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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드라마 & 영화

하이클래스 <10화>

by 장's touch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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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도 숨 고를 시간이 없었던 "하이클래스" <10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돌덩이

송여울(조여정 분)은 아들 안 이찬(장선율 분)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갔고, 그때 누군가 던진 돌덩이에 유리창이 산산 조각납니다. 때마침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둘은 공포에 휩싸입니다. 다행히 근처를 지나가던 오순상(하준 분)이 안으로 들어오고, 송여울은 안도의 숨을 쉽니다.

오순상은 집 밖에서 검은 우비를 입고 다급히 걸음을 옮기는 타운하우스 헬퍼 심애순(서정연 분)을 만나게 되고, CCTV를 확인한 끝에 송여울의 타운하우스 앞에 있는 심애순의 모습이 확인됩니다. 오순상은 송여울과 이찬이를 근처의 게스트 하우스에 데려다주고, 간식까지 챙겨서 현관에 걸어놓습니다.

심애순의 정체

경찰에 조사를 받는 심애순은 자신의 인적사항에 대해 입을 다물고, 결국 경찰은 심애순의 회사에 걸어 주민번호 등을 알아내다가 깜짝 놀랍니다. 황나윤(박세진 분)은 송여울을 찾아가 심애순을 풀어주는 대신, 본인의 갤러리 훼손사건에 대해 합의를 해주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유를 묻는 송여울에게 황나윤은 혼자 계신 게 안 되어서 그렇다. 본인도 혼자라서 잘 안다며 둘러댑니다. (그러나 심애순이 과거에 방화로 남편을 죽였고, 12살 된 딸은 집을 나갔다는 대목이 나왔고, 드라마 초반부터 심애순과 황나윤의 관계가 의심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심애순은 합의가 되어 경찰서에서 나옵니다. (이 장면을 황나윤이 차 안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심애순은 바닷가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그 자리에 송여울과 함께 합니다. 또한 회사에서 해고처리당하고 나가던 중 마주친 송여울에게 심애순은 "창문 내가 깬 거 아니에요. 어떤 사람이 있었어요. 그 집을 지켜보고 있는" 이라고 말하며 빨리 타운하우스에서 나가라고 이야기합니다. (본인은 전과가 있기 때문에 경찰에서 사실을 말해도 믿어주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어증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은 검은 우비를 입은 침입자와 만난 뒤 극심한 쇼크로 인해 실어증에 걸립니다. (송여울은 이찬이가 검은 우비의 침입자를 만난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침에 이찬이를 깨운 송여울은 이찬이가 말을 하지 못하자 병원에 가서 치료를 시작합니다. "큰 쇼크나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들에게 일시적으로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다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장기로 가는 경우도 있다, 당분간 미술치료나 언어치료를 병행하자"라고 말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오순상은 여울을 찾아왔고, 여울은 "어제 일 때문에 애가 쇼크를 받았는지 말을 못 한다"며 "의사는 일시적인 거라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고 걱정합니다. 이에 오순상은 어린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위로합니다.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한 송여울은 모든 게 자기 탓이라 생각하며 홀로 흐느껴 울고, 그 모습을 오순상이 지켜봅니다. 이찬이는 이제 말을 할 수 없어서, 엄마와 수첩에 글을 쓰며 대화합니다. (이 와중에도 놀랐을 엄마를 걱정하며, 웃는 이찬이가 너무나 안쓰럽고 대견합니다.)

참고인 조사

한편, 도진설 이사장(우현주 분)의 사망사건에 대해 조사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형사 구용회(권혁 분)는 대니 오(오순상)을 조사합니다. 구 형사는 "교포냐, 제주도까진 왜 온 거냐" 고 물었고, 이에 그는 "인대가 완전 아작이 나서 선수생활은 더 이상 할 수는 없고,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할 줄 아는 건 이것밖에 없고, 때마침 학교에 자리가 있다고 하니 안 올 이유가 없었다"라고 답합니다.

구 형사는 "이사장실에서 사직서가 나왔다. 날짜는 사건 당일이다. 얻허게 된 거냐" 고 다시 묻습니다. 이 말을 들은 대니 오는 "생각이 변했다. 때마침 이사장님이 사직서를 반려해주셨다" 고 이야기합니다. 이어 송여울과 함께 찍힌 사진에서는 "형사는 사람 막 색안경 끼고 보냐. 나름 잘 나간다"며 깐족거립니다. 구 형사는 "두 사람 숨기는 거 있지 않나. 사실대로 터놓고 협조하는 게 좋을 거다"며 압박하자 대니 오는 "시간이 다 되어서 가겠다. 계속 이렇게 협박하면 앞으로 대사관을 통해서 정식으로 항의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또 차도영(공현주 분)도 조사를 받게 됩니다. 형사는 정미도 셰프와의 관계를 계속 물었고, 차도영은 처음엔 사업상의 관계라고 했다가, 형사가 정미도 쉐프와 이사장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자 "둘이 호텔에..... " 라며 또 말을 끊습니다. 결국 "이젠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에요. 깨끗이 정리했다고요"라고 말함으로, 말실수를 해 보기와는 다른 순진한 모습을 보입니다. 차도영의 변호사로 송여울이 왔고, 구 형사는 여기저기에 모두 껴있는 송여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검은 침입자

자신이 뒤집어 놓은 액자가 또다시 세워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자 송여울은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남 모르게 설치해둔 거실의 전자시계 안에 CCTV를 확인하던 송여울은 집안을 거니는 검은 옷의 침입자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시스템 상 외부의 침입 흔적 없었으며, 없어진 물건은 남편은 세컨드폰뿐이었습니다. (더 소름인 것은 송여울의 이 모습을 지켜보는 또 다른 CCTV입니다.)

오순상은 송여울의 의뢰로 심애순에 대해 조사하던 중, 송여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에 송여울은 CCTV에서 본 침입자에 대해 털어놓고, 남편의 세컨드폰이 없어졌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에 오순상은 사실은 본인이 위치추적 장치를 설치해 놨다고 고백하고, 위치를 추적해봅니다. 이를 통해 세컨드폰 벨소리를 쫓았는데, 도착한 곳은 집안의 벽이었습니다. 더욱이 오순상이 깔아 둔 스파이앱을 통해 남성의 낮은 숨소리가 들려오기까지 했습니다. 송여울과 오순상은 벽에 있는 책장을 들어내고, 문을 발견, 통로를 따라갑니다.

도착한 밀실에는 타운하우스를 비취는 여러 대의 CCTV 화면과 냉장고에는 음료수 들, 특히 방금 마시던 술까지 있었습니다.  또 다른 문은 집 밖으로 연결이 되어있었습니다. 송여울은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이라며 의자로 CCTV 화면을 내리치고, 분노하고 엔딩을 맞습니다. 한편, 송여울의 아들 이찬이는 그림을 그리던 중 지난밤 마주쳤던 검은 우비의 얼굴을 생각합니다. 그 정체는 바로 실종 사한 이찬의 아빠, 송여울의 남편 '안지용'이었던 것입니다. 

사망신고서

한편 국제학교 재단 재무이사 알렉스 코머(김성태 분)에게 연락한 송여울은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사망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알렉스 코머는 알겠다며 더 이상 강요하지 않고, 새로운 이사장이 소송을 걸 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송여울은 새로운 이사장과 다시 이야기해 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황나윤이 찾아오고, 황나윤과 알렉스 코머는 마주쳤지만 아는 척 하지 않습니다. 황나윤은 송여울이 남편 사망신고서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걸 왜 언니가 결정하냐고 따져 묻습니다. 이에 송여울은 "내가 법적 배우자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황나윤은 나도 그 사람의 아내라고, 정식으로 혼인서약을 했다고 이야기해 송여울을 어이없게 만듭니다. 황나윤은 성당에 찾아가서 안지용과 혼인서약을 했던 때를 떠올리며 눈물짓습니다.(안지용 이 사람..... 대체 매력이 뭐죠? 도대체 몇 명을......)

검은 우비의 정체는 죽은 줄 알았던 안지용이었습니다. 송여울의 타운하우스를 감시하고, 주변을 돌던 인물이 안지용이란 사실이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아내와 아들을 헤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숨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3000억 때문일까요? 그리고 왜 아내를 감시하는 걸까요? 황나윤은 과연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10화까지 달려왔지만 안개가 가득합니다. 다음 이사장은 누구냐고 묻는 남지선(김지수 분)에게 알렉스 코머는 대답을 아꼈고,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이사장으로 황나윤이 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이 또 기다려지네요.

이상으로 치정 미스터리 드라마 "하이클래스" <10화> 리뷰를 마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사진은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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