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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김지원이엘손석구7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0회> 구 씨의 과거 고백으로 인해 추앙 커플에게 위기가 찾아온 듯했으나, 염미정은 더 가보자고 제안합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더 가요, 더 가봐요 염미정(김지원 분)은 구씨(손석구 분)의 말을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같이 살던 여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구씨에게도 그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이야기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염미정은 어두웠던 과거를 꺼내 보이며 자신과 멀어지려는 듯한 구 씨의 태도 때문에 더욱 괴로워합니다. 백사장(최민철 분)을 만난 뒤, 구씨는 염미정에게 상처주기 위해 애씁니다. 염미정이 "할 말 없냐" 며 대화를 요구하자, "사과해야 되나? 할 말 있으면 네가 해. 여자들은 꼭 뭐 맡겨놓은 것처럼 툭하면 뭘 달래. 내가 너한테 빚졌냐", " 넌 상황을 자꾸 크게.. 2022. 5. 28.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8회> 같은 시간에 뜬 무지개는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추앙=서로를 구원하다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 씨(손석구 분)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집니다. 구 씨만 있다면 염미정의 무거운 마음은 금세 가벼워집니다. 구 씨의 '추앙'은 염미정을 변화시켰고, 두 사람은 서로를 구원하는 관계입니다. 염미정은 회사 동료에게 구 씨를 "껍데기가 없어. 왜 되게 예의 바른데.... 껍데기처럼 느껴지는 사람 있잖아? 뭔가 겹겹이 단단해서 평생을 만나도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사람" 이라고 소개합니다. 카드회사 디자인팀에 있는 염미정은 자신의 디자인 콘셉트에 계속 지적질을 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화가 나고, 퇴근 후 카페에 홀로 앉아 회사일을 합니다. 이때 염미정은 "당신과 함께.. 2022. 5. 21.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6회> 제대로 추앙을 시작한 구 씨지만,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되었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인간 대 인간 구씨(손석구 분)는 염미정(김지원 분)에게 문자로 "돈 생겼는데 혹시 먹고 싶은 거. 나 구 씨"라고 말했고 염미정은 미소 지으며"돈가스. 역 근처에 있는데"라고 답했습니다. 둘은 만나서 식사를 했고, 염미정과 구 씨가 나란히 걸으며 집에 돌아오는 모습을 목격한 염미정의 언니 염기정(이엘 분)은 다음날 퇴근 시간에 염미정에게 연락해 술을 마시자고 했습니다. 염기정은 염미정에게 "아무나 사랑은 내가 하기로 했다. 말이 아무나지. 진짜 아무 나냐, 너는?"이라고 말했고, 염미정은 "뭐가 무서운데? 평생 그렇게 사람 가려 만나서 잘 된 거 있어?" 라며 "우리의 실수는 아니다 싶으면 연습 기.. 2022. 5. 8.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5회> 어둡기만 했던 염씨네 삼 남매에게, 그리고 구 씨에게 조금씩 새로운 변화가 찾아옵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추앙 구씨(손석구 분)는 밭일을 하던 중 하천 너머로 바람에 날아간 염미정(김지원 분)의 모자를 주워줍니다. 구 씨는 멀리서 달려와 도움닫기를 해서 건넜고, 염미정의 모자를 주운 뒤 다시 건너와 모자를 건넸습니다. 구 씨의 뛰어난 멀리뛰기 실력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모두가 놀라지만 말을 하지 않고 표정으로 놀라는 것이 정말 코믹하네요) 이후 염미정은 모기약을 사면서 구씨를 위해 소주를 사 왔고, 돌아가던 길에 소주를 사러 가던 구 씨와 마주치며 "샀는데 소주. 받아요" 라며 자신이 사온 소주를 건넵니다. 구 씨는 얼마냐, 돈을 있는 거냐고 물었고, 염미정은 "그 정도 살 .. 2022. 5. 1.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4회> 추앙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염씨 남매 & 구 씨 구 씨(손석구 분)는 염제호(천호진 분)의 집에서 식사를 하지만, 염미정(김지원 분)과 염제호의 아내, 염제호 누구도 말하지 않는 조용한 식탁입니다. 이후 구 씨는 염제호(천호진 분)가 동네 어르신에게 싱크대를 제작해주고 제대로 돈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돈을 받아왔습니다. 염미정은 엄마의 심부름으로 구 씨에게 가서 "고구마 줄기 좋아하는 것 같다고 드시래요" 라며 차가운 구 씨의 모습에 "왜 이랬다 저랬다해요? 차가웠다가 괜찮았다가"라고 말했고, 구 씨는 "똑같던데. 아저씨랑 너랑. 자기가 받아야 할 돈인데 자기가 주눅 든다"라고 말하며 "좋게 좋게 해 봐라. 돈 나오나"라고 말합니다.. 2022. 4. 25.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3회> 남녀 사이에 '추앙'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리고, 그에 대한 구 씨의 답은 무엇이었을까요?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염창희의 이야기 둘째 염창희(이민기 분)는 친구에게 "미친 거 아니야? 내 친구 결혼식에는 지가 왜 와. 번쩍번쩍 차려 입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랑 헤어졌으면 내 친구랑도 끝난 거 아냐? 뭐, 편한 사이로 지내자고?"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나 칼 맞은 놈이야. 촌스럽네 어쩌네. 편한 사이로 지내 자네. 뭐 사이코야. 내가 등신이야?"라고 화를 내면서 "그냥 끝났으면 끝난 사이처럼 지내자고. 그게 기본이라고"라고 분노합니다. 이후 누나 염기정(이엘 분)은 당 미역에서 염창희의 전 여자 친구 이예린(전수진 분)을 마주쳤고, 그들의 이별과 관련해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됩니다.. 2022. 4. 18.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회> 서울에서 한참 떨어진 경기도의 산포 시에서 출퇴근하는 염 씨 삼 남매의 첫 번째 일상 이야기.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막내 염미정 조용한 막내 염미정(김지원 분)은 어디서나 아웃사이더로 모든 인간관계가 불편합니다. 사내 동호회도 들지 않았고 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식자리도 불편합니다. 사람들에게서 염미정은 언제나 '주변인'이었고, 일상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루했습니다. 평상시에는 마을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매일 서울로 향했고, 출근하지 않는 날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도와 밭일을 해야 하는 염미정을 둘러싼 모든 것은 무채색이었습니다. 염미정은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가상의 당신을 상상합니다. 염미정은 "난 지금 사랑하고 누군가의 지지를 받고 편안한 상태로 상상하고 싶다. 난 벌써 당신과..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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