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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멜랑꼴리아 <2회>

by 장's touch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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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교감하며 밤새 수학 문제를 풀어봅니다. "멜랑꼴리아" <2회> 리뷰를 시작합니다.

아성고

한편 극성스러운 엄마들도 등장을 합니다. 특히 성예린의 엄마 유혜미(변정수 분)를 비롯해 아성고 전교권의 소수, 엄마들은 아성 고의 사립고 학점제 시범 운영에 따라, 지윤수가 가르치는 수학 동아리에 들어가기 위해 사교육 강사에게 테스트 문제 풀이를 부탁하는 등 극성을 부립니다. 아성고 교무부장 노정아는 자신의 의견의 선뜻 따르지 않는 듯한 지윤수의 배경을 캐보던 중, 성예린의 아빠인 성민준으로부터 지윤수의 약 혹자 류성재(최대훈 분)가 야당 총수를 지낸 정치인의 아들이자 교육부 기회조정실 행정사무관이란 사실을 알아냅니다.

성민준과 만나고 온 류성재는 지윤수에게"세계 수학자 올림피아드 대회에 중고등부 대회가 열릴 것" 이라고 말했고, 지윤수는 좋은 소식이라며 반색합니다. 지윤수는 수학 동아리 지원 학생들에게 세계 수학자 올림피아드 소식을 알려주며, "교내 경시대회를 열어서 아성고 대표를 뽑을 거야. 그와 동시에 동아리원도 뽑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윤수와 백승유의 만남

지윤수(임수정 분)는 수학반 선발을 위한 문제를 푼 학생이 백승유(이도현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윤수는 벤치에 누워 있는 백 승유에게 달려갑니다. 지윤수는 "찾았다. 넌 아성고 학생이었구나? 정식으로 인사할까? 나는 아성고 2학년 수학 교사 지윤수야. 너는 백승유?" 라고 인사를 건넵니다. 백 승유는 의도적으로 수학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지윤수를 경계합니다. 지윤수는 백 승유를 교실로 데려갔고, 지윤수는 "이거 네가 한 거 맞지? 이 벡터 대학에서나 쓰는 표기 잖아. 이러고도 수학에 관심 없어? 너 혼 좀 나야겠다. 거짓말하고 있잖아. 벌 받자. 월요일 아침 일곱 시 반까지 여기로 와. 네 카메라 들고." 라며 그가 쓴 답안지를 들이밉니다.

그러나 백승유는 지윤수가 말한 대로 하지 않습니다. 지윤수는 백승유를 다시 불렀고, 백 승유에게 '수학의 눈으로 보면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라는 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여할 아성고 학생을 뽑을 전단지 내용을 작성하게끔 합니다. 이어 지윤수는 "아침에는 왜 안 왔는지. 수학 성취도가 왜 최하인지. 수학 좋아하면서 왜 안 좋아한다고 하는지 궁금하지만 묻지 않을게. 대신 이 문제 한 번 풀어봐. 내일 아침 같은 시간에 여기서 보자." 라며 칠판에 문제를 적습니다. 백승유는 "제가 왜요?" 라며 쏘아붙였고, 지윤수는 "수학자는 증명을 할 때 솔직해지거든. 너의 솔직함이 보고 싶어." 라며 못 박습니다. 이에 백 승유는 "그러니까 왜 솔직해져야 되냐고요. 혹시 제가 선생님 스펙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 이라며 경계했고, 지윤수는 "넌 네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니? 네가 똑똑하다고 생각해? 너 정도 재능 있는 아이들은 많아. 그거 아니? 유명한 수학자들 중에는 아이큐가 낮은 사람도 있다는 거." 라며 일침을 가합니다. 지윤수는 "네 재능이 특별해서가 아니야.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네 시선이 특별해서. 그게 좋아서"라고 덧붙입니다.

수학 영재 백민재

더 나아가 백 승유의 아버지 백민식(김호진 분)은 지윤수를 찾아갔고, 백승유의 어린 시절 영상을 보여주며 백승 유가 10살 때 MIT에 입학한 수학 영재 '백민재'라고 말합니다. 백민식은 백승유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사람들의 관심을 피하기 위해 개명했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지윤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라고 물었고, 백민식은 "무슨 일이 있었다고 해도 벌써 8년 전 일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지윤수는 "지금 승유한테 필요한 건 제 지도가 아닌 거 같아요" 라며 선을 긋습니다.

수학 문제 풀기

백 승유와 지윤수는 한밤중에 학교에서 우연히 만납니다. 백 승유는 지윤수가 낸 문제를 풀기 위해서였고, 지윤수는 칠판에 써 놓은 문제를 지우기 위해서였습니다. 백승유는 칠판에 수식을 채워가고 있었고, 지윤수도 어느 새 분필을 들어 그녀의 생각을 써 내려가지만, 끝내 답을 찾지 못합니다. 지윤수는 "너 이 문제 계속 풀 거지? 하나만 약속해 줄래? 이 문제하고 사랑에 빠지지 마. 수학자의 삶은 어떤 문제를 푼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고 못 푼다고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야." 라며 당부합니다.

백승유는 "그럼 왜 수학자들은 왜 계속 풀고 증명을 해요?" 라며 물었고, 지윤수는 "문제를 푸는 동안에 떨림, 흥분, 불안, 몰두했을 때만 만날 수 있는 그런 순간들 때문 아닐까?" 라며 털어놓습니다. 이어 지윤수는 "설렌다. 근데 두렵다. 어쨌든 백민재가 아니라 백승우 너를 만나서 기뻐." 라며 진심을 전합니다. 이는 트라우마로 얼어붙었던 승유의 마음까지 녹였습니다. 

세계 수학자 올림피아드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와 성예린의 아빠 성민준(장현성 분)은 세계 수학자 올림픽의 중고등부 대회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고, 아성고 내에서도 교내 대회를 치러 한 명의 학생을 선발하기로 합니다.  노정아는 성민준에게 "영재학교 위원회 구성을 유리하게 해 달라" 고 부탁했고, 이를 자신에게도 유리하게 받아들인 성미준은 노정아와 손을 잡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걸 목격한 교사는 노정아에게 "지윤수 선생이랑 백승유 학생이 같이 밤을 보냈다." 고 보고하며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노정아는 백 승유의 아버지 백민식을 회유해 영재과학고로 전학 보낼 것을 권유합니다. 수학 경시대회는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명목일 뿐, 노정아는 성민준의 딸 성예린(우 다비 분)을 위해 백 승유를 영재 과학고로 전학시킬 계략을 짠 것입니다.

다시 의욕을 되찾은 승유를 가족들도 기뻐했으나 민식(김호진 분)의 행동이 끝내 화를 부릅니다. 영재 과학고를 거부하는 거부하는 승유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그의 트라우마를 다시 생각나게 했고, 노정아의 독단을 백 승유는 지윤수가 영재과학고를 추천했다고 생각해 실망합니다. 백승유는 교내 대회가 열리는 날 영재 과학고 면접을 봐야만 했습니다.  지윤수는 백승유가 영재 과학고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나랑 하자. 여기서 하자." 라며 설득합니다. 백승유는 "영재 과학고 보내라고 했다면서요." 라며 화를 냈고, 지윤수는 "왜 그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아버님 설득은 내가 할게. 네가 천재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 지금도 수학을 잘하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 하지만 나도 알고 너도 알잖아. 수학에 집중하면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느껴지는 그 순간." 이라며 해명합니다. 이에 백승유는 "안 풀렸어요, 그 문제. 풀릴 것 같았는데 결국 못 풀었어요. 포기하려고요. 안 풀리는 문제도 있다면서요." 라며 돌아섭니다. 

수학 경시대회

백 승유는 아빠 백민식의 연락을 받고 교실 밖으로 나갔고, 지윤수는 차에 타려는 백승유를 끝까지 붙잡습니다. 지윤수는 "아버님은 빠지세요. 아버님이 가두지 않으셔야 승유가 날아요. 선생님이랑 하자, 승유야" 라며 호소합니다. 이후 백승유는 면접장으로 향하는 도중 "아성고에서 하면 안 돼요? 수학요. 열심히 할 테니까." 라며 부탁합니다. 백민식은 "집 내놨다. 가게도 곧 접을 거야. 영재과학고는 기숙사니까 너 거기서 지내면 되고 엄마 아빠는 빚 다 정리하고 외곽으로 나갈 거야." 라며 못 박습니다.

같은 시각, 아성고 수학 경시대회 시작 시간이 다가오고 혹시나 오지 않을까 하며 백 승유를 기다리는 지윤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시험을 시작하기 위해 강당 문을 닫는 순간, 가쁜 숨을 몰아쉬고 달려온 백승 유가 모습을 드러 냅니다. 백 승유는 "찾았어요. 그 문제 답. 찾았어요" 라며 지윤수를 향해 미소 지으며 2회는 엔딩을 맞이합니다.

노정아의 여동생 노연우

한편, 노연우(오혜원 분)는 아버지 노인형(장광 분)과 다정하게 등장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고 온 연우는 "우리 아버지 대박! 엄청 큰 걸 낚으셨어!"라고!" 외치면서 친근한 부녀의 모습을 보입니다. 식탁에 앉아서도 회를 먹는 노인형과 노연우, 그리고 스테이크를 먹는 노정아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입니다. 다정한 노연우지만 언니 노정아(진경 분)와 둘 만 있게 되자 날카로운 적개심을 드러냅니다. 특히 아성고등학교를 영재학교로 전환하려는 노정아에게 "뭘 하는진 몰라도 오해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교육부가 사립고랑 짝짜꿍 하는 모양새... 남들 보기 그렇잖아?"라고?" 비꼽니다. 노정아를 비웃던 연우는 "언니가 교육자 집안 운운하는 게 왜 이렇게 웃기지? 그렇잖아. 언제부터 우리 집안사람이었다고" 라며 서늘한 얼굴을 띠게 된 사연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이상으로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 '멜랑꼴리아" <2회> 리뷰를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 사진은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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