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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4회 EP.09~11>

by 장's touch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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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애,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유미,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전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4회 EP. 09~11> 리뷰를 시작합니다.

EPISODE 09. 심쿵배틀

유바비(박진영 분)의 세포마을에 김유미(김고은 분)의 '사랑 세포'가 놀러 간 사이, 유미의'혀 세포'와 바비의 '혀 세포'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가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됩니다. 북카페에 가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유미의 과거 사진을 보게 된 바비는 유미의 긴 머리가 예쁘다고 말해줍니다. 이에 유미는 머리카락을 기르기로 결심하고, 유미의 세포마을에서는 '단발머리 세포' 들은 감옥으로 가고 '찰랑이 세포(머리를 기르는 세포)' 가 등장합니다. 머리를 빨리 기르기 위해서는 응큼이 세포가 작동해야 하는 데 이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효과를 40% 늘려준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밤, 유미의 집은 정전이 되었고, 마침 바비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유미는 정전이 되었다고 말했고, 보일러도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고 말하자 바비는 자신의 집으로 가자며, 바로 집 앞으로 데리러 옵니다. 유미는 짐을 싸서 집 앞에 와있던 바비의 차를 탔고, 바비는 말을 잇지 못합니다. 바비의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탄 유미는 거울을 보게 되었고, 자신의 얼굴에 붙어있던 마스크팩을 발견하고 당황합니다. (이로 인해 유미의 세수세포는 경찰세포들에게 끌려갑니다.)

바비의 집에 도착한 유미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려 했지만, 어두웠던 탓에 잠옷을 잘못 챙겨 와 바비의 잠옷을 빌려 입게 됩니다. (패션세포도 끌려갑니다) 먼저 씻은 유미가 소파에 앉아 TV를 보았고, 바비가 오랫동안 씻고 나왔을 때에는 유미는 소파에서 잠이 들어있었습니다. 바비는 유미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유미를 바라보았고, 유미는 자는 중에도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낍니다. 

다음 날 아침잠에서 깬 유미는 바비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고, 바비는 아침을 챙겨주며 유미에게 "다음부터는 빨리 씻을게요" 라고 말해 유미의 심장을 마구 뛰게 만듭니다.

EPISODE 10. 멋있는 포인트

바비와 북까페에 간 유미는 책들을 보며 설렘을 느꼈고, 웹소설 공모전 포스터를 보게 됩니다. 이후 본가에 내려간 유미는 부모님들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면서 자신이 학창 시절에 받은 상장들과 문집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유미는 간간히 바비와 통화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보고 싶어 합니다.

유미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유를 묻는 상사에게 글을 써보고 싶다고, 제품의 홍보글이 아닌 소설을 써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바비는 유미에게 이렇게 결정하게 된 이유를 물었고, 유미는 본가에 가서 자신의 과거 물건들을 보고 결정한 것임이 드러납니다.

EPISODE 11. 전기밥솥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유미와 바비는 유명한 식당을 예약하려고 하지만, 예약이 쉽지 않습니다. 바비는 자신의 집에 가자고 말했고, 유미의 감성 세포는 리액션 세포에게 티 내지 말고 리액션을 하기를 명령합니다. 갑자기 식당에 자리가 생겼고, 유미는 결국 속마음을 드러내며 바비의 집으로 가자고 이야기하고,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표정이 없었던 바비는 유미가 자리를 비우자 갑자기 미소를 띱니다.

바비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넥타이를 고르던 유미. 유미의 패션 세포는 이성 세포에게 지출을 하기 위해 자문을 구했고, 이성 세포는 직장을 관둔 뒤 자린고비 세포가 지출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자린고비 세포 집 앞에서 지출을 하기 위한 세포들의 줄이 길게 서있었고, 갑자기 긴급한 상황이 생깁니다. 바로 집주인이 월세를 올려달라는 연락을 했고, 유미는 전에 라디오 사연이 당첨되어 받은 전기밥솥을 떠올립니다.

유미는 당근 마켓에 전기밥솥을 올렸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습니다. 유미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넥타이를 구입했고, 바비를 만납니다. 유미의 '시러시러세포' 가 싫어하는 목도리 메어주기 등의 행동도 바비가 하니까 너무 좋고, 둘은 함께 케이크를 고릅니다. 이때 당근마켓에 전기밥솥의 거래를 원하는 '팥돌이' 에게서 채팅이 왔고, 꼭 오늘 사야겠다는 연락에 다시 집으로 가서 전기밥솥을 가지고 약속 장소로 갑니다. 

회색 후드티를 입은 상대방을 찾은 유미, 유미가 다가가 말을 걸었고, 회색 후드티 를 입은 사람이 뒤를 돌아봅니다. 그는 바로 유미의 과거 남자 친구 '구웅(안보현 분)'이었고, 둘은 당황하고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4회는 엔딩을 맞습니다.

이상으로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4회 EP.09~11> 리뷰를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사진으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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