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uch 드라마 & 영화

고스트 닥터 <들어가기>

by 장's touch 2021. 12. 31.
반응형

'비' 가 '싹쓰리' 가 아닌 '정지훈' 배우님으로 돌아왔습니다. 김범 배우님과의 캐미가 궁금해집니다. 여기에 유이배우님과 이제는 정말 연기돌이 된 손나은 배우님까지 함께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들과 어떤 인물들이 등장할지 "고스트 닥터" 미리 잠시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 방송정보  

   편성사 tvN /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  / 첫방송 2022년 1월 3일 월요일 / 16부작

♥ 드라마소개 < 출처 : 드라마 홈페이지 >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드라마

♥ 제작진 : 연출 부성철 (우리 갑순이, 가면, 상속자들 등)  / 극본 김선수 

♥ 출연진 : 정지훈(비), 김범, 유이, 손나은, 성동일 외

♥ 기획의도 < 출처 : 드라마 홈페이지 >

♥ 인물관계도 <출처 : 드라마 홈페이지 >

♥ 인물소개

  ★ 차영민 / 고승탁

    * 차영민

      은상대병원 연봉 탑에 빛나는 간판스타, 흉부외과 최고의 써전. "저 비주얼 저 피지컬로 왜 의사를?" 의문을 자아내        는 외모와 함께 지금껏 아무도 풀지 못한 인턴시절 모종의 비밀까지 품고 있는 미스터리의 남자. 잘생긴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건 미소와 친절은 커녕, 냉소와 독설과 오만 뿐. 오직 실력이 의사의 최고 가치라 생각하며, 의학적으        로 가망 없다 판단되면 돌아보지 않는다. 왜? "이 손은 단 1%라도 살 가망이 있는 환자한테 가야 할 손" 이니까

      그런 영민의 귄위를 깔아뭉개며 나아난 신입 레지던트 고승탁. 그 녀석을 '손 하나 까딱 못하고 입만 나불대는 똥          손' 으로 만들어 응급실로 내쫓은 것까진 좋았는데, 그것이 인생 최대의 패착이 될 줄이야. 중요한 VIP 수술에 성공        한 날 잠시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로 실려 온다. 하필 '똥        손' 고승탁이 흉부외과 당직으로 있는 응급실로.

      그로부터 그토록 눈엣가시였던 고승탁이 그의 유일한 희망이 되는, 고스트와 빙의를 오가는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        다.

    * 고승탁

      인턴 면접 당시 면접관의 "왜 의사가 됐습니까?" 의례적인 질문에 남들 다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요",       "환자 살리려고요" 의례적인 대답할 때 방긋 웃으며 "할아버지가 시키니까 엄마가 시켜서요." 대답했다는 레전드          일화의 주인공

      할아버지가 무려 이 병원읠 설립자시고 엄마는 현 재단 이사장이신 의료계의 '황금수저'.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이나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흉부외과 신입 레지던트. 그저 '다음 후계자는 의사 출신이어야 한다' 는할아버지의 승계요        건에 따라 '오케이 콜' 의대로 진학하고 '기왕이면 폼 나는' 흉부외과에 온 철딱서니 없는 도련님이다.

      지난 28년 인생이 그랬듯 앞으로도 특권과 우대 속에 4년 레지던트 과정 대충 보내고 시험 봐 전문의 자격증만 따        면 된다는 생각으로 왔다가, 하필 자신보다 싸가지 지수 높은 차영민이라는 뜻밖의 복병을 만나 출근 첫날부터 '똥        손' 이라는 굴욕적이 딱지를 달게 된다.

      "기초부터 다시!" 영민의 불호령에 따라 응급실로 쫓겨 왔다가 하필 '그 시각 그곳' 에서 운명적으로 고스트 영민을        영접하게 되면서 이후 인생에 커다란 전활을 맞게 된다.

  ★ 장세진 / 오수정 / 테스

     * 장세진 

        미혼모의 딸로 자랐고, 의대 시절 만난 영민을 사랑했다. "너는 흉부외과 나는 신경외과, 같이 병원 하나를 접수해          버리자." 약속하며 행복했다.

       하지만 뒤늦게 알게 된 출생의 비밀에 얽혀 홀로 미국으로 떠나야 했다. 아버지 수술을 앞두고 12년 만에 귀국해           그를 다시 마주하던 날, 영민의 마음속에 자신은 여전히 원망의 대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 그가 교통사고로 실           려 오고, 코마에 빠진다.

      세진의 눈에, 돌아가는 상황이 수상하고 이상한 점들 투성이다. 세진은 영민을 지키기 위해 전담 주치의가 되어 병         원에 남는다. 제발 나에게 이 남자의 사망선고만은 하지 않게 해 달라 빌며.

     * 오수정

       의학도 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판타지를 믿는 소녀. 승탁과는 의대 동기. 어렸을 때부터 체력이 약해 휴학을           거듭한 끝에 올해야 인턴을 달았다. '무조건 편한 과' 를 강요하는 엄마 몰래 제일 빡센 응급실부터 시작하는 중이         다. 인턴 마칠 때쯤 또 한 번 엄마와의 전쟁을 각오하고 있다.

       수정은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장차 흉부외과를 지망할 생각이다. 차영민이 교통사고로 실려 온 날, 수정은 놀라          운 과정을 목격하게 되고 이후 승착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승탁과 영민의 비밀을 맨 먼저 눈치 챈다.

     * 테스

       고스트가 된 영민의 앞에 등장해 그를 고스트의 세계로 안내하는 괴짜 영감. 20년 전 임종 당시 모종의 사유로 저          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긴 세월 병원에 머물고 있는, 병원의 터줏대감 같은 고스트다.

       병원 내 고스트들 중 유일한 '죽은 귀신' 이므로 사실상 모든 사람에게 빙의가 가능하지만 그럼 너무 민폐라는 이            유로 미화원 '김여사' 한 사람만 딱 찍어 빙의하고 있다.

        나름의 룰(rule)을 정해놓고, 매사 정도와 품위와 예의를 지켜가며, 현재는 영민 같은 코마 고스트들을 케어하거나          소소하게 간섭하고 다니는 중이나, 생전에 무슨 일을 하던 사람이었는지는 베일에 싸여있다.

  ★ 병원사람들 (한승원 / 반태식 / 안태현 / 김재원 / 이선호)

  ★ 기타인물 (장민호)

언뜻 병원이 나오는 의학드라마인데, 또 다른 병원 드라마입니다. 또 하나의 바디를 쓴다고 해서 현재 방송되는 타 드라나 "배드 앤 크레이지" 가 떠오르지만 그건 또 아니네요. 이번 드라마는 휴먼적이고 유쾌하길 바래보며....

이상으로 "고스트 닥터"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사진과 내용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반응형

'Touch 드라마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클 <6회>  (0) 2022.01.02
배드 앤 크레이지 <4회>  (0) 2022.01.01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3화>  (0) 2021.12.31
어사와 조이 <14회>  (0) 2021.12.30
멜랑꼴리아 <11회>  (0) 2021.12.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