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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3회 EP. 36~38>

by 장's touch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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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무뚝뚝한 바비의 아버지에게 점수를 얻는 데 성공하지만, 무슨 일인지 바비와 헤어지고 맙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3회 EP.36~38> 리뷰를 시작합니다.

EPISODE 36. 예절뿜뿜 유미

유바비(박진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김유미(김고은 분)는 하늘을 배경으로 커플링 낀 손가락 사진을 SNS에 올렸고 , 이를 본 루다(미람 분)와 루비(이유비 분)는 기뻐합니다. 같은 시각 유미의 전 남자 친구인 구웅(안보현 분)과 그의 친구인 루이(주종혁 분)에게 유미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일러스트 컨트롤 Z(표지훈 분)는 유미와 바비가 "재회는 했지만 어색한 사이. 지금이 기회" 라고 말합니다. 때마침 여자친구인 루비의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받게 된 컨트롤 Z 덕분에  "대박. 유미언니 결혼한대요. 프로포즈 받았대" 라는 말을 모두에게 듣게 만들었고, 웅이의 얼굴은 울상이 됩니다.

오랜만에 기분 좋게 도시락을 준비하는 유미에게 바비가 전화를 걸어 점심먹으러 가자며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말했고, 그곳은 바로 바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바비 분식'이었습니다. 유미는"어려서부터 수많은 친척 어른들 사이에서 자라난 유미는 어른들 대하는 게 한 번도 어려웠던 적이 없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다르다" 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찾아뵙는 게 죄송한 유미에게 바비의 아버지(전노민 분)는 무뚝뚝한 표정을 지으며, 바비에게 연락도 없이 왔다며 타박을 했고, 유미가 내민 한과 선물세트를 바닥에 놓습니다. 바비의 아빠는 점심장사가 끝나서 밥은 없고 떡볶이를 주겠다고 말했고, 유미의 세포들은 모두 긴장한 가운데, 유미의 '예절세포' "정신차리거라. 시아버지가 될 분인데. 결혼이고 뭐고 잘못하면 여기서 태클 걸릴 수도 있다는 거 모르느냐"라고 말합니다.

떡볶이를 기다리는 동안 바비는 팩스를 보낼 일이 생겨 잠시 근처 문구점에 가기 직전, 유미는 아주 많은 떡볶이를 보고 당황합니다. 유미의 '예절세포'  "음식을 해주는 사람에게 최고의 예의는 뭐다?" 라고 물었고, 유미의 요리사세포는 "맛있게 남기지 않고 다 먹는 거지" 라고 답합니다. 너무 많다는 바비에게 아버지는 남기라고 말했고, 혼자 남은 유미에게 유미의 '이성세포' "아무리 예의라도 이건 무리야" 라며 좌절합니다.

유미의'출출 세포' "벌써부터 겁먹기는 일러" 라고 말하며, 밀떡은 자신의 주종목이라며 "떡볶이에 대해선 아직도 내 한계를 모른다"라고 말하면서 실력발휘를 하기 시작합니다. 유미는 맛나게 먹으며 '맛있어, 심지어 파도 맛있어. 놀라운 맛이다'라고 생각하며 먹었고, 유미의 '예절세포'는 촐싹거리지 말고 얌전히 먹으라고 말해줍니다. 이를 지켜보던 바비의 아버지는 "저것은 바로 발 동동(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에 하는 퍼포먼스, 공연장에서의 기립박수와 같다)?"이라며 놀랐고, 이어 "거기다 저건 '국물 쓸기(떡볶이 남은 국물을 쓸어먹는 것은 떡볶이 업계에서는 최고의 찬사로 통한다)" 라며 더 놀랍니다.  "유미는 첫인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 접시를 다 비운 유미에게 놀라는 바비에게 유미는 "너무 맛있어서"라고 말했고, 잠시 화장실에 들른 유미는 "너무 무뚝뚝하셔.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 "그렇다고 먹기만 하고 그냥 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 유미의 세포마을에서는 "변신(누군 새포 하나의 특성을 극대화해 해당세포로 잠시 변신하는 기술. 30분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을 시도합니다.  (변신하며 나오는 노래가 너무 코믹버전입니다. 마치 만화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습니다.)

이제 유미는 예절뿜뿜 유미(예의력 300% 상승. 보너스로 효녀 상태)로 변신합니다. 바비의 아버지 앞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며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미리 연락드리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바비의 아버지는 "나야 또 놀러 오면 좋지 떡볶이도 맛있게 먹어주고"라고 답했고, 유미는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아버님"이라고 인사합니다.  바비의 아버지는 '아버님'이라는 호칭에 놀랐고, 분식집 밖에 나가는 유미를 불러"유미 양, 맛있는 거 사 먹어요. 다음에 또 놀러 오고요" 라며 용돈을 주십니다. 이후 바비는 "우리 아버지 별명이 뭔지 알아? 스쿠루지 영감. 난 한 번도 받아본 적 없어. 네가 우리 아버지한테 용돈 받은 최초의 인간이라는 것만 알아둬"라고 말해줍니다.

"유미는 결혼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EPISODE 37. 부재중 전화

감기바이러스가 유미의 '목세포' 에 도장 깨기를 하겠다며 찾아옵니다. 결국 유미는 목이 따끔따끔해서 생강차를 마셨지만 감기바이러스는 생강도 물리쳤고, 유미의 약세포 들은 열을 올려 감기를 쫓아내려고 합니다. 유미는 감기 걸려서 영화를 볼 수 없다고 바비에게 메시지를 했고,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아옵니다.

마침 유미의 전 남자 친구인 웅이는 일산에 일정이 있어서 왔다가 유미에게 "업무관계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라서 만날 명분은 없지만 그래도 커피 한 잔 할래?"라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웅이의 '사랑세포'는 유미의 결혼 소식에 어떻게 인사를 할지 고민하다가 좌절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카페에서 유미를 만난 웅이는 기침을 하는 유미와 약봉투를 보고 유미의 건강을 걱정하고, "축하해. 너 그거, 너 그거 받은 거,프러포즈받은 거"라고 말을 꺼냅니다.

유미는 고맙다며 "네가 그렇게 말해줄 줄 몰랐어"라고 답합니다. 유미는 결혼시기를 묻는 웅이에게 11월, 12월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고, 행복하냐고 묻는 웅이에게 "잘됐네. 잘 됐어. 결혼하면 나도 청첩장 보내줘"라고 말했고, 남자 친구랑 상의해보겠다는 유미에게 "꼭 그놈이랑 결혼해야 돼? 왜 하필 그놈이야?"라고 투정을 부립니다. 유미는 "정말 오랜만에 이런 말 절로 나온다. 으이고, 어이구 웅아"라고 말합니다.

집에 바래다준다는 웅이는 마지막으로  "내 인생에서 재일 후회되는 게 뭔지 알아? 네가 결혼하자고 했을 때 대답 못한 거. 나는 다시 기회가 올 줄 알았지. 돈만 벌고 나면. 그놈 사랑해?" 라고 물었고, 유미의'감성세포'는 "그럼 당연하지, 응"이라고 했지만 유미는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이는 유미의 사랑세포가 아직도 안 돌아왔기 때문이었고, 유미의 '이성세포'는   "사랑하냐는 말에 대답은 사랑이만 할 수 있어"라고 말합니다. 유미는 '감성세포' 덕분에  "당연한 걸 뭘 물어?" 라고 답합니다. 웅이는 돌아가는 길에"사랑이 뭔가 했더니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거더라고, 축하해. 행복해" 라며 메시지를 보냅니다.

유미의 세포들은 감기바이러스를 내쫓으려고 온도를 올렸고, 세포들도 더위에 쪄 죽기 일보 직전, 결국 감기바이러스는 죽게 됩니다.'약세포' 는 온도 낮추는 기능은 없다며 당황해했고, 이때 갑자기 얼음이 나타나며 시원해집니다. 바비가 얼음주머니를 유미의 이마에 올려준 것입니다. 바비는 유미를 극진히 간호해 주었고, 죽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못하는 게 없는 바비) 심지어 바비의 아버지는 '바비분식' 떡볶이를 보내주시기까지 했고, 유미는 너무 행복합니다. 유미의 '감성세포' 는  "감동이야. 바비도 바비 아버지도 감동이야. 왜 이렇게들 다정해. 유미 결혼 너무 잘하는 거 아니야?" 라며 감동합니다.

"아플 때는 감정이 평소보다 더 격해진다. 아플때는 감동도 두 배, 짜증도 두 배. 궁상도 두 배가 된다."

바비는 유미에게 "하와이는 어떨까? 우리 하와이에서 결혼하면 어떨까?" 라고 물었고, 유미는 "하와이, 스몰웨딩? 지금 알고 이야기하는 거야? 내 로망이 하와이 스몰웨딩인 거?" 라고 되묻습니다. 바비는"몰랐어" 라고 답했고, 유미는 "그럼 진짜 우연이라고? 난 너무 좋아" 라며 기뻐합니다. 유미의 '감성세포'는 벌써 하와이 바닷가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어쩜 이래? 하와이 스몰 웨딩은 웅이랑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알 수가 없구나. 인생이란 오묘한 거야"라고 말합니다.

이후 바비는 맥주 사러 나갔고, 유미는 침대에 있던 바비의 휴대폰에서 '유다은(인턴)' 에게 전화가 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EPISODE 38. 청첩장

8개월 후, 웅이는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직원에게 많은 우편물을 받았고, 그 안에는 친구들의 청첩장이 많이 있었는데, 그 청첩장 중에 김유미가 보낸 청첩장이 있었습니다. 웅이가 그 청첩장을 뜯어보려는 순간 웅이의 세포들은 손을 잡고 담담히 유미를 보내주기로 의식을 행합니다. 그러나 웅이는 청첩장의 디자인을 보다가 결국 펴보지 못하고, 안주머니에 넣어버립니다. 

웅이는 다음 일정인 강연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유미가 현재 살고 있는 동네를 지나가게 됩니다. 웅이는 차에서 내려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다 결국 유미가 사는 아파트까지 갔고, 유미와의 추억을 되새기다가 이삿짐들을 보게 됩니다. 유미네 집 소파, 유미 책장을 본 웅이는 유미가 바비의 집으로 들어가는지, 새로 얻은 신혼집으로 가는지 궁금해졌고,  "온 김에 유미한테 인사하고 가자", "그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기대할게'라고 하자" 라고 말하며 유미의 집에 들어갑니다. 유미는 집에 없었고, 웅이가 마지막에 150만 원이 없어서 돈 꿔서 사주었던 식탁을 보게 됩니다. 웅이는  "저 식탁도 신혼집에 가져가? 그러라고 사준 거 아닌데..." 라며 서글퍼하며 인사를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부동산에서 나오던 유미는 지나가는 웅이를 발견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나 여기 집 때문에"라고 말했고, 웅이가 "축하해" 라고 말하자 "알아? 들었구나. 근데 잘 한 건지 모르겠어. 대출도 너무 많이 끼고"라고 말합니다. 웅이는 놀라며 "대출 네가 얻었어? 그렇게 까지 할 필요 있어?"라고 물었고, 유미는 의아한 표정으로 "돈이 모자란데 어떻게?"라고 답합니다.

웅이의 세포들은 바비를 원망했고, 빚을 천천히 갚아나간다는 유미에게 웅이는 "그 빚은 왜 네가... 어쨌든 축하해"라고 말합니다. 유미는 "청첩장 받았지? 내가 보냈는데, 결혼식에 올 거야?"라고 물었고, 웅이는 "당연하지. 내가 안 갈 거라고 생각했어?" 라고 묻습니다. 유미는 결혼식장에서 보자고 말했고, 웅이는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기대할게. 너 엄청 예쁠 거야" 라고 말하면서 택시를 탔고, 유미는 "나?" 라며 당황해합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웅이의 세포들은 마지막 대화가 뭔가 이상하다고 말했고, 청첩장을 확인한 웅은 '신부 강이다'를 발견했고, 그 안에는 친구 이다대신 자신이 대신 보낸다는 유미의 메모가 있었습니다. 웅이는 택시를 후진해달라고 말했고, 유미를 다시 만나 이사는 왜 하냐고 물었고, 유미는 집을 샀다고 말합니다. 웅이는 "너는? 결혼은? 결혼 안 해? 올해 한 댔잖아?"라고 물었고, 유미는"안 해. 헤어졌어. 몰랐구나. 난 들었는 줄. 그렇게 됐어"라고 말합니다. 이어 웅이는 "이다씨 결혼식장에서 보자" 라며 다시 택시를 탔고, 이후 "근데 왜?" 라는 의문을 듭니다. 유미는 "근데 왜 헤어졌내고 웅이는 물어보고 싶었을 거다" 라고 말하며 장면은 8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8개월 전.  마침 유미의 병간호를 하다가 맥주를 사러 나간 바비. 그리고 그 시간에 유다은은 바비에게 전화를 걸었고, 바비가 놓고 나간 휴대폰을 유미가 보게 됩니다. 

 "그날 술에 잔뜩 취했던 내 생일날. 개념도 꺼진 그 순간. 딱 한 번 전화를 걸었는데" 

"이런 게 사랑인 줄 몰랐어. 내 맘이 내 맘대로 안 되는 거" 

바비는 맥주를 사가지고 돌아왔고, 유미는 다시 침대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자는 척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휴대폰을 발견한 바비는 유다은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온 것을 확인했고, 바로 유다은의 연락처를 삭제했고, 자고 있는 유미를 한 번 다시 보게 됩니다.

다음 날 바비는 유미의 아침을 차려주었고, 유미의 "답장했어?" 라는 질문에 당황했고, 바로 유미가 "아버님한테 답장해 드렸냐고" 라고 물어 무사히 다음 대화를 이어갑니다. 바비는 바로 출근을 위해 유미의 집을 나섰고, 유미는 창문에서 바비를 웃는 얼굴로 배웅합니다.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다은이가 바비에게 새벽에 전화를 건 사실도. 바비가 아직도 다은이의 번호를 저장해놨다는 사실 때문도 아니다.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그걸 보고도 차분한 나 자신 때문이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어떻게 차분할 수가 있을까" 창문으로 바비를 바라보던 유미가 커플링을 손가락에서 빼면서  13회는 엔딩을 맞습니다.

유미의 사랑세포가 돌아오지 않아 바비에 대한 사랑이 식은걸까요? 이상으로 "유미의 세포들 시즌2" <EP. 36~38> 리뷰를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사진은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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