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에서 오랫만에 토일드라마를 선보였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인데, 신현빈 배우님과 연하의 남자배우인 문상민 배우님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평범한 여자와 재벌3세 남자의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라고 합니다.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A /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 쿠팡플레이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 첫방송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 드라마소개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 제작진 : 연출 서민정, 배희영 / 극본 오은지
♥ 출연진 :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 외
♥ 기획의도
'자존감을 하락시키는 연애...굳이?'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 우선인 평범한 여자와
'사랑하는데 헤어지는 게 말이 돼?' 사랑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하는 재벌3세 남자가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이별한다.
그런데... 끝이라 생각한 관계가 리셋 되었다?!
'썸'부터 다시 시작하는 역주행 연애! 갈 데까지 다 기본 이들이 치사하게 이별하고, 치열하게 그리워하다, 치명적인 사랑에 다시 빠진다!
"나는 너를 만나 나는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불완전한 청춘들이 이별을 통해 사랑을 깨닫고,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쌍방구원 로맨스!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하윤서 / 서주원
* 하윤서
33세 / AL 카드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
예쁘고, 성격 좋고, 일 잘 하고, 돈 잘 벌고! 어디 하나 빠질 데 없는 그녀.
연애보다는 돈이 좋았고, 돈보다는 하루를 살아내기 바빴다.
연애에 흥미를 잃어가던 무렵, '주원'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회장 아들이라는 그의 배경을 알게 되자 본능적으로 이별을 감지했다.
"우리 아들과 헤어져요."
돈 봉투 대신 내밀어지는 빈 메모지와 볼펜.
윤서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계좌번호를 메모지에 적는다.
"주원 씨를 많이 좋아했지만 이 정도까지 차이가 나면 제가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자존심 내세우면서 주시는 돈 안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두 달 안에 주원 씨와 깔끔하게 헤어지겠습니다."
윤서는 본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기에,
주원의 배경을 알게 되자 과감히 신데렐라가 되기를 포기하고 만다.
"흔들리지 말자! 나는 사랑을 버리고 돈을 선택한 최악의 구여친이다!"
* 서주원
29세 / AL 카드 브랜드 마케팅팀 사원, AL 카드 회장 아들
태어나보니 재벌 3세. 우리 엄마가 모 그룹 회장! 그는 자진해서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그저 회장 아들이란 이유로 임원직을 보장받는 게 부당해 보이지 않았으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윤서를 만났다. 나를 나로만 봐주며 진가를 알아주던 사람.
자꾸 의식을 하다 보니 어느새 시작되어 버렸다. 지독한 짝사랑!
1년 6개월이나 달달한 비밀 사내연애를 이어가던 어느 날, 갑자기 윤서의 태도가 달라졌다.
결국은 답을 알게 된다. 어머니가 윤서를 찾아갔다는 걸! 윤서의 이별은 단호했다.
돈을 받고 이별을 약속한 윤서가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으려면, 헤어지면 된다!
그리고 다시 사귀면 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키고 싶은 것이 생겼기에, 그는 자존심쯤은 과감히 바라보기로 한다.
★ 서시원 / 이미진
* 서시원
37세 / AL 카드 부회장
AL 그룹의 장남! 신생아실에서부터 '차기 회장님' 소리를 들었다.
차기 회장의 길을 걸으며 억눌려 살던 시원도 살면서 딱 한 번, 일탈을 한 적이 있었다. '사랑' 때문이었다.
그러나 사랑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걸 받아들인 시원, 로맨티스트의 본능을 억누르고 일만 하고 살다가 집안에서 정해준 여자와 결혼을 했다. 흔히 말하는 '정략결혼' 이었다.
결혼 후 아내의 해외 지사 발령으로 갑자기 싱글 라이프를 맞이한 시원.
그러던 어느 날, 해외 지사 생활을 빨리 끝내고 돌아온 아내와 동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낯선 여자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해 생각해 낸 방법이 '남매'처럼 생활하는 방법이다.
여동생은 '나의 작은 아기 토끼' 처럼 대해야 한다는 말에 따라 배려 넘치게 대해주는데...
그러다 보니 친해진다? 재밌다? 기다려진다?
로맨티스트의 봉인된 심장이 다시 두근거린다.
* 이미진
36세 / CM 백화점 전무
파티 좋아하고 쇼핑 좋아하고 연예인 좋아하고 연애 좋아하는 평범한 20대를 보내며 그 모습을 SNS로 가감 없이 그대로 다 보여주니 꽤나 핫한 '인플루언서' 가 되었다.
미진은 이제 자신을 이용해 대중의 지갑을 열 수 있는 훌륭한 마케터가 되었다.
그 능력을 인정한 아버지는 그녀에게 백화점 전무 자리를 맡겼다.
그녀의 능력을 눈여겨뵤는 또 다른 사람이 있었으니, 유통 사업분야 확장을 노리고 있는 AL 그룹의 회장이었다. 결혼으로 집안과 업무 제휴를 튼튼하게 맺겠다는 제안이다.
그래 그냥 하자! 이건 결혼이 아니라 기업의 결합이다!
결혼하자마자 해외지사로 나가고, SNS에 시원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으니 불화설이 난무한다.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 신혼집 풍경을 조금씩 SNS에 공개하기 시작하는데...
웬걸? 반응이 푹발적이었다!
SNS에 올릴 사진을 찍으러 다니느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 두 사람.
대화도 하게 되고, 이해도 하게 되고, 호감도 생겨버린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마음 한 켠에 있던 "좋아요" 버튼이 꾸욱-눌러진 미진.
★ 김선주 / 김이래 / 하지석 / 노예영 / 배장희 / 이재하
* 김선주 (배우 진희경) - 주원의 어머니. AL 그룹 회장.
* 김이래 (배우 홍비라) - 윤서의 절친
* 하지석 (배우 김태정) - 윤서의 남동생. 철없어 보이지만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누나 바라기.
* 노예영 (배우 김규남) - AL 카드 마케팅 팀 직원.
* 배장희 (배우 이규성) - AL 카드 마케팅 팀 대리. 미워할 수 없는 '베짱이 대리' 라는 별칭이 있다.
* 이재하 (배우 정지순) - 이래의 삼촌
제목에 '신데렐라' 가 노골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내용이 우리가 아는 그 '신데렐라' 처럼 흘러갈 수 있겠지만, 그 와중에서도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의 진정한 맛을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여러가지 역할 중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 신현빈 배우님과 "슈룹" 의 문상민 배우님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드라마가 두 배우님의 인생캐가 될지도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되는 윤박 배우님과 박소진 배우님의 캐미도 기대가 됩니다.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는 쿠팡플레이에서 본방보다 20분 먼저 공개됩니다!
* 사진과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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