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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진기주11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세 번째 피해자를 막아낸 윤해준에게 생각지 못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 멀리, 혹은 가까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풀려난 백희섭 아버지 백희섭이 지닌 비밀을 알게 된 백윤영(진기주 분)은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며 아픈 19살 백희섭(이원종 분)을 부축해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현실세계에선 앵커였던 윤해준(김동욱 분)은 1987년 당시엔 신입이었던 자신의 선배 기자들에게 연락해 백희섭의 형인 백유섭(홍승안 분) 마저 구해냅니다. 백유섭이 운동권이라는 이유로 여관방에 갇혀 서울에서 온 형사들에게 고문을 당하고 있을 때 기자들이 여관방으로 몰려들었고, 그 사이에 백유섭이 풀려나게 된 것입니다. (앞서 형사들이 있는 여관방에 들어가려던 백유섭에게 윤해준이 작전을 설명해 주었습니.. 2023. 7. 4.
어쩌다 마주친, 그대<9회> 백희섭은 형을 위해 스스로 누명을 썼지만, 그것이 살인누명인지는 몰랐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9. 당신의 가장 어두운 밤에, 내가' 리뷰를 시작합니다. 누명 어린 백희섭(이원종 분)을 찾아간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 윤해준은 백희섭의 방안을 뒤지고, 결국 수납장에서 피가 묻은 셔츠를 발견했고, 백희섭은 모든 일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고백하다가도 별안간 환청이 들리는 듯 의문스러운 행동을 보입니다. 때마침 문 밖에서 그 말을 들은 백희섭의 삼촌이자 형사 백동식(최영우 분)이 들어닥친 뒤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네가 사람을 죽일 수 있냐" 라고 윽박질렀고, 그때까지 모두 자기가 했다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해 온 백희섭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살인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합니다. 백.. 2023. 7. 3.
어쩌다 마주친, 그대<14회> 충격적인 범인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만나면 기쁠 사람' 리뷰를 시작합니다. 윤해준의 계획 앞서 19살 이순애(서지혜 분)를 납치했던 범인은 이순애의 병실에 찾아왔고, 과일바구니에는 '봉봉다방' 성냡갑안에 쪽지가 있었습니다. 이순애를 직접적으로 위협한 진범 때문에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을 비록 한 순애의 가족들은 모두 충격에 빠집니다. 하지만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고미숙의 오빠인 고민수(김연우 분)라며 사건을 마무리하려던 경찰은 진범의 색출이 더뎌지는 것을 꺼리며 사건을 축소하려 했고. 특히 집으로 퇴원하는 이순애의 집 앞을 지켜주기는 커녕 오히려 이순애의 가족들에게 이 일에 대해서 말하지 말 것을 부탁했고, 백윤영은 형사들이 병원에는 누가 왔었는.. 2023. 6. 19.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 누명에서 벗어난 윤해준은 자신이 시간여행자임을 밝히고, 백동식 형사에게 공조를 요청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 Tempus fugit, amor manet'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잡혀가는 윤해준 19살 이순애(서지혜 분)는 죽을 위기에 놓였고, 이순애를 구하려던 유범룡(주연우 분)이 폐가에서 희생됩니다. 윤해준(김동욱 분)은 이순애를 구하러 갔다가, 폐가에서 죽어있던 유범룡을 발견했고, 손에 피가 묻게 됩니다. 때마침 이곳에 온 형사 백동식(최영우 분)에게 범인으로 오해를 받아 체포되었고, 곧바로 뒤쫓아온 백윤영이 이 모습을 목격합니다. 윤해준은 불안해하는 백윤영을 달랬고, 백윤영은 기다리겠다며 그에 대한 굳은 믿음을 드러냅니다. 백동식은 윤해준에게 사건현장.. 2023. 6. 13.
어쩌다 마주친, 그대<12회> 연쇄살인범을 잡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2. 없는 사람' 리뷰를 시작합니다. 당신 누구야? 성냥갑 안에 든 의문의 쪽지까지 확인한 교장선생님의 아들인 윤연우(정재광 분)는 윤해준(김동욱 분)에게 "당신 누구야? 뭐야?" 라고 의심했지만 그 질문에 윤해준은 당황하지 않고 역으로 윤연우에게 "내가 누구냐고. 내가 누굴 것 같은데?" 라고 되묻습니다. (윤해준은 미래에 윤연우의 아들이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누구이길 바라고 여길 찾아왔나 싶어서. 진짜 내가 누군지 알고 싶었으면 경찰한테 갔었어야지. '우리 집에서 그런 거 발견했다. 차고에 훨씬 이상한 물건도 있더라. 아주 수상한 사람이다'라고 경찰한테 밝혀달라고 했었어야지"라고 따져 묻습니다. 이어 "그럴 수도 있었는.. 2023. 6. 12.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친엄마의 정체를 알게 된 윤해 준, 엄마의 꿈을 이루게 해준 백윤영. 그리고 윤해준은 또 다른 오해를 받게 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친엄마의 정체 여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아버지 윤연우(정재광 분)의 뒤를 밟은 윤해준(김동욱 분)은 자신을 낳고 떠나버린 친어머니의 정체가 봉봉다방 주인인 청아(정신혜 분)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집니다. 윤해준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청아와의 인연을 되짚었고, 그녀가 자신에게 제멋대로 굴었던 일을 떠올리며 "그렇게 제멋대로니까 자식도 버렸겠지" 라며 원망합니다. 과거에 우는 갓난아기를 놓고 나가는 청아의 모습이 나오면서, 혈육에 대한 이끌림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친어머니의 얼굴을 확인했지만, 어차피.. 2023. 6. 6.
어쩌다 마주친, 그대 <8회> 우려했던 비극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8. 변곡점' 리뷰를 시작합니다. 첫번째 사건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은 유범룡(주연우 분)의 전화를 받자마자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개천가에 도착하자마자 윤해준은 빨간 끈에 묶인 채 싸늘하게 식은 교생 이주영(정가희 분)의 주검을 발견했고, 사건 현장에 있는 유범룡에게 "어떻게 된 거냐, 설명을 해라, 나 부른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 라고 화를 냈고, 유범룡의 멱살을 잡고 "왜 죽였냐"라고 따지지만 유범룡은 "저 정말 아니에요"라고 울부짖습니다. 이어 유범룡은 "반지 어디 갔냐"는 윤해준의 질문에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며 "어제 낮에 읍내에서 마주쳤을 때 받은 거다. 반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잠시 대화 나누고 제가 먼저 .. 2023. 6. 5.
어쩌다 마주친, 그대 <7회> 두 번째 사건까지 막아냈다고 안심한 순간 반전이 일어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7. 가리워진 길' 리뷰를 시작합니다. 파란 모자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은 첫 번째 피해자였던 교생 이주영(정가희 분) 곁을 맴돌던 수상한 '파란 모자' 의 정체가 미래에 백윤영의 큰아버지가 될 백유섭(홍승안 분) 임을 확인합니다. 윤해준은 어쩌면 처음부터 틀렸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자료를 뒤지기 시작했고, 백윤영에게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당신 큰 아버지" 라고 물었고 백윤영은 "가족이라 하기엔 너무 멀었고 남이라 하기엔 너무 가까웠던 사람. 그런데 지겹도록 익숙했던 그 얼굴은 거기 조금도 없었다"라고 답합니다. 백유섭은 미래에 정신 착란에 빠져 이상 행동을 반복하며, 휠체어에 앉아 살며 조카.. 2023. 5. 30.
어쩌다 마주친, 그대 <4회>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였던 교생이 등장하고, 이 사건을 알고 있던 윤해준은 더욱 긴장하면서 지켜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단서가 발견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4. 이 모든 게 우연이라고?' 리뷰를 시작합니다. 봉봉다방 성냥갑 윤해준(김동욱 분)은 백윤영(진기주 분)에게 봉봉다방 성냥갑을 보여주며 "당신 누구야? 대체 여기는 왜 온 건데"라고 물었고, 백윤영은 "이건 어떻게" 라며 윤해준을 쳐다봅니다. 윤해준은 "떨어져있던 걸 우연히 주었다. 감추려고 했었다면 유감이다"라고 말했고, 백윤영이 "주운 물건을 내가 왜 감춰야 되는데요?"라고 답하자 윤해준은 "아니, 주웠다는 건 내가 여기서 주운 거고"라고 설명하자 백윤영은 "나도 주웠다고요. 우연히"라고 답합니다. 윤해준은 "대체 언..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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