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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15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5화> 소중한 것들과 이별하는 하영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별 하영은(송혜교 분)은 윤재국(장기용 분)과 이별을 택합니다. 앞에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파리행 비행기 티켓을 건넸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녀를 붙잡고 싶었던 윤재국. 윤재국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하영은은 아무 말도 못 한 채 그를 바라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갔고, 하영은은 떠날 준비를 하는 윤재국의 곁을 지킵니다. 떠나기 전 날 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어떡할 건지, 왜 물어보지 않는 거냐" 고 물었고, 윤재국은"영은 씨 입장, 파리로 갈 수 없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한다. 그런데도 내가 같이 가자고 한 건, 내 마음은 그대로라는 건 말해야 할 것 같아서 그랬다. 혼자 떠난다고 해도 내 .. 2022. 2. 1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화> 제목 때문일까요? 모든 커플들이 헤어지는 준비를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올리비에의 정식 오퍼 하영은(송혜교 분)은 올리비에의 정식 오퍼를 받고 석도훈(김주헌 분) 대표의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고민합니다. 디자이너로서 제안받은 조건은 좋은 상황이지만 선뜻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소노'는 신유정(윤정희 분)의 백화점 힐즈에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했고, 하영은은 국내 브랜드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재국(장기용 분)은 파리 전시회 제안을 받고도 그저 작은 사진관에서 사람들 증명사진을 찍어주기 바빴습니다. 손님을 핑계삼아 한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재국을 보며 석도훈은 파리에서.. 2022. 1. 6.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3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별 전 데이트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내가 이렇게 경우 없는 사람은 아닌데, 제대로 된 밥 한 번 못 사준 것 같다" 면서 같이 밥을 먹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영은은 직접 장을 봐서 윤재국에게 밥을 해주려고 합니다. 이에 윤재국은 "할 줄은 아냐" 고 물었고, 하영은은 "인터넷에 없는 게 어딨냐" 면서 자신감을 보입니다. 하지만 요리는 결국 윤재국의 몫이었고, 하영은은 "너무 내 스타일" 이라면서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윤재국은 "다음에 혼자 할 수 있죠? 실습 한 번 해봤으니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밥해서 먹으라" 고 말했고.. 2021. 12. 31.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화> 행사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각자의 이별도 준비 중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현재의 삶 '더원'에 대한 매각설이 뉴스에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회사의 직원들과 본부장 고광수(장혁진 분)까지 이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영은(송혜교 분)은 라파예르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작업에 대해 계속 답변이 없자, 이직을 준비 중인 팀원들에게 "네들은 이렇게 쉽게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나는 아니야. 인터뷰를 하든 포트폴리오를 만들든 네들 살겠다고 하는 거 뭐라고 하지 않을게. 여기서 해야 할 일들은 제대로 해. 마지막까지 충실하게"라고 말하고 자리를 뜹니다. 집에서는 하영은의 부모 강정자(남기애 분)와 하택수(최홍일 분)가 이혼 분쟁 중이었습니다. 하영은은 엄마가 적은 편지를 보며 "아빠,.. 2021. 12. 25.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1화> 여러 가지 모양을 이별을 준비하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웃는 얼굴로. 과거 윤재국(장기용 분)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는 하영은(송혜교 분)에게 "나 죽고 재국이가 평생 괴로워하는 걸 보는 게 아가씨가 하고 싶은 사랑이냐"라고 했었습니다. 하영은은 협박에 가까운 그 말이 무서웠지만 결코 윤재국에게 티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서로 상처 주기 전에 우리가 하고 싶었던 것, 좋은 것만 하고, 좋은 시간만 보내면 미련도 여한도 없을 테니까. 그리고 우리 웃는 얼굴로 헤어질래?"라고 묻습니다. 윤재국은 "시간이 지나면 어머니들도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그때까지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안 될까. 시간이 지나고 우리도 확고하다는 걸 아시면 우리 어머니도.. 2021. 12. 18.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0화> 힘든 상황에서 우정은 더욱 빛나고,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우리 사진관 윤재국(장기용 분)은 작은 '우리 사진관'을 열었고, 이를 보러 온 석도훈(김주헌 분)은 "홍보문구는 국내 패션계의 탑 포토가 여러분의 증명사진을 찍어드립니다"가 어떠냐고 묻습니다. 문구가 조금 약하다는 평을 들은 석도훈은 "아직 이성 줄은 놓지 않았군. 다행이다. 얼른 제자리로 돌아와라. 너 미스터 제이거든? 파리가 널 기다리고 있다고"라고 말합니다. 이에 윤재국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 있고, 그 사람 옆에서 일하고, 사랑하고 부대끼고 그러고 싶어"라고 말합니다. 이어 "(경력의) 사이즈가 줄어들지 다른 길이 열릴 진 모르는 일이야. 형도 좀 변화를 좀 주지 그래? 또 알아,.. 2021. 12. 17.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화> 산 넘어 또 산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전개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산 넘어 산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친 민여사(차화연 분)를 만난 하영은(송혜교 분). 민여사는 하영은에게 "나한테는 각별한 자식이 윤재국이다"며 "어른들 잘못으로 평생을 주눅 들어 살았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누군지 알려지면 남은 평생을 또 그렇게 살아야 한다" 고 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엄마로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만나자고 했다"며 윤재국에 대한 마음이 어떻냐고 묻습니다. 이에 하영은이"사랑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민여사는 "내 배로 낳지는 않았지만 수완이하고는 형제다"라고 말하면서 "그럼 날 설득해달라", "마음이 얼마나 확고한지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날 설득하면 그럼 인정해주겠다"라고 이야.. 2021. 12. 11.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화> 위기를 헤쳐나갈 줄 아는 여자 하영은. 그러나 친구의 아픔은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모두가 반대하는 연애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은 연애를 시작했고, 윤재국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은 하영은"이라고 말합니다.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는 충격을 받고 "그 아이도 알고 있냐" 고 묻습니다. 이에 윤재국은 "그 사람은 안 된다고 했는데 제가 잡았다" 며 "너무 사랑해서 그 사람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랬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신유정(윤정희 분)은 "세상이 너희 둘을 어떻게 볼 것 같냐" 고 물었고 윤재국은"며칠간은 떠들어대겠지만 그 며칠이 무서워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해야 하냐"며 "한국에서 안 되면 그 .. 2021. 12. 10.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화> 이상한 메시지. 그리고 서로에 대해 비밀이 없는 하영은과 윤재국.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던 감추고 감추다 터지는 것이 아닌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신유정의 계략 죽은 윤수완(신동욱 분)의 휴대전화로 하영은(송혜교 분)에게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모두의 예상대로 신유정(윤정희 분)이었습니다. 그는 하영은의 전 남자 친구이자 윤재국의 형인 윤수완의 약혼녀였습니다. 하영은은 "잘못 걸려온 게 분명한 이 전화는 그저 단순한 우연이었을까? 온기도 의미도 없는 이미 지나가버린 시절로부터의 인사, 이제는 다만 그것 뿐" 이라고 말합니다. 신유정은 하영은과 윤재국의 관계를 흔듭니다. 신유정은 하영은에게 지인들에게 선물할 저지 원피스를 부탁, 하영은은 이를 ..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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