조연으로 함께 한다니 더욱 감동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SBS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편성정보와 등장인물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SBS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00~ / 첫방송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 드라마소개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 제작진 

* 연출 유인식(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낭만닥터 김사부 1,2 , 배가본드 등), 강보승 

* 극본 강은경(경성크리처, 낭만닥터 김사부1,2 , 여우각시별 등), 임혜민

♥ 출연진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문,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보라, 정지안, 이신영, 이홍내, 이경영

♥ 기획의도

모든게 넘쳐나지만 그래서 더 결핍을 느끼는 사람들.

모든게 편리해졌지만 그래서 더 고립된 사람들,

정보는 넘쳐나는데 진심은 전달되지 않고, 아는 것들은 넘쳐나는데 진정성은 무너져가고,

명품은 넘쳐나는데 진짜 멋쟁이들은 사라져가는 세상.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들은 실시간으로 알면서, 정작 내 곁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자기자신을 정의내리고 설명하고 싶은 사람들은 차고 넘치는데 들어줄 사람들은 없다.

한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리는데 5분짜리 가짜뉴스 영상 하나면 충분한 세상..

쉽게 판단하고, 쉽게 정죄하고, 쉽게 매도하는데 익숙해진 사람들.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외면하는 사람들. 세상은 넓어졌지만, 다른 이를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마음은 점점 작아져만 간다.

이러한 시대에, 점점 잊혀져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전하려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수많은 이들에게 김사부의 낭만이 다시 한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김사부 / 서우진/ 차은재

* 김사부

본명 부용주.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자.

지금은 스스로를 낭만닥터라 칭하며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진짜 괴짜 의사.

세상에서는 그를 김사부라 부른다.

시골의 돌담병원이라는 곳에서 외과과장을 하고 있다. 한때는 외로이 돌담병원을 지켜왔으나, 이제는 혼자가 아니다. 

돈만 주면 뭐든지 하겠다는 마인드에서 진정으로 환자를 위할 줄 아는 의사로 거듭난 서우진이 있고, 

더 이상 울렁증에 수술방을 뛰쳐나가지 않는 차은재가 있다.

제자들, 동료들과 함께 권역외상센터의 꿈을 키워 온 김사부, 

드디어 돌담병원에 권역외상센터를 짓게 된다. 깔끔한 외경에 최첨단 시설까지 갖춘 완벽한 외상센터.

하지만 제대로 문을 열지도 못하고 권역외상센터는 위태로운 운명을 맞게 되는데...

김사부는 그의 숙원이었던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할 수 있을까.

* 서우진

돈이 없던 그는 환자들을 위해서가 아닌,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됐다.

내부고발자라는 소문이 돌면서 페이닥으로 있던 거대병원에서도 쫓겨나고 갈 곳 없이 방황하던 그에게 손을 내민 이가 바로 김사부였다. 서우진은 김사부를 만나 사람 살리는 진짜 의사가 되고 싶어졌다. 낭만을 꿈꾸게 됐다.

어느덧 돌담에 자리잡은지 벌써 3년. 돈이면 뭐든 하던 우진은 제법 근사한 의사로 성장했다.

대학시절부터 매사 부딪히던 동기에서 연인사이로 거듭난, 3년째 연인인 차은재와도 더 깊어진 관계를 그리게 되는데...

김사부를 닮은 의사로 성장해가던 그에게 넘어야 할 벽이 생긴다.

* 차은재

아빠도, 오빠도, 언니도 모두 의사인 집안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으며 CS보드를 땄다.

그러나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버틸 수 없었고 그녀는 표류하기 시작했다.

한계에 부딪힌 채 쫓겨나듯 온 돌담병원에서 차은재는 인생 스승 김사부를 만나 꿈을 갖게 됐다.

환자한테 필요한 완벽한 의사가 되는 것.

후배 의사도 들어오고 이제는 제법 선배티도 나지만, 밀려들어오는 환자들 덕에 여전히 밤낮없이 바쁘기만 하다.

힘들고 지치는 병원 생활 속에서 연인 서우진은 큰 의지가 됐다. 

완벽한 독립을 했다고 생각했고, 행복한 미래를 그리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커다란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 돌담병원 사람들 (박은탁 / 오명심 / 장기태 / 남도일 / 박민국 / 정인수 / 배문정 / 윤아름 / 양호준 / 주영미 / 엄현정)

* 박은탁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우며 마음까지 뜨거운 청춘, 한때 (고등학교 시절) 바이크족이었다.

주먹도 좀 썼고 방황과 탈선의 날들도 좀 보냈다. 사고로 다쳐 병원에 입원했을 때 거기서 김사부를 만났다.

그 만남으로 인해 그의 인생오 변했다. 김사부처럼 병원 일에 뜻을 두고 간호학교에 들어갔고 지금까지 돌담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다.

어느덧 돌담의 전담간호사로 멋있게 성장한 은탁. 응금의학과 윤아름과 3년째 연인 사이를 이어가는 중, 사고에 휘말리고, 예상치 못한 불청객이 찾아오는 등 악재가 겹친다.

* 오명심

돌담병원의 게슈타포, 무적철인 수간호사. 돌담병원 수간호사로서 프라이드도 강하다.

그래서 때로는 무섭고 엄격하지만, 마음은 사려 깊고 인간적이며 환자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 있다.

김사부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돌담병원에 새로 들어온 젊은 피들에게 또 다른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그녀.

환자 케어부터 의사들 멘탈 케어까지, 돌담에서 수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

외상센터가 생기면서 돌담 응급실 프론트에서 외상센터 프론트로 자리르 옮기지만 

여전히 돌담병원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켜주는 안주인 같은 존재다.

* 장기태

성품이 유약하고 귀도 얇고 우유부단한 스타일. 운영 적자부터 시작해 인력 부족, 과도한 업무량 등 환자들을 케어하며 돌담병원의 살림을 도맡아왔다. 드디어 돌담병원에 권역외상센터가 들어서게 되고.

김사부 하나로 병원을 지탱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병원도 인원도 업그레이드 된 이 상황이 감개무량하기만 하다.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병원 구석구석까지 쓸고 닦는 일부터 구급차운전까지.

매일같이 터지는 사건사고 수습하랴 외상센터 관리하랴, 행정실장인 장기태는 더욱 바빠지기 시작한다.

* 남도일

사람 좋고, 마음 따뜻하고, 허허실실하는 캐릭터.

평소에는 식당 오다가다를 운영하지만. 돌담병원에 위급한 환자가 생길 때마다 열 일 제쳐두고 수술실로 뛰어가 마취를 담당하는 프리랜서 마취과선생이다. 김사부의 오랜 친구인만큼 김사부와 돌담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돌담에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따뜻하게 의사들을 품고 다독여주는 존재.

* 박민국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엄청난 사람. 김사부를 넘어서야겠다며 돌담병원 원장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곁에서 지켜본 김사부의 진실한 모습은 그의 마음속 묻어둔 의사로서의 정신을 일깨웠다.

의사로서, 닥터 부용주에 대한 존경심까지 생겼다. 이제는 김사부와 뜻을 함께하며 권역외상센터 설립을 위한 정치를 도맡아 하고 있다. 김사부의 오랜 꿈이었던 권역외상센터 오픈까지 이제 한 걸음 남았을 뿐인데, 그 한 걸음이 쉽지만은 않다.

* 정인수

언제나 가족이 우선이었고, 꽉 잡혀 사는 게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처음으로 스스로 내린 결정이 바로 돌담병원이었다. 내가 아니면 돌담병원 응급실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철석같이 믿고 열심히 일했다.

동주와 서정이 각자의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에도 인수는 끝까지 돌담을 지켰다. 토끼같이 귀여운 딸과 아내와 떨어져 지내더라도 돌담병원에 쏟아지는 환자들을 돌보고,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게 의사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그에게 의산 인생 최대 고비가 찾아온다.

* 배문정

일명 '뼈쌤'. 뼈덕후다. 두개골부터 발가락까지, 사람 몸 안에 있는 총 206개의 모든 뼈를 완벽 하게 꿰고 있다.

응급수술이 많지 않은 정형외과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응급실로 달려 나오는 성실한 의사.

온화한 미소로 상대방을 무장해재시키지만, 환자를 대함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단호하다.

새로 온 의사들에게 엘리자베스와 제시를 인사시키는 귀여운 취미가 있다.

* 윤아름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사부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으로 파견근무를 오게 됐고, 이제는 돌담병원에 눌러앉게 됐다.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고 사람들을 좋아한다. 특유의 해맑음으로 돌담 병원을 한 번 더 웃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돌담병원에서 만난 박은탁과 연애 중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늘 쉽게쉽게, 좋은 게 좋은 거다 생각하고 살아왔건만.

일련의 사건으로 끊었던 사탕까지 다시 먹게 되는데...혼자서 안달내는 건 그만. 이제는 좀 쿨하게 바뀌어볼까 한다.

* 양호준

박민국을 향한 충성심 하나로 돌담병원에 내려왔다가 얼떨결에 3년째 돌담병원을 지키고 있다.

의사러소의 실력부재가 드러날까 매일매일 불안해하면서도 본인의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3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은재와 우진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변화하고 있는 돌담병원의 흐름에 따라 그들에 대한 그의 마음가짐도 매일 다르다. 돌담 식구들이 레지던트 장동화 교육을 서우진에게 넘기는 그를 보며 농땡이 피운다 욕하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 조금씩 진정한 돌담식구가 되어가는 중이다.

* 주영미

눈치도 빠르고 손도 빠르다. 돌담병원에서 일어나는 온갖 이슈들을 꿰뚫고 있는 돌담병원의 소식통.

외상센터가 새롭게 오픈하면서 돌담병원에서 외상센터로 가게 됐다. 장소만 바뀌었을 뿐, 주간호사의 귀는 돌담으로도, 외상으로도 열려있다. 사건사고를 꿰뚫고 있으면서도 환자 돌봄에 소홀함이 없는, 돌담의 중간급 간호사.

* 엄현정

수쌤 다음으로 연차가 오래된 돌담병원의 귀여운 터주대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응급실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지만 주취자들을 다룰 때에는 엄격하기 그지없다. 영원한 우상인 수쌤과 늘 붙어다니니던 주간이 외상센터로 가게 되면서 돌담병원 응급시렝 혼자 남게 됐다.

아직은 환자 보는 게 서툴기만 한 신입 의사들의 뒤를 받쳐주기도 하고, 몰려드는 환자들을 능숙하게 다루기도 하는 엄간은 돌담병원 응급실의 기둥 같은 존재다.

★ 돌담병원의 새로운 얼굴 (장동화 / 이선웅 / 차진만)

* 장동화

"의사들도 워라밸 중요시할 때가 왔어요" 라고 외치는 돌담병원의 혈압 유발자 장금쪽이.

궂은 일, 험한 일 싫어하고, 책임지는 일? 딱 부담스럽다.

있어보이고 싶어서 의사가 됐는데, 막연하게 멋있고는 싶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선배 서우진 밑에서 빡빡하게 일하며 사사건건 맞부딪히고, 김사부의 호통에 억울하기만 한 고된 돌담생활이 시작된다.

* 이선웅

잘하고 싶은데 잘 할 줄 아는 게 없다. 성실이 무기인 시대는 이미 끝난지 오래라는 데, 지구력은 좋지만 순발력과 창의력은 떨어져 늘 간당간당하게 평균, 보통, 평범 이런 단어들에 겨우 턱걸이로 들어간다.

그런 선웅 앞에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 처음보는 수술과 처치에 가슴이 뛰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돌담병원에 온 이선웅은 차은재 밑에서 착실히 일을 배우지만, 완벽한 그들 사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 차진만

원리원칙주의자에 보수적인 흉부외과 닥터.

그 옛날 부용주와 한때 용호상박 라이벌로 불렸던 전 적이 있을만큼 CS쪽에서는 알아주는 칼잡이다.

전공서와 논문, 학술지, 학회 등 진만의 이름이 빠지는 곳이 없을 만큼 흉뷰외과의로서 자신의 분양에 진심이고, 규칙과 약속을 우습게 여기고 시스켐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래서 닥터 부용주의 그 낭만이라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차진만은 의사 철학을 두고 김사부와 팽팽하게 부딪히게 되는데..

너무나 기대되는 첫방송입니다. 시즌1과 시즌2를 지나 시즌3까지 한다는 것이 너무나 특별한 드라마인 듯 합니다. 전에는 대립각이었지만 이젠 힘을 주게 될 세력들과, 새롭게 들어오게 된 신입의사분들도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 기대가됩니다!

SBS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방송!! 

함께 시작해보아요~ ^^

* 사진과 내용은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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