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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차차차10

갯마을 차차차 <16화 최종화> 그 누구도 빠짐없이 모두가 해피엔딩이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감리 할머니의 장례식 알다시피, 감리 할머니(김영옥 분)의 장례식으로 16화는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늦게 장례식장에 도착한 윤혜진(신민아 분)은 눈물을 흘리며 김 감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밖으로 나와서 한편에 김 감리의 생전 사진들이 전시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홍반장(김선호 분)은 "예전에 감리씨가 앞으로 남은 가장 큰 잔치가 장례식장일 테니, 다들 신나고 즐겁게 놀다 갔으면 좋겠대. 좋은 데 갔을 테니 감자전이나 먹고 막걸리나 실컷 마시래. 그래서 우리 다 같이 감리 씨 마지막 소원 들어드리는 중이다." 고 말했고, 윤혜진은 이를 입증하듯 화기애애하게 웃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웃습니다. 홍반장은 어머.. 2021. 10. 18.
갯마을 차차차 <15화> 드디어 밝혀진 홍반장의 과거. 오해도 죄책감도 모두 풀리는가 싶더니 공진 마을에 다시 슬픔이 닥쳐왔습니다. 이제 한 회만 남겨둔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홍반장의 본명 앞의 회차에 이어.... 조연출 김도하(이석형 분)는 홍반장(김선호 분)으로 알아왔던 홍두식의 본명을 확인하고, 다짜고짜 주먹을 날립니다. 김도하는 홍두식에게 "너 때문에 건강하던 우리 아빠 걷지도 못한다. 저 새끼 우리 아빠한테 살인자나 다름없다.", "또 도망가냐? 이 좁은 시골에서 잘도 살았다. 좋은 사람인 척 가면 쓰고, 우리 아빠 식물인간으로 반년 넘게 누워 있었다. 근데 두 발 뻗고 잠이 오냐?"며 화를 내 충격을 더합니다. (이런 식으로 홍반장의 5년간의 공백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홍반장(홍두식)은 이에 마을 .. 2021. 10. 17.
갯마을 차차차 <14화> 단 2화 만을 남겨놓은 공진 마을 이야기에, 홍두식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대나무 숲 앞의 이야기에 이어 윤혜진(신민아 분)은 홍반장(김선호 분)과 다투고 나오는 길에 여화정(이봉련 분)을 발견하자 눈물이 터져버립니다. 여화정은 윤혜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성게 미역국을 끓여줍니다. 이어 여화정은 "내가 도와줄 게 있냐. 내가 남숙이랑 다르게 입이 좀 무겁다"라고 말했고, 혜진은 "홍반장 왜 하던 일 관두고 공진에 다시 내려왔는지 아세요?"라고 질문을 합니다. 이에 화정은 "그거라면 정확히 몰라요. 나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 대부분. 그러니까 여러 소문이 돌지.", "공진 사람들 누구도 홍반장이 5년 동안 뭘 했는지 모른다.",.. 2021. 10. 11.
갯마을 차차차 <13화> 식혜 커플의 애정전선에 어두운 구름이 생겼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미역국 혜진(신민아 분)이 "사귀고 처음 맞는 생일인데 이 정도 정성은 보여야지" 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미역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홍반장 생일인가 봅니다. 홍반장(김선호 분)의 집에서는 이미 동네 사람들이 모여 잔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언제나 잔치분위기 공진 마을에 살고 싶네요.) 둘의 분위기를 눈치챈 마을사람들은 제각각 발연기를 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혜진은 "이제 둘만 남았네, 생일축하해" 라고 말합니다. 홍반장은 혜진이 직접 끓여온 미역국을 맛보며 "좋은데....? 잘했다." 라며 칭찬하고, 혜진은 "나도 먹어보자."라고 말하지만 홍반장은 "아니, 내가 다 먹을 거야"라고 말합니다. 같은 시각 혜진이 만.. 2021. 10. 10.
갯마을 차차차 <12화> 너무 달달해서 보는 내내 웃고 있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공식 커플 식혜 커플 드디어 둘 만의 데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식혜 커플은 홍반장 홍두식(김선호 분)의 집 앞마당에서 물장난을 치고, 함께 수박을 먹으며 평상 위에 나란히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행복 지수 가득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홍반장에게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아픔이 있습니다. 홍반장은 데이트를 하며 "나 너무 행복해"라고 사랑을 속삭이다가, 다음 순간 혜진이 사라진 암흑의 공간에서 혼자 눈을 뜹니다. 갑자기 아이 울음소리까지 들려오자 홍반장은 겁을 먹습니다. 홍반장은 "혜진아" 하며 윤혜진을 찾는 사이, 갑자기 또 다른 홍두식이 나타나 꿈속에서 "행복해? 네가 과연 행복해도 될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다행히 꿈에서 .. 2021. 10. 5.
갯마을 차차차 <11화> 달달하고 코믹하고, 한 편으로 애절했던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바이칼 호 지난 화에 이어. 혜진(신민아 분)의 직진 고백에 뜨거운 키스로 화답했던 홍반장(김선호 분). 이후 혜진이 갑자기 가려고 하자 홍반장은 "그냥 가면 어떡해 " 라며 막아섭니다. 혜진은 "그만 가볼게. 할 말 다 했고 다 들은 거 같아서. 이 정도 행위면 다 들었다고 해도 무방해"라고 말합니다. 이에 홍반장은 "좋아해. 그렇게 저돌적인 고백을 받아놓고 퉁치고 넘어가면 비겁하지. 나도 치과 좋아해. 그렇게 됐어. 돼버렸어."라고 다시 한번 마음을 전합니다. (이렇게 짧고 간략한 고백에도 설레네요..ㅋ) 두 사람은 그 순간을 만끽합니다. 혜진은 "우리 키스도 했고 서로 좋아하면 우리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홍반장.. 2021. 10. 3.
갯마을 차차차 <10화> 드디어 시작된 공진 마을의 사랑이야기 ^^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변태 납치범 혜진(신민아 분)은 지성현(이상이 분)과 전화 통화하며 귀가하다가 집에 침입한 변태 납치범을 보고 경악합니다. (이 납치범은 공진 여자들의 속옷과 옷을 훔치고 유초희를 납치하려 했던 전과 11범 재범인 변태 납치범입니다.) 혜진은 "누군데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 오냐. 여기 방법시스템 돼 있다. 경찰 금방 온다" 고 큰소리쳤지만 놈은 "내가 확인도 안 해보고 왔을까봐?" 라며 혜진의 휴대폰까지 빼앗습니다. 위기의 순간 혜진의 집 현관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홍반장(김선호 분)이 "나쁜 놈 잡기 좋은 밤이다. 그렇지?" 라며 들어와 변태 납치범을 때려눕힙니다. 이어 홍반장은 바로 "치과 괜찮아? 다친 데 없어?".. 2021. 9. 27.
갯마을 차차차 <9화> 절반을 넘어 2막이 시작된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두 사람의 포옹 지난 화에 윤혜진(신민아 분)은 혼자 퇴근하던 중 누군가 자기를 쫓아오는 것 같은 느낌에 잔뜩 겁에 질렸고, 플래시를 들고 서 있는 홍반장(김선호 분)을 보자마자 그대로 달려가 와락 품에 안겼습니다. 홍반장도 그런 윤혜진을 꽉 끌어안습니다. 이때 지나가던 동사무소 직원 반용훈(김성범 분)이 "저기 휴대폰" 이라며 윤혜진이 흘린 휴대전화를 건넵니다. 두 사람은 깜짝 놀랐고 반용훈은 "여기다 놓고 갈게요. 하던 거 마저 하세요"라고 말합니다. 집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을 보냅니다. 다음 날 아침, 윤혜진은 조깅을 하다 자신을 안아준 홍반장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다가 조남숙(차청화 분).. 2021. 9. 26.
갯마을 차차차 <8화> 점점 보이지 않는 삼각관계 로맨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리뷰를 시작합니다. 홍반장과 지PD의 신경전 앞에서 지성현(이상이 분)은 홍두식 홍반장(김선호 분)에게 윤혜진(신민아 분)이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없다는 말에 "다행이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홍반장은 "근데,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 직접 물어보면 되지"라고 투덜댑니다. 이후 조남숙(차청화 분)은 동네에 윤혜진이 홍반장과 동침한 뒤 지성현과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과 함께 "근데 내가 보기엔 남자들이 너무 아깝다" 고 말합니다. 이에 카페에 들어오던 표미선(공민정 분)은 그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서 그 이야기를 혜진에게 전합니다. 그러면서 "왜 지성현 하트 시그널을 받아먹지 못하냐. 홍반장은 친구 하기로 했다며. 다..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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