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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115

서른, 아홉 <10회>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 인연이었을까요? "서른, 아홉" 리뷰를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절도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케이크 절도 사건이 '아름다운 절도' 라는 미담 영상이 화제를 모읍니다. 케이크 사장이 지난번 유리창을 깬 사건과 그 사연을 인터넷에 올렸고, 차미조는 가게 홍보에 이용당했다며 "안 깨진 유리까지 싹 갈아줬다" 며 분노합니다. 장주희 역시 박현준(이태환 분)과 함께 영상을 보며 웃었고, 정찬영은 케이크 가게에 가서 사장에게 따져 묻습니다. 이 상황에도 "여기가 시한부 케이크 집인가요?" 라며 오는 손님을 보고 정찬영은 자리를 피합니다. 배우 데뷔 정찬영 정찬영은 오랜 꿈이었던 배우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에 소속사 대표인 김진석(이무생 분)은 첫 촬영을.. 2022. 3. 26.
드라마 킬힐 <6회> 우현의 파티를 끝내려던 기모란의 계획이 틀어졌고, 심지어 배옥선의 숨겨진 얼굴이 또다시 드러납니다. "킬힐" 리뷰를 시작합니다. 배옥선의 숨겨진 얼굴 쇼호스트 우현(김하늘 분)은 전성기를 맞아 잡지 인터뷰를 했고 PD 서준범(정의제 분)과 사장 이현욱(김재철 분)은 인터뷰를 읽으며 흐뭇해합니다. (반면 기모란 전무는 잡지를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 우현은 딸 지윤(정서연 분)을 데리고 쇼호스트 배옥선(김성령 분)의 집에 갔고, 그곳에서 기모란(이혜영 분) 전무에게 오는 전화를 받지 않으면서 배옥선에게는 "죄송하다. 애 아빠가 시댁에 가서" 라고 둘러댑니다. 배옥선은 "남편이랑은 요즘 어떠냐. 아직 좀 그러냐" 고 물었고 우현은 "글쎄. 제가 원한 일이지만,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다"라고 털어놓습니다. .. 2022. 3. 25.
서른, 아홉 <9회> 천 밤, 또 천 밤. 또또 천 밤..... 이렇게 계속되길 원합니다. "서른, 아홉" 리뷰를 시작합니다. 가족이 되는 미조 차미조(손예진 분)가 보육원에서 지내던 어린 시절이 그려집니다. 여러 번 파양 당한 상처를 가진 어린 차미조는 어린 차미현이 창 밖에서 인사를 하자 반가워합니다. 그러나 곧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차미현의 가족을 보며 아쉬워합니다. 이후 어린 차미 조가 색종이를 접고 있을 때, 어린 차미현이 다가와 빨간 장갑을 건네며 "밖은 춥다", "우리와 함께 가자" 고 하자 어린 차미조는 "몇 밤 자고 오는 거예요?" 라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그런 어린 차미조에게 양엄마는 "천밤. 또 천 밤. 또또 천 밤. 그렇게 더 같이 있자" 라고 답했습니다. 세 친구의 엄마들 대단한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2022. 3. 24.
드라마 킬힐 <5회> 본색을 드러낸 배옥선. 그녀의 등장이 우현의 욕망을 자극합니다. 드라마 "킬힐" 리뷰를 시작합니다. 해수의 향기 15년전, 현재의 UNI 홈쇼핑 이현욱(김재철 분) 사장이 사랑했던 해수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누군가가 하얀 천에 덮힌 채 응급차에 실렸고, 침대밖으로 손이 힘없이 늘어집니다. 젊은 이현욱은 "해수야" 라며 울부짖고, 곧 잠에서 깬 현실의 이현욱 사장이 있습니다. 기모란(이혜영 분) 전무가 초인종을 눌렀고, 단잠을 잤다는 이현욱의 식은땀을 기모란 전무는 유심히 살펴봅니다. 쇼호스트 우현(김하늘 분)은 해수(서은 분)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우현은 해수 주변 인물들의 증언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기본적으로 다크했다, 시한폭탄 같은 앨 현욱선배 등)이 담긴 녹취파일을 들었고, "결국 폭탄은.. 2022. 3. 24.
서른, 아홉 <8회>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된 그 후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서른, 아홉" 리뷰를 시작합니다. 끝이라고 생각될 때 몸이 아픈 장주희(김지현 분)의 모친 박정자(남기애 분)를 번갈아 간호하는 29살의 장주희,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의 모습으로 8회는 시작합니다. 이들은 정말 자신의 엄마인 것처럼 번갈아 가며 밤낮 장주희의 모친을 간호합니다. 장주희의 모친에게 자신의 생모 이야기를 들은 차미조는 한밤중에 본가에 갑니다. 갑자기 찾아온 차미조를 보고 차미조의 부모님들은 깜짝 놀라고, 차미조는 엄마 연정화(이칸희 분)와 함께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차미조는 연정화에게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으면 교감이 막 되고 그래?"라고 묻습니다. 연정화는 "임신했니? 뭐하러 물어? 부질없게"라고 말합니다... 2022. 3. 24.
드라마 킬힐 <4회> 킬힐을 신게 된 쇼호스트 우현. 그녀의 욕망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드라마 "킬힐" 리뷰를 시작합니다. 돌아온 우현 귀신소동으로 사고 친 쇼호스트 우현(김하늘 분)이 성공적으로 홈쇼핑에 복귀했고, 회사 직원들은 사고를 치고도 배옥선(김성령 분)을 밀어내고 프라임 타임을 떡하니 차지한 우현을 두고 "뭔가 구린 게 있다"며 험담을 나눕니다. 기모란(이혜영 분) 전무는 우현의 복귀를 두고 분노하는 디자인팀장 안나(김효선 분)를 협박합니다. 안나가 우현의 생방송 사고 날, 옷을 바꿔치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기모란은 "이게 공론화되면 넌 내가 시켰다고 하겠지. 근데 증거가 있어야 할 텐데? 난 너랑 어떤 문자도 통화도 나눈 적이 없다. 증인도 없다" 고 말했습니다. 기모란은 이어 "네가 회사 이.. 2022. 3. 21.
서른, 아홉 <7회> 알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 '불편한 진실' "서른, 아홉" 리뷰를 시작합니다. 과거 정찬영(전미도 분)은 오디션을 보러 갔지만 감독이 너무 웃기게 생겼다는 이유로 오디션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장주희(김지현 분)네 집에서 웃고 떠들던 세 친구는 술을 마시러 나가려고 할 때, 장주희의 집에 불쑥 찾아온 여인이 있었습니다. 장주희 엄마 박정자(남기애 분)는 장주희와 정찬영, 차미도(손예진 분)을 빨리 밖으로 내보내고,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그 여인을 대합니다. 박정자는 평소와 달리 그 여인이 내뱉는 말에 날을 세웠고 특히 '지민'이란 이름에 평정심이 흔들렸습니다. 내 생각 정찬영과 찬영 엄마, 그리고 김진석(이무생 분)의 시간을 지켜주기 위해 김진석의 아내 강선주(송민지 분)를 필사적으로 막았던 차미조는 .. 2022. 3. 18.
드라마 킬힐 <3회> 여자의 자존심과 같은 "킬힐" 본격적인 본색을 드러냅니다. "킬힐" 리뷰를 시작합니다. 불편한 자리 UNI 홈쇼핑 사장 이현욱(김재철 분)은 기모란(이혜영 분) 전무를 통해 우현(김하늘 분)을 한정식집으로 불러냈습니다. 마침 기모란 전무는 전화가 와서 자리를 비웠고, 이현욱 사장은 "진짜 닮았다"며 감탄합니다. 이현욱 사장은 "표정이 혼난 사람 같아요. 난 그러려고 온 거 아닌데, 그간 마음고생도 심하셨을 것이고 어디까지 격려 차원에서 밥 한 끼 먹자고 하는 겁니다"라고 위로를 건넵니다. 이어 이현욱 사장은 "귀신? 살다 보면 더 한 것도 보는 거다. 근데 실제로 귀신 본 건 아니냐"며 웃습니다. 우현은 "심 쳐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드린다"라고 했고, 이현욱은 "방송 한 번 망친 거라고 반.. 2022. 3. 17.
서른, 아홉 <6회> 오랫동안 지켜왔던 차미조의 신념이 무너집니다. "서른, 아홉" 리뷰를 시작합니다. 신념 고등학생 차미조는 교무실에서 선생님께 찾아가 자신이 컨닝했다고 우깁니다. 선생님은 "네가 커닝한 거 아니잖아?" 라고 말했고, 차미조는 "커닝 페이퍼가 제 옆에 떨어졌는데, 그걸 제가 봤어요. 제가 모르는 문제였어요" 라며 "보여서 답안지에 적었는데 안 되겠어요. 저도 오답처리 해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6점짜리라고 말하면서 오답 처리합니다. 학교 수업 후에 차미조를 만난 장주희와 정찬영은 "네가 옛날에 태어났으면 교과서에 위인으로 남았을걸?", "네가 그걸 본 걸 누가 봤니?" 라고 묻습니다. 이에 차미조는 아니라고 하면서 "정직해야지" 라고 답합니다. 고아 티 김선우(연우진 분)와 동생 김소원(안소희 분..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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