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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오아시스 <13회>

by 장's touch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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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게 된 오정신은 최철웅을 원망했고, 이두학은 복수를 시작합니다. "오아시스" <13회> 리뷰를 시작합니다.

재회

오정신(설인아 분)은 죽은 줄 알았던 이두학(장동윤 분)을 3년 만에 실제로 만났지만 "내가 많이 보고 싶긴 한가 보다. 말도 안 돼" 라며 믿지 못했고, 그러다 곧 오정신과 이두학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립니다. 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긴 오정신은 자기에게 연락을 하면 일본으로 갔을 거라고 말하는데, 이두학은 그동안 나타나지 못한 이유가 최철웅(추영우 분)이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오정신은 아버지의 장지에서 도망가라고 열쇠를 준 것도 최철웅이라고 말하고, 이두학은 "그건 너랑 거래를 한 것이다" 라며, 최철웅은 자기가 밀항을 하면 계속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 거라고 말합니다.

 

오정신은 최철웅이 그 정도로 바닥은 아니라며, 남들이 보면 형제라고 할 만큼 각별한 사이였는데 절대 아닐 거라고 말합니다. 이에 이두학은 아버지 이중호(김명수 분)를 죽이라고 시킨 사람을 찾았다고 말하고, 오정신은 사고가 아니었다면 누구냐고 묻습니다. 이두학은 최철웅은 형제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말하며, 카세트를 꺼내 녹음 내용을 재생했고, 뺑소니범 이용득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누가 시킨 것인지 물어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뺑소니범은 오만옥(진이한 분)의 사진을 보고 그 사람이 맞다고 대답했고, 당시 오만옥이 술 취한 사람이 도로로 나올 거라고 하며, 과실치사로 금방 나오도록 해준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두학은 오정신에게 오만옥의 사진을 보여주었고, 오정신은 최철웅의 생일날 집 앞에서 오만옥을 본 기억을 떠올립니다. 이어 이두학은 최철웅의 모든 가족이 다 공모한 것이라 말하고, 오정신을 그럴 리 없다고 말하며 "니 아버지가 철웅이를 끔찍하게 아끼셨는데 철웅이가 모를리가 없다" 며, "철웅이를 만나면 철웅이도 반가워할 거라고 말하며 진실을 다 밝힐지 모른다"라고 말합니다.

오정신이 계속 최철웅을 감싸자, 이두학은 주먹으로 테이블을 치며 분노하며, 과거 여수에서 기영탁(장영준 분) 살인사건의 진범이 철웅이며, 당시 철웅이가 자기에게 울면서 매달리고, 철웅이와 철웅이 엄마는 자신의 아버지에게도 매달렸다고 말합니다. 이두학은 결국 자신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고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철웅이랑 죽은 우리 아버지, 철웅이 엄마뿐이야. 나와 우리 아버지 죽이고도 남을 사람들" 이라고 말했고, 오정신은 큰 충격에 빠져 집에 돌아가서도 눈물을 흘립니다. 

너의 제자리

오정신은 호텔국밥에 있는 이두학의 패밀리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했고, "그게 다 사실이라고 해도 진실은 철웅이와 철웅이 가족밖에 모르는데 그걸 인정하겠냐", "누가 마약 중독자의 말을 믿겠냐" 라고 말합니다. 이어 "그 뒤에는 거대한 권력도 있으니 돕지도 말고 말려달라", "이건 겨우 살아난 두학이 두 번 죽이는 일이에요" 라며 이두학의 복수를 말려달라고 말했지만 김형주(도상우 분)는 자기들도 말렸는데 두학이는 원래대로 돌려놓고 싶어 한다고 말했고, 그렇지 않으면 이두학 자신은 죽을 것이고, 살아도 마음 편히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합니다. 또한 복수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오정신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곧 이두학이 호텔국밥에 왔고, 오정신이 이두학을 걱정하며 복수를 만류하자, 이두학은 "지금 철웅이 걱정하는 거여?" 라며 서운함을 토로합니다. 오정신은 과거 조직 싸움에서 칼을 맞고 피를 흘리는 이두학에게 했던 말을 상기 키기며 "그만둬. 어차피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니깐. 그거 지켜보는 나는 또 어떻게 견디고? 너의 제자리는 그때 그 자리야. 나를 사랑한다고 했었던, 나를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고 했던"이라고 소리쳤고, 이두학은 괴로워합니다.

재개발 사업 투기

최철웅의 모친인 강여진(강경헌 분)의 눈깔을 파기(부동산 사기) 위해 고풍호(이한위 분)는 마청자와 장장득, 손수공을 만나 남산의 대빵 마누라를 알아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눈깔을 팔 대상이 안기부장의 부인이라는 말에 패밀리들은 아연실색했지만 고풍호가 구린내 나는 돈이 굉장하게 많을 수 있고, 부동산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위험한 장사가 마진이 좋은 법이여. 우리들 은퇴자금이라고 생각하고 노후자금 마련하자고" 라고 말합니다. 장장득은 "아무래도 형님 머리에서 나올 사이즈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뒤에 누가 있는 거냐고 불었고, 고풍호는 없다고 말하며 "굳이 있다면 러브"라고 답합니다. (고풍호는 이두학의 모친을 사모합니다.) 이후 모두 동의하에 작전을 개시합니다.

 

마청자와 손수공은 강여진이 운영하는 파리 살롱에 가서 자세히 훑어보며 다 돈덩어리로 보인다고 말했고, 강여진은마침  창성그룹의 부동산 개발사업의 토지매입을 위해 고위직 사모들에게 사업장등록증 명의를 빌려주면, 개발업자들이 돈을 다 대는 일이 있다고 소개하고 나중에 1억씩 준다고 꼬드깁니다. 고풍호 패밀리 마청자가 이를 지켜봤고, 장장득은 큰돈을 주고 그 사람 명의의 등기권리증을 빼돌리는데 너무 많아 도대체 몇개냐며 놀랍니다. 

창성그룹 금만철 회장을 만난 강여진은 토지매입을 대신해 주는 일 외에 50억을 직접 투자하겠다고 말했고, 금만철 회장은 수락합니다. 강여진이 소유한 부동산의 가치가 100억 이상임을 파악한 고풍호와 이두학은 강여진의 눈깔 파기에 박차를 가했고, 고풍호는 "마청자가 그러는데 말이여. 요 사모님이 요새 큰 부동산 하나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라는 말을 전합니다.

금만철 회장은 재개발 사업을 위해 건설부 국장 최종진을 만나 로비를 했고, 최종진은 금회장이 추진하는 특별분양이 건설부에서는 불가입장이라고 말합니다. 금만철 회장은 건설사와 이야기가 됐다고 말하고, 서울시도 곧 입장을 바꿀 거라고 말하며, 최종진 국장의 차에 사과박스를 넣어놨다고 말합니니다. 이어 금만철 회장이 안기부장의 아내인 강여진을 소개하자 건설부 주택부 국장 최종진은 강여진에게 90도 인사를 했고, 마청자는 건설부 국장, 금만철, 강여진의 대화를 녹취합니다.

이두학은 일본에서 자신을 도와준 채동팔에게 창성건설을 먹게 해 주겠다고 확언했고, 그의 딸 채하연은 재계 순위 20위권인 창성건설이냐고 묻습니다. 이두학은 대신 보너스 좀 달라고 하고 채동팔은 좋다고 말합니다.

이두학의 움직임

김형주는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완기를 만나, 평검사 시절에 도굴꾼을 잡다 보니 골동품에 대해 좀 알게 됐다고 말하는 김완기에게 자기도 사업을 하다 보면 빚대신 골동품을 가져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 번 봐달라며 자연스럽게  '달항아리'를 내밀었고, 김완기는 정말 귀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형주는 이제야 가치를 알아봐 주는 주인을 만났다며 선물로 주고 종종 고미술품이 들어오면 살펴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유영필의 도박 하우스는 나날이 번창했고, 이두학은 유영필에게 부산에서 근무 중인 오만옥의 비리 뒷조사와 그에 관한 투서를 지시했고, 유영필은 사진을 주며 "악덕 사채업자보다 더 나쁜 놈이라고 삥을 뜯는다고 한다. 뒷조사하다가 살 떨렸다. 총 들고 다닌다" 라며 겁에 질렸고, 이두학은 그럼 무장해제 시키자고 말합니다.

이두학은 최철웅 집안의 '사냥개' 오만옥을 이용해 이들의 빈틈을 파고듭니다. 오만옥이 부산의 파친코에서 뇌물을 받고 있다는 비리를 담은 투서를 최철웅에게 보내 두 사람의 대립에 불을 지핍니다. 최철웅을 만난 오만옥은 주인에게 버려진 개는 알아서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최철웅은 버려진 개가 지나가던 사람을 물면 주인이 욕을 먹는다고 말합니다. 지위를 이용한 협박과 뇌물죄는 결코 작지 않다며 파면되면 연금도 안 나온다고 전하며, 3일을 줄 테니 그냥 이번에 정리하고 아버지나 모시라고 합니다.

오만옥은 자신의 옷을 기어이 벗기려는  최철웅에게 "사과했는데 그걸로 양이 안 차냐. 상전으로 모시니까 진짜 상전인 줄 아냐. 그동안 상전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니까 대우를 해준 거지 그게 아니면 검사가 아니라 뭐라도 니 목에 개줄을 채울 수 있었다" 라고 경고하며 "나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니 뜻대로 되지도 않을 테지만. 협박? 협박당할 게 있나 보지. 예를 들어서 사람을 죽였는데 친구가 대신 옥살이 했다던가 그리고 그 결정적 증인을 죽였다던가. 너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열어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가 있어. 그래도 나를 보내버리고 싶으면 내가 그 판도라 상자를 열어줄게. 나 혼자 떠나면 너무 외롭고 쓸쓸해" 라고 말하며 서로의 영역에서 서로를 인정하면서 사이좋게 살자고 말했고, 이어 오만옥은 황충성(전노민 분) 부장님 곁으로 자신을 다시 불러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어 오만옥은 자신을 사업에서 배제하려는 최철웅의 모친 강여진을 만납니다. 강여진은 오만옥에게 "아무래도 철웅이가 오팀장님과의 과거를 잊지 못하는 것 같아요" 라며 그를 파면하려는 이유를 밝혔고, 오만옥은 "그래서 제 옷을 벗기시려는 거냐"라고 되묻습니다. 강여진은 "오 팀장님 사진을 봤어요. 팀장님이 잘못하신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오만옥은 죽은 이중호(이두학의 부친)의 옷에 있었던 '너의 생부는 나 이중호고 너의 생모는 소귀례다'라고 적힌 편지의 복사본을 보여주며 수신인이 최철웅이었다고 말합니다.  강여진은 웃으면서 "도대체 어디서 이런 말도 안 되는 편지를 조작해서 협박하는 거냐"라고 불쾌해하며 편지를 찢었고, "이런 짓을 하고도 부장님이 당신을 그냥 둘 것 같아?"라고 분노합니다. 이에 오만옥은 "부장님과 최검사의 유전자 검사를 한 검사서인데 두 분이 친자가 아니더라고요" 라며 강여진의 과거 행각을 낱낱이 밝힙니다. 강여진은 "원하는 게 뭐냐"라고 묻고 오만옥은 "제 자리를 부장님 옆으로 돌려주십시오 그리고 금만철 회장과의 수익지분을 30%를 나눠주십시오"라고 제안하며 "이걸 다 아시면 부장님이 가만 계시지 않을 텐데"라고 말했고, 강여진은 오만옥을 붙들며 "약속이 지켜지면 그 편지와 검사서 전부 내게 가져와요" 라며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이어 오만옥은 "절 옆에 두기만 하면 사모님과 부장님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걸 모르시겠습니까?" 라면서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저도 많이 이 모든 거짓말을 태연하게 해낼 수 있었는지 놀랐습니다. 사모님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를 상대로 이런 사기극을 벌인다니. 생각해 보니깐 사모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절 사모님 곁에 두시면 사모님인 인생은 무조건 해피엔딩이 될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이후 황충성, 강여진, 최철웅 가족은 오붓한 자리를 가집니다. 황충성은 최철웅이 올린 오만옥의 비리 보고서를 언급했고, 강여진은 오만옥의 어려운 처지와 그동안 보여줬던 충성심을 운운하며 오만옥을 두둔합니다. 최철웅도 강여진의 의견에 동의했고, 오만옥은 황충성의 옆으로 복귀했고, 황충성은 "돈이 필요하면 얘길 해. 구질구질한 짓 하지 말고. 받아. 원래 퇴직하면 자네에게 주려고 했던 거야" 라며 오만옥에게 은행통장을 내밀고 오만옥은 감동을 받습니다. 

한편, 오만옥의 비리에 관한 투서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타격이 없는 것을 보고 이두학은 "우리의 생각이 너무 짧았네. 정의를 믿었어. 건달주제에" 라며 다른 방법을 쓰기로 합니다.

진실을 알리는 오정신

오정신의 양어머니이자 영화사업을 하는 차금옥(강지은 분)은 오정신을 찾아가 오정신의 '영화아카데미' 사업 등을 언급하며 안목이 있다고 칭찬했고, 자신의 남도영화사와 극장 등 모든 사업체를 넘겨주겠다고 합니다. 고문근(안정훈 분)은 오정신에게 그때 일은 사장님도 엄청난 외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이라고 말하며 나중에 다 얘기할 거라고 전합니다.

사실, 차금옥이 오정신을 찾아오기 전, 김형주는 차금옥을 찾아가서 그동안 투자했던 일본에 계신 분을 소개한다고 말하고 이두학을 인사시킵니다. 차금옥과 고문근은 깜짝 놀라고, 이두학은 오정신과 결혼하려던 사람이 맞다고 인사했고, 차금옥은 오정신이와의 문제는 그 여자(강여진)가 세무조사에 뭐에 협박을 많이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고, 오정신이가 똑똑해서 잘 버티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두학은 사장님의 형편은 어떠신지 물었고, 운영하기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자 괜찮으시면 사장님의 극장과 지분들을 모두 자기에게 팔라고 말하며 "값은 후하게 쳐드리겠다" 라고 말합니다. 이에 차금옥은 "내가 도움을 받기는 했어도 젊은 사람이 돈 좀 있다고 그런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지. 이것은 나의 인생이 담긴 사업체인데 말이여"라고 발끈하지만 이두학이 "그 인생 잘 물려주셔서 꽃 피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정신 사장한테 물려주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설득했고, 결국 차금옥은 오정신에게 모두 물려준 것입니다.

부정

오정신은 최철웅을 만나 "두학이 아버지, 너 대신 옥살이 한 거 알게 될까 봐 그래서 죽인 거냐. 나 안다. 두학이 아버지한테 너희 아버지 어머니가 부탁한 거 안다"라고 말했고, 놀란 최철웅은 "너 너무한 거 아니냐. 아니라고 했는데 왜 그러냐. 어떻게 하면 내 말을 믿을 거냐. 내가 내 배 갈라서 속이라도 보여주냐" 라고 소리칩니다. 이에 오정신은 "두학이도. 두학이 아버지도 죽은 사람이라고 아무 말이 없다지만 네가 그러면 안돼. 너 두학이가 살아 있어도 두학이 아버지가 살아있어도 이렇게 말할 수 있냐" 라고 다그쳤고, 최철웅은 "말할 수 있다.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저승 가서 두 사람 만나도 내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며 분노합니다.

 

정의롭게 복수를 하려 했던  이두학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먼저 오만옥을 잡아들이기로 했고, 염광탁과 오만옥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용합니다. 염광탁은 오만옥을 술집으로 불러냈고, 자신은 미국에 있다가 도박장 사업을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도박장 뒤를 봐주는 조건으로 오만옥에게 영업장 한 곳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술을 마시지 않은 오만옥에게 약을 탄 물을 건넵니다.

눈을 뜬 오만옥은 자신의 눈이 가려진 것을 알게 되었고, 이두학은 이중호를 아냐고 물었고, 오만옥은 모른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뺑소니범을 데리고 와 그 일을 사주한 사람이 오만옥이 맞는지 확인했고, 뺑소니범 이용득은 3천만 원 주면서 시켰다고 말합니다. 이두학은 과거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또 총을 쐈던 오만옥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습니다.

이두학이 마스크를 벗자 오만옥은"살아있었네"라고 말했고, 이두학은  "자기 총에 죽는 기분은 어떨까" 라며 분노에 휩싸인 얼굴로 13회는 엔딩을 맞습니다.

이상으로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을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아시스" <13회> 리뷰를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사진은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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