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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갯마을 차차차 <12화>

by 장's touch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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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달해서 보는 내내 웃고 있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12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공식 커플 식혜 커플

드디어 둘 만의 데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식혜 커플은 홍반장 홍두식(김선호 분)의 집 앞마당에서 물장난을 치고, 함께 수박을 먹으며 평상 위에 나란히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행복 지수 가득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홍반장에게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아픔이 있습니다. 홍반장은 데이트를 하며 "나 너무 행복해"라고 사랑을 속삭이다가, 다음 순간 혜진이 사라진 암흑의 공간에서 혼자 눈을 뜹니다.

갑자기 아이 울음소리까지 들려오자 홍반장은 겁을 먹습니다. 홍반장은 "혜진아" 하며 윤혜진을 찾는 사이, 갑자기 또 다른 홍두식이 나타나 꿈속에서 "행복해? 네가 과연 행복해도 될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다행히 꿈에서 깬 홍반장의 옆에 있던 혜진이 "왜 그래? 나쁜 꿈 꿨어? 괜찮아. 키 크려고 그래"라고 위로하고, 홍반장은 혜진을 꽉 끌어안습니다. (아이의 울음소리까지..... 예전에 한쪽 부분만 보여주었던 가족사진이 마음에 걸립니다.)

버킷리스트

갑자기 둘은 바닷가에 앉아 있습니다. 새벽에 홍반장과 함께 바닷가로 일출을 보러 나간 혜진은 종잡을 수 없는 바닷가 날씨 때문에 해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 시간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 마냥 행복해합니다. 사실 이것은 혜진이 작성한 남자 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일 100가지 목록이었고, 혜진은 이제 하나씩 버킷리스트를 채워 나갑니다.

퇴근한 홍반장의 집에 혜진이 있습니다. 혜진은 홍반장에게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씻고 오라고 했고, 홍반장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화장실로 향합니다. 그러나 혜진이하고 싶어 했던 일은 '커플요가'였습니다. 이에 실망한 홍반장은 "십자 인대가 끊어졌다.", "이거 하다 몇 커플은 헤어졌을 것" 이라며 투덜거립니다. 하지만 금세 요가매트에 앉아 달달함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커플요가를 하다 말고 서로의 보조개에 연속 뽀뽀를 하고, 키스를 하려던 순간 혜진은 양치질을 안 했다며 입을 가립니다. 자연스럽게 서로 양치를 해주는 버킷리스트로 넘어갑니다.

이후에도 혜진의 버킷리스트는 이어집니다. 혜진의 소원대로 똑같은 교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각종 귀여운 표정으로 사진까지 찍게 됩니다. 이후 홍반장이 힘들다며  "우리 이제 아무것도 하지 말자" 고 이야기하고, 혜진은 마음이 상해서 "홍반장은 나랑 하고 싶은 게 하나도 없느냐, 난 집에 가겠다" 라며 돌아가려 했고, 이때 홍반장은 혜진이 떨어뜨린 버킷리스트 종이를 보게 됩니다. 홍반장은 "이게 나랑 하고 싶은 거였냐" 라며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다 안 들어주고 배기냐. 뭐부터 할까?" 라며 혜진을 꼭 안습니다. 이에 신이 난 혜진은 "그럼 다음에 서울 가자. 여기 있는 거 많이 지울 거다" 라며 행복해합니다.  홍반장은 "여기 있는 거 하나식 오래오래 다 하자" 라며 혜진을 다시 끌어안습니다. 

서울 데이트

서울 데이트를 가는 날. 한껏 예쁘게 꾸미고 만난 두 사람 사이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혜진은 "서울 가기 전 들를 곳이 있다"며 미술관을 찾습니다. 홍반장은 "이게 왜 버킷리스트야? 미술에 조예가 깊나?" 라며 궁금해했고 혜진은 "아니 그냥 남자 친구랑 미술관 오는 내 모습이 있어 보여서"라고 대답합니다. 이후 백화점에 간 혜진은 "나 오늘 고삐 풀렸다. 적토마다" 라며 홍반장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늘 윤혜진 표로 싹 바꾸는 거다. 한 10벌은 입어보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놀란 홍반장은 "지금 내가 줄리아 로버츠냐. 그 영화 90년대다. 너무 클리셰다."며 당황스러워합니다. 그러자 혜진은 "홍반장 로코 좋아해? 그 정도 클리셰는 클래식이다. 오늘은 내가 리처드 리어다" 라며 행복해합니다.

홍반장은 여러 벌 갈아입고 난 뒤, 새 옷을 계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혜진은"남자 친구 옷 사 주는 것도 내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다. 그리고 얼마 있으면 홍반장 생일이잖아. 해피버스데이 투유야"라고 말합니다. 홍반장은 "그럼 고맙게 잘 입을게"라고 답합니다. (선물을 남자만 사준다는 생각은 NO!NO!) 다음은 혜진은 자신이 가지고 싶어 했던 목걸이를 일시불로 구매합니다. 목걸이 가격 555만 원임을 알게 된 홍반장은"아..... 이것 진짜 다이아구나" 라며 놀라워합니다. (목걸이 값에 놀란 1인 추가합니다!!) 그렇지만 백화점에서 홍반장은 우연히 대학교 선배와 마주치게 됐고, 그 선배는 홍반장에게 여러 가지 안부를 묻습니다. 그 이후 급격히 어두워진 홍반장의 표정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공백기인 5년간의 행적에 대한 실마리인 듯합니다.)

서울에서 돌아온 이후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 홍반장의 모습에 혜진은 "목걸이 때문에 내가 돈 자랑한 것처럼 느껴졌나? 왜 이렇게 많이 샀대" 라며 자책했고, 다음날 장문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응, 너도'입니다. 이에 혜진은 친구 미선에게 "이게 말이 돼? 내가 46자를 써서 보냈는데 딱 세 글자라니" 라며 흥분합니다. 

이벤트

평소와 달리 메시지 답장도 짧게 보내고, 왠지 피하는 것 같은 느낌에 결국 홍반장의 집을 찾아간 혜진. 홍반장은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하자는 혜진을 데리고 바닷가 쪽으로 향했고, 도착한 그곳에는 꼬마전구 불빛과 모닥불, 이국적인 느낌의 타프가 쳐져있어 그림같이 예쁜 풍경이 펼쳐져있습니다. 깜짝 놀란 혜진은 "홍반장이 기분 안 좋아 보여서 나 때문인가 했다. 목걸이 때문에 내가 부담스러워졌을까 봐", "미안하다. 지레짐작했다. 자격지심 느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러나 홍반장은 "내 행동 하나하나에 넘 신경 쓰지 마라, 치과가 돈 벌어서 자신한테 선물해주는 건데"라고 말합니다. 이에 혜진은 "역시 내 남자 친구"라며 미소를 짓습니다. 홍반장은 "나 때문에 목걸이도 안 하고 온 거냐" 고 물었고, 혜진은 "이미 팔아버렸다" 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놀란 홍반장은 자신이 직접 만든 보석함을 건네며, "그 목걸이 사주고 싶었는데 비싸서..... 이거라도 만들었다. 어떡하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혜진은 눈물을 글썽이며 "나, 귀걸이 목걸이 많다" 라며 고마워했고 "나 지금 여기 있는 모든 게 너무 좋다. 모닥불, 파도소리, 바닷소리, 여름 냄새, 별, 그리고 너. 그  어떤 것보다 네가 너무 좋다"라고 말을 합니다. 홍반장은 모닥불 앞에서 혜진에게 더욱 깊어진 마음을 전합니다. "이 말은 내가 먼저 해야겠다. 윤혜진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이에 혜진 역시 "나도, 홍두식 사랑해"라고 대답합니다.  두 사람은 마음을 가득 담은 입맞춤으로 엔딩을 장식합니다. (너무 예쁜 커플, 너무 예쁜 배경...... 부럽네요 ㅎㅎ)

비상 반상회

홍반장은 비상 반상회를 엽니다. 홍반장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 지성현 피디(이상이 분)가 부탁하나 했다" 고 말을 꺼냅니다. 앞서 지성현은 홍반장에게 "방송 촬영 때 식사 대접을 하려고 한다. 방송 촬영에 적합한 다섯 분만 찾아달라. 감리 할머니는 꼭 초대해주고, 그때 해주신 밥이 너무 맛있었대"라고 이야기를 했었던 것입니다. 이에 반상회에 모인 마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촬영을 하겠다고 나섭니다.

그러자 홍반장은 제비뽑기를 진행하고, 오춘재, 조남숙, 함윤경, 장영국이 뽑힙니다. 이후 촬영이 진행되었고 다섯 명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합니다. 함윤경은 뜨거운 음식을 먹다 "개 뜨거워"를 크게 말했고 조남숙은 겨드랑이 땀이 흥건한 채로 계속해서 손을 올립니다. 이에 홍반장은 지성현에게 "내가 요새 너한테 미안한 게 너무 많다"라고 속삭였고, 지성현은 "난 좋다. 다 날 것이잖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질투화신 홍반장

촬영장에서 잠시 나온 홍반장은 혜진의 집에 갔고, 둘의 애정행각 중에 미선이 집으로 들어옵니다. 이에 혜진은 홍반장의 집으로 가자고 했고, 홍반장은 촬영 뒤풀이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혜진은 "선배, 얼굴이 좀 안 좋더라. 성현 선배 좀 챙겨라, 치킨 시키면 닭다리로 좀 챙겨주고"라고 걱정합니다. 그러자 홍반장은 "난 그럼 닭 모가지를 먹으라고? 걱정이 되면 직접 가서 케어를 하시라고" 하며 휑하니 집을 나갑니다. 홍반장의 모습에 혜진은 "내가 뭘 잘못했나?" 라며 혼잣말을 합니다. 촬영이 끝난 뒤 라이브 카페에서 뒤풀이를 했고, 오춘재가 치킨을 들고 나와 지성현 피디에게 닭다리를 건넵니다. 이에 홍반장은 닭다리 두 개를 모두 뺏어 먹고, 지피디는 이상하게 보면서도 본인은 닭가슴살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이후 홍반장은 혼자 밖으로 나와 있고, 지성현은 "나한테 화 난 거 있냐? 기분 나쁜 거 있으면 말해줘"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홍반장은 "혜진이가 네 걱정 많이 하더라. 얼굴 까칠하대. 말랐대, 밥 잘 챙겨 먹으래"라고 털어놓습니다. 지성현은 "와 부러워 죽겠다. 나도 동정 아니고 질투나 해봤으면 좋겠다. 어디 내 앞에서 딴 남자 얘기하냐고 큰 소리 뻥뻥 치고 싶다.", "그 사랑싸움이 얼마나 배부른 건지 이제 알겠냐?"라고 말하며 부러워합니다. 이에 홍반장은 "너 살 좀 찌워, 내 여자 친구가 걱정하지 말게"라고 이야기합니다.

홍반장은 혜진의 집을 찾아 "내가 미안하다" 라며 "네 마음 알면서도 꼬투리 잡은 거. 엄한 사람 질투 헤서 혼자 삐지고 혼자 발작하고 문도 그냥 닫고 나가버리고 이제야 사과하는 거"라고 사과합니다, 혜진은 "왜 그랬느냐. 홍반장 같지 않게"라고 묻자 홍반장은 "난 내가 쿨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유치하고 구질구질하더라. 나 지피디 닭다리 뺏어 멋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혜진은 "나도 홍반장의 매력을 매일매일 발견하는 중이다. 오늘의 발견은 귀여워" 라며 홍반장의 볼을 꼬집습니다. 둘은 또 알콩달콩 합니다. 

한편, 지피디와 함께 7년을 일하던 왕 작가는 다른 피디에게 러브콜을 받았고, 왕작가는 지피디에게 여기까지만 같이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지피디는 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을 하고 싶냐, 자신도 다른 것으로 해 보고 싶다며 왕작가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왕작가는 여기까지가 좋겠다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피디는 순수하지만 눈치가 없습니다 ㅠㅠ)

전기구이 통닭

한편 표미선은 집에 갔다가 홍반장과 혜진의 애정행각을 보고 다시 집 밖으로 나오다가 최은철(강형석 분)과 마주쳤고, 집에 바퀴벌레 한 쌍이 있어서 나왔다고 전합니다. 이에 최은철은 "제가 지금 가져 잡아드리겠다" 라며 놀란 표정으로 말해 미선이 웃게 만듭니다.

둘은 함께  전기구이 통닭을 사러 갑니다. 미선은 두 마리를 시켜 최은철에게 "한 마리 가져가라. 우리한테 의미 있는 음식이니까. 은철 씨가 나한테 준 첫 번째 선물이지 않냐. 그걸 내가 주는 게 무슨 의미일 것 같냐" 고 말했으나 은철은 알아듣지 못하고 "그게 왜. 저는 잘 모르겠다" 고 말합니다. 이에 표미선은 "저는 미선 씨를 싫어하지 않는다. 천천히 알아가고 싶을 뿐이다. 내가 이걸 외우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한 번 튕겼다고 그렇게 바로 포기하기 있냐"며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합니다. 그러자 최은철은 "포기한 거 아니다. 제가 원래 좀 느리다. 머리가 나빠서 하루에 열다섯 시간씩 5년간 공부해서 경찰 됐고, 제가 50미터는 잘 못 뛰는데 마라톤은 여섯 번이나 완주했다. 제가 근성 하나는 누구한테도 안 진다. 그러니까 저 미선씩 포기 안 했다"라고 말합니다. 미선은 은철을 귀여워하며 "진짜 답답하다. 그래서 내가 착한 남자는 안 만났던 건데. 속 터져서 우리 연애하겠냐" 고 말합니다. 그러자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전기구이 통닭 사장은 "아이고, 답답해, 그걸 왜 못 알아들어. 그건 거절이 아니고 수락이잖아, 통닭도 예스, 연애도 예스"라고 말해줍니다. 그제야 최은철은 표미선이 "내 입으로 지금 사귀자는 얘기까지 해야 하냐"고 묻자 무릎 꿇은 뒤 "저랑 교제해주십시오. 제가 진짜 잘하겠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미선은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 혜진에게 "ㄱㄴㄷ 부터 가르쳐야겠지만 신선하다.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해했고, 최은철의 딱딱한 답장에 투덜대며 귀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느리지만 진득한 사람이 좋은데 말이죠 ^^)

공진의 1대 미스터리

장영국(인교진 분)은 전처 여화정(이봉련 분)이 반용훈(김성범 분)을 통해 자신에게 몰래 건강식품 등을 챙겨준 사실을 알고 의아해했고, 이어 오춘재(조한철 분)와 술을 마시다가 과거 오춘재와 술김에 나눈 대화를 떠올립니다. 오춘재가 사별한 아내를 못 잊고 괴로워하자 장영국은 "사랑은 무슨 개뿔, 그냥 정 때문에 가는 거다. 나는 결혼할 때부터 그냥 그랬다. 혼기는 찼는데 첫사랑은 떠났고 옆에 붙어 있던 애랑 얼렁뚱땅 결혼한 거다. 장모님이 화정이 어머님이 그때 돌아가셨잖아. 혼자된 게 불쌍하기도 하고" 라며 "결혼 진짜 별 거 아니다. 뭐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고 그렇게 대단한 것도 없다. 그냥 지루하다" 고 말했습니다.

이때 여화정은 남편 장영국의 우산을 챙겨주러 왔다가 그 모습을 목격했고, 다음 날 아침 장영국에게 빨래통을 던지며 "내가 몇 번 말했잖아. 내가 양말 뒤집어 벗지 말라고, 내가 네 양말이나 빨라고 있는 사람이야? 그게 그렇게 어렵나? 양말 던지지 마! 양말 뒤집어서 아무 데나 던지지 마! 그러지 마!"라고 악쓰며 이혼을 선언했던 것입니다. 당시 여화정이 자신을 데리러 왔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된 장영국은 여화정이 자신의 말에 상처 입고 이혼을 요구한 속사정을 깨닫고 "아유 미친놈 다 나 때문이었어" 라며 후회합니다. (이 장면, 명장면으로 회자될 각입니다. 이봉련 배우님의 연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또한, 준이와 보라는 그동안 윤혜진에게 맡겼던 고슴도치를 찾아가게 됩니다. 준이가 수학경시대회에서 은상을 받고 소원을 엄마가 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고슴도치를 보며 홍반장은 혜진에게 예전엔 가시를 세운 고슴도치 같았지만 이젠 둥글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에필로그

홍반장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직접 만든 선물을 하는 것이 1번입니다. (혜진과 홍반장이 각자의 방식을 존중하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 홍반장은 목공 아르바이트를 갔다가 얻어온 나무들로 직접 보석함을 만들며 행복에 겨워합니다.

이제 4화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너무 달달해서 앞으로 남은 회차들이 불안하기도 합니다. 예고된 장면에서는 드라마 초반에 나왔던 홍반장의 양복이 나오는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식혜 커플과 서브 커플 미선과 은철의 알콩달콩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장과 통장 부부도 좋은 방향으로 재회하길 조심스레 바라봅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홍반장의 5년간의 행적, 그리고 복권 당첨자. 남은 4회 안에 꼭 나오는 걸로 해봅시다!

이상으로 힐링 로맨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2화> 리뷰를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사진을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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