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uch 드라마 & 영화

하이클래스 <2화>

by 장's touch 2021. 9. 8.
반응형

안녕하세요 ^^ 하이클래스 <2화>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락커룸 사건과 이찬의 입학배경

여울(조여정 분)은 락커에 갇힌 아들 이찬(장선율 분)을 꺼내고, 울다가 창문에 빨간 립스틱으로 쓰인 "WELCOME"이란 환영인사를 보고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폭우 속에서 아들을 업고 망가진 구두를 들고 맨발로 빗속을 걸어서 차로 갔지만, 차키를 잃어버려서 곤란한 상황이 됩니다. 이때, 이찬의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차를 멈추고 내려서 여울과 이찬을 도와줍니다. 험난한 학교생활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다음 날, 이찬이를 학교에 등교시키는데, 주변 엄마들의 눈총이 따사롭습니다. 나름대로 이찬이가 락커에 갇혔던 사건을 파헤치던 여울은 락커 근처에서 헤어 핀을 습득하고, 교장선생님과 면담 후 CCTV를 돌려보지만 그곳은 마침 사각지대입니다. 보안실에 온 이사장 도진설(우현주 분)과 인사를 나눈 여울은 이사장과 면담을 하게 되고, 초청장을 받게 된 사연을 듣게 됩니다. (이사장의 분위기가 오묘합니다. 미신을 믿는 듯한 분위기의 물건들이 이사장실에 가득 있습니다.) 죽은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이 국제학교 재단 설립부터 운영까지 깊이 관여하고 있었으며, 많은 후원을 보내왔던 일을 알려주고, 초대장 또한 생전 남편의 뜻을 고려해 이사장이 송여울에게 보낸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버디맘 황나윤 

담임선생님과 이찬의 수업평가에 대해 상담을 하던 여울은 본인이 반 단체 대화방에 없음을 알고, 담임선생님은 "버디 맘"이라는 것을 소개시켜 줍니다. 버디맘과 연락을 하게 된 여울은 그 도움으로 반 단체대화방에 들어가게 되고, 이찬이 친구들과 방과 후에 놀고 싶다는 말에 방과 후 같이 놀 친구들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모두들 선약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바로 남지선(김지수 분)이 다른 학부모들과 약속을 잡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음 날, 이찬은 같이 놀 수 없다는 친구들의 말에 상처를 받고, 여울은 이찬의 친구들과 다른 학부모들이 모두 남지선의 호텔에 가서 모임을 하기로 한 것을 알게 됩니다. 난감한 상황에서 버디맘에게 연락이 오고, 실제로 버디맘을 만나게 됩니다. 버디맘 황나윤(박세진 분)은 여울에게 다가와 "안녕하세요. 이찬이는 좀 괜찮아요?" 라며 인사를 건네고 "앞으로 잘 부탁해요" 라며 본인이 버디 맘임을 알렸습니다. 이후 송여울과 황나윤은 함께 골프 모임을 위해 모인 학부모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고, "우리는 다른 일정이 바빠서 먼저 가보겠다"며 당당히 그 자리를 나섰고, 다른 학부모들은 초대를 했음에도 여울과 친하게 지내는 황나윤을 탐탁지 않게 여겼습니다.

여울과 나윤은 아이들을 데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 준비한 것이 있다며 나윤은 모두 데리고 캠핑장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둘은 진지하게 속마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이 곳 엄마들과 어울리는 것이 버겁다는 나윤에게 여울은 친하게 지내자며 진정한 웃음을 보이고, 둘은 이렇게 절친이 되는 듯합니다.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둘이 친하게 지낼 수 있을지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드론 사건

국어수업 시간에 이찬은 가족을 그리는 중에 아빠를 그리게 되었는데, 차도영의 아들 곽시우(서윤혁 분)가 "너는 아빠가 없지 않냐" 라며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이찬은 상처를 받습니다. 특히 시우는 아빠가 사줬다며 비싼 드론을 친구들 앞에서 보여주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모두 식당으로 간 사이 누군가가 시우의 드론을 만지다가 망가트리고 맙니다.

장면이 바뀌고, 부서진 드론 앞에 이찬이 서 있고, 이 모습은 남지선의 딸 준희(김지유 분)가 보게 되고, 이들은 교장실에 가게 됩니다. 안 그래도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차도영은 이찬을 몰아붙이고 이찬은 엄마에게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차도영은 "전 학교에서 학교폭력 전과도 있지 않냐" 라며 이찬을 범인으로 몰고, 남지선도 조용히 그러나 차도영의 편에서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그 순간 황나윤과 황재인(박소이 분)이 나타나 이찬이의 누명을 벗겨줍니다. 황재인이 부러운 마음에 곽시 우의 드론을 갖고 놀다가 망가트렸고, 이를 본 이찬이는 친구 재인을 지켜주며 진실을 밝히지 못했던 것입니다. (아직 교장선생님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이 장면에서는 정의롭게 비싼 드론을 가져온 시우에게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을 보고 일단 나쁘신 분은 아닌 듯합니다.) 송여울은 이렇게 해결하게 되어서 황나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이들은 바닷가에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황나윤의 배경과 내막은 베일에 싸여있습니다. 갤러리를 운영하고, 홀로 황재인을 키우며 남편과는 비즈니스 문제로 떨어져 있다는 것이 정보의 다 입니다.  그러나, 여울이 집에서 발견한 남편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을 황나윤 앞에서 떨어뜨렸을 때 나윤의 표정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수상한 꽃다발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여울에게, 집으로 꽃다발 택배가 오고, 다정한 메모 "YOU ARE NOT ALONE"가 함께 옵니다. 당연히 나윤이라 생각한 여울은 나윤과 통화를 하고, 나윤은 본인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여울은 메모지를 뒤집어 보는데, "지켜보고 있다"라는 섬뜩한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죽은 남편 지용의 휴대혼에 "WELCOM HOME 살인자 송여울"이라는 문자가 도착합니다.

문자를 본 여울은 다시 한번 요트에서 남편이 실종된 날 밤을 떠올립니다. 회상 속에서 여울은 남편이 빠진 바다 위 요트에서 멍한 표정으로 밤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이후 남편의 제주도 집 서재를 뒤지던 순간 여울은 차도영이 모델로 있는 포스터를 발견하고, 휴대폰으로 도영의 프로필 사진을 보던 중 락커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헤어핀과 같은 것을 한 도영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밖의 이야기

오늘은 또 새로운 인물 이사장과 대니 오(하준 분)가 등장합니다. 대니 오는 아이들의 하키 선생님인데 아직 학교에는 부임하지 않은 상태로 여울과 바닷가와 수영용품 가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 또 다른 인연을 만들게 됩니다. 또한 이찬이 리셉션 당일 여자화장실에서 놀란 이유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바로 차도영이 화장실 안에서 누군가와 키스를 하고 있었고 이 장면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보고 도망치는 이찬이를 도영은 따라가고 바로 락커룸을 잠근 범인이라는 용의 선상에 올랐습니다. 또 타운하우스의 메이드(서정연 분)도 새롭게 등장을 하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락커룸 범인을 도영으로 확신한 여울과 도영의 이야기, 그리고 새로 오는 대니 오 선생님의 이야기와 그 밖의 이야기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이럴 정도로 영악한가 싶을 정도로 화가 나기도 하고 어른 세계에서의 따돌림에 속상하기도 한 오늘의 이야기였습니다. 과연 여울 남편의 불륜녀가 누구였을까요? 점점 궁금해집니다.

이상으로 "하이클래스 <2화>" 리뷰를 마칩니다.

*이 리뷰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입니다.

*사용된 사진은 "하이클래스" 방송 장면을 캡처한 것입니다.

반응형

'Touch 드라마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로드 :1의 비극 <12화-최종화>  (0) 2021.09.10
더 로드 : 1의 비극 <11화>  (0) 2021.09.10
하이클래스 <1화>  (0) 2021.09.08
갯마을 차차차 <4화>  (0) 2021.09.06
갯마을 차차차 <3화>  (0) 2021.09.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