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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배드 앤 크레이지 <2회>

by 장's touch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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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범인의 정체는 밝혀졌고, K의 정체도 밝혀졌습니다.

"배드 앤 크레이지" <2회> 리뷰를 마칩니다.

메모리칩

앞의 이야기에 이어 오경태(차학연 분)는 도유곤 의원의 사촌동생이자 강력반 형사 도인범(이상홍 분) 때문에 목숨이 위중해졌고 류수열(이동욱 분)이 오경태를 둘러업은 뒤 창문 너머로 몸을 날려 목숨을 살립니다. 오경태는 의식을 잃었고,류수열은 곽봉필(성지루 분)에게 "오경태가 누구한테 뒤지고 맞고 쓰러져 있었다고. 나는 살린 거라니까?" 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곽봉필은 "네가 누굴 구하는 캐릭터는 아니잖아?" 라며 믿지 않습니다. 한편 도인범은 오경태에게서 빼앗은 메모리칩을 도유곤의원과 함께 살펴봤지만, 정윤아가 딸 인선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만 들어있었습니다.

헬멧남

류수열은 미친 정의감읜 헬멧남 K(위하준 분)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습니다. 최초 신고자의 증언은 뜻밖에도 건물에서 떨어진 남자가 류수열과 오경태뿐이라며 헬멧남을 봤다는 정황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자신 외 헬멧남을 본 사람이 없다는 답답한 상황에서 류수열은 급기야 정신과 상담까지 받게 되지만 의사의 소견은 모든 개꿈이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의사도 사이비같네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람 살린 영웅이 아닌 류수열의 불법 조사로 인해 오경태가 자살 시도를 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그에게 자랑스러운 민중의 곰팡이 등 악플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승진 심사를 앞두고 길거리 똥도 밟지 말라는 곽봉필(성지루 분)의 경고로 류수열은 하루빨리 정윤아 실종사건을 마무리하게 급급했습니다.

수상한 차량

류수열은 동료 형사 재선(차시원 분)과 함께 오경태가 조사하던 사건을 다시 살펴보며, 정윤아의 집을 다시 수사합니다. 정윤아의 집은 이미 리모델링을 끝낸 상태였고, 류수열은 화장실에 가봅니다. 그 곳은 과거 그가 핏자국을 보았던 곳이고, 류수열은 "꿈이 아니었나?" 라며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길에서 정윤아를 찾는 포스터를 보고, 정윤아의 딸 인선이도 만나게 됩니다. 인선이는 엄마를 찾에게 경비원에게서 받은 CCTV를 확인하던 중 '찾아가는 애완동물 장례식 차량'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불법이라고 알고 있던 류수열은 탐문 수사를 했고, 후미진 곳에 있던 컨테이너 건물을 찾아냅니다. 그 안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있었고, 빠르게 도망칩니다. 수상한 차량의 화구에서는 뼛가루가 발견되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인구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이에 류슈열은 정윤아의 남동생에게서 DNA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했고, 결국 그 뼛가루는 정윤아의 것이 맞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또한 수상한 회사의 직원들은 도인범 형사의 하수인들이었습니다.)

이후 류수열은 오토바이 배달원의 헬멧에 붙은 블랙박스 CCTV를 통해 사건당이 도인범이 오경태의 집 근처에 맴돌았던 것을 포착합니다. 류수열이 찾아가자 도인범은 "아직 못 들었어요? 오경태가 정윤아 죽였다는 거? 오늘 아침 오경태 집에서 칼이 발견됐는데, 오경태 지문, 정윤아 혈흔이 발견됐다네?" 라고 비아냥 거립니다. 그러나 모두 도인범이 꾸민 일이었습니다. 류수열이 "어떤 바보가 증거를 자기 집에 숨겨 놓냐?" 라고 하자 도인범은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 라며 비웃습니다. (미리 혈흔이 묻은 칼과 오경태의 지문을 묻혀놓고 오경태의 집에 숨겨둔 것이죠)

이후 류수열은 곽봉필(성지루 분)을 찾아가 "오경태는 절대 아니에요. 도인범 확실하다니까? 정윤아 죽이고 오경태까지 죽이려고 한 놈" 이라고 주장했으나 통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의 승진을 위한 수사 중단과 자신의 양심을 위한 살인사건의 수사 진행을 놓고 고민하던 류수열은 결국 승진을 위해 모든 사건을 눈 감는 선택을 하고 경정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목걸이

어느 날 류수열은 이희겸(한지은 분)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죽은 정윤아가 죽은 탁민수(이주현 분)의 정보원으로 정윤아가 갖고 있던 목걸이 안에 사건 정황이 담긴 카메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쫓던 탁민수의 죽음과 그의 정보원이었던 정윤아의 죽음까지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수열은 더 이상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이 수사는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후 자신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오른 순간,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갑자기 K가 나타납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난동을 부리며 류수열을 겁준 뒤 오토바이에 태우고 질주합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지난번에 왔었던 불법 장례식 차량이 있던 곳(도인범 하수인들의 본거지)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류수열은 촬영장치가 탑재된 목걸이를 발견하게 되었고, 싸우고 있는 K를 놔두고 몰래 돌아옵니다. 이후 류수열은 목걸이 속 영상을 통해 문양 지역을 쥐락펴락하는 의원 도유곤(임기홍 분)이 정윤아를 죽인 후 "네가 죽을 짓을 한 거야"라고 소리 지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마지막 히어로

그러나 류수열은 싸울 자신이 없어 목걸이를 하천에 던지기로 마음먹습니다. 바로 그때, K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류수열의 손에 든 목걸이를 낚아챕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토바이로 류수열의 차를 위협했고, 류수열은 K에게 "미친 새끼야" 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K가 "이건 뭐냐?"며 목걸이를 보이자 류수열은 "너 뭐야? 너 누구야? 누군데 나한테 지랄인데?"라고 화를 냅니다. 이에 K는 "나? 히어로. 썩어빠진 쓰레기들을 처단하러 온 이 시대의 마지막 히어로"라고 답했고, 류수열은 "진짜 미친놈이네" 라며 어이없어합니다. 

K는 "너 아직도 모르는구나. 내가 누군지. 이제부터 잘 지켜봐. 내가 누군지" 라며 하천으로 뛰어듭니다. 그러나 K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류수열은 이후 경찰서장실에서 도유곤 의원을 마주하게 됐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K가 나타나 도유곤에게 하이킥을 날리게 됐고, 그 순간을 목격한 류수열은 "안 돼"를 외칩니다. 그러나 K는 바로 류수열 자신이었습니다. K의 행동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고, 그는 다름 아닌 류수열이었습니다. 도유곤 의원에게 하이킥을 날린 K는 "이제 알겠어? 내가 누군지?" 라며 웃습니다. 

사실, 아직 상황이 잘 파악되는 않습니다. 류수열은 자신의 행동들이 기억이 나질 않았던 걸까요? 이동욱 배우님의 연기가 파격적이고 정말 좋고, 위하준 배우님도 어쩜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 해내는지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러한 상황들에 대한 개연성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악의 무리를 처단해 나가는 통쾌한 장면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2회> 리뷰를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 사진은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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