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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학교 2021 <2회>

by 장's touch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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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펼쳐진 충격적인 사건은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학교 2021" <2회> 리뷰를 시작합니다.

도제반

진지원(조이현 분)은 꿈을 품고 나간 도제반 실습현장에서 건축과 전혀 관련 없는 '상림'에서의 업무로 소장과 갈등을 빚습니다. 이곳에서 먼저 일을 하고 있던 친구 정민서(이하은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진지원은 근로계약서에 위반되는 일을 시키는 소장과 회사를 인터넷 국민신문고 등 여러 기관에 민원 제기를 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옵니다. 이로 인해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 교무실에 문의전화가 폭주하게 됩니다. 마침 이 날 상을 받게 된 이사장 구미희(이지하 분)가 알기 전에 사건을 덮으려는 교무부장 이한수(김민상 분)의 태도에 교사 송채린(김규선 분)은 반기를 들며 학생 편에 섭니다. 

공기준과 정영주의 과거

분식집에 들른 공기준(김요한 분)을 정영주(추영우 분)는 싫어합니다. 저녁식사 시간에 정영주의 엄마는 "같은 반이라면서 공기준이랑 옛날처럼 지내면 좋잖아" 라고 말했고, 정영주는 밥을 먹다 말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그리곤 공기준과 정영주의 과거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날 공기준, 정영주와 수영을 함께 하던 친구가 사고로 죽게 되었고, 정영주는 이를 공기준 탓으로 돌리며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회에 나온 공원묘지에 누워있던 친구입니다.)

이후 교실에 있는 공기준에게 태권도부선배가 찾아와 태권도 부실 사물함을 비워달라고 이야기했고, "태권도복 잘 어울렸는데 왜 그만뒀냐" 묻는 친구의 물음에 공기준은 "그냥. 재미없어 이제" 라고 힘없이 대답합니다. (사실은 부상을 입었죠) 그러자 갑자기 정영주가 공기준에게 주먹질을 합니다. "뭐, 다시 말해봐. 잘난 척 붙잡고 있더니만"이라고 말하는 정영주의 모습이 보입니다. (과거에 세 친구는 태권도복을 입고 있었고, 태권도에 얽힌 밝혀지지 않은 과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지원에게 관심 갖는 정영주

한편, 정영주는 진지원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진지원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인형 뽑기 기계에 인형을 채우러 온 정영주와 이야기를 나누며 주먹질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정영주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도 친근하게 다가와 말을 걸어주는 진지원에게 마음을 열며 진지원의 뒷모습까지 눈으로 좇으며 묘한 기류를 형성합니다.

파스타를 먹었다

한편, 공기준의 태권도부 사물함 속에서 "파스타를 먹었다" 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됩니다. 이 쪽지의 내용은 SNS에서 유행하던 것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임을 알게 된 공기준은 나비모양의 그림기호가 진지원이 과거에 자신에게 쓴 편지와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진지원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러나 연락이 되질 않았고, 공기준은 급하게 진지원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너 왜 이런 걸 썼냐?" 고 다그치는 공기준에게 진지원은 당황해했고, 공기준은 쪽지에 대해 진지원에게 털어놓습니다. 진지원은 "이 나비 모양 우리 초등학교 때 유행했던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공기준은 "(쪽지 주인공은) 네가 아는 애 일 가능성이 높겠고, 일단 내 사물함에 넣어둔 걸 보면 날 좋아하는 애들 중 하나일 거다. 그게 누구냐? 너무 많은 것 같은데 혹시 서영이(황 보름 별 분)가?"라고 추측합니다. 이에 진지원은 "미쳤구나" 라고 말했고, 공기준은 "야, 너만 나한테 싸한 거야. 다른 애들은 거의 나.... 참. 몰라... 네가 몰라 지금" 이라면서 억울해합니다. 다음날 공기준과 진지원은 유서를 담임 선생님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교무실에 찾아갔지만, 학교에는 이사회가 소집되어 선생님은 없었습니다.

두 사람과 함께 지호성(김강민 분)까지 합세해 그들은 쪽지를 쓴 사람을 찾아 나섰지만 쉽지 않습니다. 공기준은 전교의 여학생을 찾아다니면서 "혹시 너 나 좋아하냐? 그 때 체육시간에 높이뛰기할 때 네가 웃었잖아" 라며 묻습니다. 이에 그 여학생은 "그거 비웃은 건데", " 나 남자친구 있다" 등 굴욕을 당합니다. 진지원은 초등학교 동창 고은비(서희선 분)를 만나 "이건 기억나? 우리 학교에서 엄청 유행했잖아. 네가 많이 써서 다른 애들도 따라 쓰고" 라며 편지에 있던 나비모양을 보여줍니다. 고은비는 "근데 이거 우리 학교 애들만 쓴 거 아닌데, 이거 처음 만든 애도 다른 초등학교다. 지금 우리 반" 이라며 "걔 있잖아. 말수 별로 없고, 초등학생 때 나랑 미술학원도 같이 다녔는데, 너랑도 친하고. 민서"라고 알려줍니다.  진지원은 정민서의 사물함 이름표에서 그 기호를 발견합니다. 

 

같은 시각, 진지원의 인터넷 민원 사건으로 인해 대책회의를 하고 있던 이사장과 교사들이 모여있던 회의실 창문으로 무언가가 떨어졌고, 창문 밖을 내다본 교무부장 이한수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쪽지의 주인이 정민서라는 것을 알게 된 진지원의 불안한 얼굴, 옥상 난간 쪽으로 향하는 여학생의 발과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선, 무 언간 떨어지는 타격음과 울리는 차량 경고음은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에 다시 한번 파장이 일어날 것을 암시합니다.

민서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처음부터 말 못 할 무언가가 있어서인지 표정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제부턴 그 이유를 알아보며 진지 원광 공기준, 그리고 정영주와 친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학교 2021" <2회> 리뷰를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 사진은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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