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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복지 & 경제

주안송도선 트램의 노선 및 개통 연도 등

by 장's touch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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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송도선 계획 목적 및 필요성

2020년 10월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 주안송도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안송도선을 계획한 이유는 원도심에 신규 노선을 만들어 도시재생을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2019.8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인천발 KTX(2016.7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과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철도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계획한 것입니다.  

 

 

주안송도선 노선의 바탕

주안송도선의 노선은 2018년 12월에 발표한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 남부 순환선(B/C 0.48)'의 대안노선으로 구상한 것입니다. 

B/C (Benefit/Cost Ratio, 비용 편익비)
일반적으로 B/C 비율이 1보다 크면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나, 편익과 비용의 명확한 구분이 곤란하여 사회적 할인율 파악이 어려운 단점이 있음.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8. 12.) 수립 시 '인천 남부 순환선'의 서축 구간(테크노파크~시민공원)은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미 반영된 노선축을 기반으로 장래 접근 수요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는 송도역(인천발 KTX, 월곶 판교선, 수인선) 및 인천대입구역(GTX-B, 인천 1호선)과 환승연계 가능한 노선대로 재검토한 것이 주안송도선입니다. 

 

 

최적의 노선 및 교통수단 선정: 인하대 경유, 트램

주안송도선은 인하대학교와 용현·학익지구를 경유하는 대안문학산을 통과하는 대안경량전철트램을 각각 적용하여 검토했습니다. 

검토 결과 경량전철은 사업비가 과다하여 B/C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며, 트램의 경우 문학산 통과 안이 B/C 측면에서는 유리하나 인하대 통학생 및 시민의 교통편의 측면에서 우수한 인하대 경유 안을 최적노선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노선

기본적으로 원도심의 주안역과 신도심인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노선대 중간부에 위치한 수인선 송도역이 장래 인천발 KTX 및 월곶 판교선 EMU차량 시발역으로 계획되어 장래 접근 수요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수인선 송도역과 환승연계 가능한 노선을 고려하였으며 건설비용이 저렴하여 경제성이 우수한 노면전차 차량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나무위키

위의 표에서 환승역을 제외한 모든 역명은 모두 가칭입니다. 

그리고 파란 칸은 지상역을 표시한 것입니다. 그 이외의 역은 지하로 다닐 것 같습니다. 

 

 

차량기지 계획

○ 기본방향

주변지역 및 개발계획과 조화를 이루며 민원소지, 용지보상 및 건설비 최소화가 가능한 위치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차량기지 위치는 가급적 노선 시·종점부에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주변 여건상 곤란한 경우 노선대 중간지역에 위치하도록 계획하는 것이 운영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위치 선정

위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587-27 유보지 일원

 

 선정사유

차량기지 위치는 노선 시·종점부 인근에 위치하는 것이 운영 측면에서 유리하나, 시점부는 경인선, 인천 2호선 주안역이 위치하고 주변으로는 주거 및 상업지구가 밀집되어 차량기지 활용 가능부지가 없으며, 종점부는 송도 국제도시 중심지역으로 주거 및 상업, 관광지구가 밀집되어 차량기지 활용 부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선 중간지역에 위치한 용현학익지구 인근 유보지를 활용하여 차량기지를 계획했습니다.

입·출고선은 본선에서 분기되는 비류대로의 여건을 고려하여 지하 또는 지상으로 계획하여야 합니다.

해당 용지는 용현학익지구 서측에 위치한 유보지로 현재까지 별도 개발계획이 미수립 되어 있어 경제성 및 시공성을 극대화하고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재원조달 방안 및 개통 연도

주안송도선의 재원조달은 국비 1,678억 원, 시비 1,118억 원, 민자 220억 원으로 합니다.

2027년에 시작하여 2035년에 개통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출처: 인천광역시 -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2020.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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