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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9회> '옥동과 동석 2' 아들 동석과 목포를 향하는 강옥동. 그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옥동과 동석 2' 리뷰를 시작합니다. 목포행 강옥동(김혜자 분)은 말기 암으로 시한부인 상태에서 아들 이동석(이병헌 분)에게 목포에 있는 의붓형제 이종우의 집으로 양아버지의 제사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과거 강옥동은 남편과 딸이 죽자 남편의 친구인 남자의 첩이 됐고, 이동석의 따귀를 때리며 "작은 엄마라고 불러라" 고 했었습니다. 이동석은 강옥동이 자신에게 왜 그랬는지 물어보기 전에 강옥동의 부탁을 다 들어주기로 했고, 강옥동은 이동석 양아버지 제사에 가는 것과 고향에 다시 가보기를 바랐습니다. 지난 이야기에 이어 강옥동과 현춘희(고두심 분)와 함께 배 시간을 기다리는 이동석의 모습이 보입니다. 현춘희가.. 2022. 6. 1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8회> '옥동과 동석 1' 춘희의 아들 만수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옥동은 치료도 받지 않고, 동석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옥동과 동석 1' 리뷰를 시작합니다. 동석 이동석(이병헌 분)은 민선아(신민아 분)에게 "어느 날 내가 불쑥 찾아가면 어떨 거 같아? 놀라기만 할 것 같아 반가울 것 같아?" 라고 물었고 민선아가 "엄청 반가울 것 같아" 라고 답하자 갑작스럽게 민선아의 회사앞으로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 날이 하필이면 민선아가 아들을 만나는 날이었고, 민선아는 아들을 데려온 전 남편과도 다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민선아는 뒤늦게 이동석의 트럭을 알아보고 '왜 그냥 갔어? 전화해도 안 받고. 전화 줘 오빠' 라고 메시지를 남깁니다. 이후 이동석은 민선아에게 "열이 아빠 다시 만나냐?" 고 물었고 민.. 2022. 6. 11.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7회> '춘희와 은기 2' 사실을 알게 된 현춘희는 절망하고, 온 동네 사람들은 마음을 합해 소원을 빕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춘희와 은기 2' 리뷰를 시작합니다. 동석과 선아 민선아(신민아 분)는 홀로 제주에 있는 이동석(이병헌 분)에게 전화를 걸어"뭐해?"라고 물었고 동석은 "폐가에서 비바람 치는 거 보면서 커피, 넌?"라고 되묻습니다. 선아는 "사무실 창가로 햇살 좋은 바깥 보면서 커피"라고 답합니다. 동석은 선아의 우울증이 걱정됐는지 "병원은 잘 다니냐"라고 물으며 "왜 전화했냐"라고 질문합니다. 선아는 "보고 싶어서"라고 답했고, "여전히 동네 오빠로, 아니면 남자로?"라고 묻는 동석의 질문에 "남자로"라고 답합니다. 이를 들은 동석이 "집 다 지었다. 오면 여기서 자라. 집이 예쁘다. 내 솜씨가 제법이다"라고.. 2022. 6. 6.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6회> '춘희와 은기 1' 푸릉마을에 귀요미가 찾아왔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춘희와 은기 1' 리뷰를 시작합니다. 정리 동석(이병헌 분)의 어머니 강옥동(김혜자 분)은 죽은 딸 동희, 아들 동석, 전남편의 사진과 옷가지를 태웁니다. 마침 지나가던 정은희(이정은 분)가 그 모습을 보고 다가와 사진을 보더니 "내 친구 동희 있네. 동석이랑 어머니 사진은 놔두지. 왜 아깝게 다 태우냐" 고 묻습니다. 강옥동은 "남길 거 있나 찾아봐라. 쓸데없는 걸 다 모아놨다" 고 말했고, 정은희가 옛날 우편물들을 보며 "이건 다 쓸데없는 거다"라고 답하자 "아이고 그러냐"며 일어나려다가 치마에 불이 붙습니다. 정은희는 급히 불을 끄고 "큰일 날 뻔했다. 뭐한다고 불은 붙이냐. 나 뒀다가 뭐하냐, 이런 데나 쓰지"라고 말했고, 강옥동은 갑.. 2022. 6. 4.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5회>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희 2' 역대급 감동의 엔딩이었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희 2' 리뷰를 시작합니다. 동석의 현실적인 조언 이동석(이병헌 분)은 선장 박정준(김우빈 분)에게 동영상을 보여주며 "(민선아(신민아 분)가) 저 사는 모습을 보낸다.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고, 박정준은 "형님이 걱정하는 마음을 아는 거다. 형님이 좋은 거고. 나는 잘 있다. 형님 잘 있냐. 그런데 형님은 아무것도 안 보냈네?"라고 되묻습니다. 이동석이 "난 안 보내"라고 답하자 박정준은 "왜요? 밀당?" 이라고 묻습니다. 이어 박정준은 "영옥이 누나 언니가 좀 아파요. 다운증후군이라는 병인데 아기 같다. 부모님은 안 계시고. 나는 다 감당이 되는데 부모님하고 기준이에게 뭐라고 말할지 조언해달라" 고 부탁합니다. 이동석은 .. 2022. 5. 31.
우리들의 블루스 <8회> '인권과 호식 2' 고등학생 엄빠가 되기로 한 영주와 정현, 그리고 그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권과 호식 2' 리뷰를 시작합니다. 정현과 방영주 정인권(박지환 분)은 아들 정현(배현성 분)과 방영주(노윤서 분)가 임신 출산을 강행하자, 시장에서 방호식(최영준 분)과 주먹다짐을 벌입니다. (정인권이 아이를 떼라며 방호식에 돈을 건넨 것이 싸움이 시작이었습니다.) 정인권과 방호식이 서로의 아들과 딸을 탓하며 언성을 높이는 바람에 시장 사람들도 모두 방영주가 정현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방호식은 딸 방영주에게 전 재산이 든 통장 2개를 주며 "아비 전 재산이다. 병원 가라. 그리고 서울 가서 살아라. 네가 몰라서 그러는데 애 때도 다들 잘 산다"며 수술을 강요했고, 방영주는 "애 낳.. 2022. 5. 23.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7회> '인권과 호식 1' 임신 6개월이 된 고등학생 방영주와 정현은 아기를 낳기로 합니다. 앙숙인 방호식과 정인권은 하늘이 무너집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인권과 호식 1' 리뷰를 시작합니다. 선아와 동석 민선아(신민아 분)는 이혼 후 양육권 소송에서 아들을 뺏길 위기에 처하자 제주 바다에 몸을 던집니다. "아빠는 친구"라고 하면서 "엄마는 아파. 그래서 나랑 못 놀아"라고 말하는 아들의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침 해녀들이 그 모습을 목격하고 민선아를 구했고, 멀리서 보던 이동석(이병헌 분)은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 30대 여자다"라고 신고전화를 한 후 차 안에 있던 이불과 베개를 세게 털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이동석은 민선아를 싣고 가는 구급차를 따라가 보호자가 돼 병원비를 치렀고, .. 2022. 5. 11.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6회> '동석과 선아 1' 고등학생 커플의 임신 사건에 이어, 1회부터 조금씩 나오던 동석과 선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동석 와 선아 1' 리뷰를 시작합니다. 영주와 현의 진행형 이야기 앞의 이야기에 이어 방호식(최영준 분)의 딸 18살 방영주(노윤서 분)는 임신 6개월 진단을 받고 임신 중단을 하려다가 태아의 심장소리를 듣고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남자 친구이자 정인권(박지환 분)의 아들 18살 정현(배현성 분)은 그런 방영주에게 "낳자", "잘 낳은 자신은 없지만 지울 자신은 더 없다. 자꾸 귀에서 아이 심장 소리가 들린다. 어쩌면 우리가 아이 잘 키울 수도 있지 않냐" 고 제안했지만 방영주는 "너 때문에 내 인생 다 망쳤다", "200번 버스 타고 다시 여기 올거다. 그리고 지울 거다... 2022. 5. 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4회> '영옥과 정준 1' 순수한 직진남 정준과 매력적이지만 속을 모르겠는 여자 영옥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영옥과 정준 1' 리뷰를 시작합니다. 프롤로그 선아(신민아 분)는 미동도 없이 자고 있고, 그런 선아를 남편 태훈(정성일 분)이 커튼을 걷으며 "일어나라 좀. 나 출근해야 해"라고 재촉하자 힘겹게 일어나 침대 맡에 앉습니다.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데 손 끝부터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온몸이 젖은 환상이 눈앞에 보입니다. 이에 선아는 힘든 모습을 보였고, 정신적 고통을 느끼는 모습이 보입니다. 머리를 대충 묶고 거실로 나온 선아는 어린 아들 옆에 앉아 반찬을 집어주고 볼에 입을 맞추며 다정하게 웃는데, 이 때 남편 태훈은 "제발 집에 있으면서 집 좀 치우면 안 돼?" 라고 말합니다. 이에 선아..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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