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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141

지리산 <7회> 강현조의 환영대로 사건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현조의 생령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병아리 레인저 이다원(고민 시 분)은 선배 서이강(전지현 분)의 부탁대로 강현조(주지훈 분)가 알아볼 수 있는 표식과 무인 카메라를 설치하다 생령 강현조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다원은 놀라 무전기를 떨어트렸고, 강현 조는 무언가 할 이야기가 있는 듯이 서이강의 목소리가 나오는 무전기를 잡으려 했지만 잡히지 않습니다. 이에 분노한 강현조는 무전기를 내리쳤고, 이때 코마 상태인 강현조의 육체가 피를 토하며 응급상황이 일어납니다. 놀란 이다원은 급하게 하산했고, 서이강에게 "레인저복 입은 사람을 봤다. 분명히 겨울 유니폼이었는데. 옷이랑 손이 다 피투성이였다." 고 말합니다. 서이강은 이다원에.. 2021. 11. 14.
지리산 <6회> 서이강이 지리산을 떠나지 못한 이유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이강은 정말 산을 사랑하는 레인저였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서이강의 첫사랑(feat. 임철경과의 인연) 2018년 겨울. 대타로 크리스마스근무를 서게 된 강현조(주지훈 분)는 서이강(전지현 분)에게 "누가 유실물 찾으러 온다고 했다. 이건가 보다. 파란 배낭 임철경"이라고 말했고 서이강은 복잡한 표정을 보입니다. 이어 눈이 내리자 강현조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말했지만 서이강은 "눈이 쌓이면 길이 안 보이고 양말이라도 젖으면 저체온증 오기 쉽다. 한 마디로 죽기 딱 좋은 날씨라는 거다"라고 답합니다. 서이강의 조모 이문옥(김영옥 분)은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임철경, 이강이가 좋다고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2021. 11. 14.
지리산 <5회>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다는 서이강.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감자폭탄(2018년) 이세욱(윤지온 분)의 손등의 상처를 본 서이강(전지현 분)은 그를 주시하면서 강현조(주지훈 분)와 연락을 취했고, 이때 이세욱이 뒤에서 다가와 "누나도 잘 지냈어요?" 라며 인사를 건넵니다. 서이강은 상처난 이세욱의 손등을 보며 "손은 왜 그래?" 라고 물었고, 이세욱은 "별거 아니야. 산에 갔다가 너구리한테 당했어. 그럼 나중에 또 봐."라고 둘러댑니다. 강현조 역시 해동 분소 직원 이양선(주민경 분)의 할아버지 집에서 사진을 보면서 이세욱을 범인으로 생각합니다. 이후 서이강은 강현조에게 이세욱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릴 때 같은 마을에 살던 애였어. 말 수도 없고 내성적인 애였어. 산에서 태어나 산에서 살아왔어. 그.. 2021. 11. 7.
지리산 <4회> 감자폭탄이 등장했고, 1회 만에 범인이 드러났으나 그것이 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생령 강현조 서이강(전지현 분)은 2019년 강현조(주지훈 분)가 수첩에 쓴 사건 일지들을 확인하다가, 매번 조난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대진(성동일 분)이 비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침 서이강이 사건 일지를 대조하고 있을 때 누군가 급박하게 문을 열려고 합니다. 서이강은 놀란 마음에 문을 열었고, 갑자기 달려오는 병아리 레인저 이다원(고민 시 분)을 봅니다. (조금 전에 문고리를 잡은 사람은 이다원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급히 서이강을 찾은 이다원은 며칠 전 서이강의 부탁으로 산 속에 남겼던 표식의 위치가 바뀌었지만, 그 앞에 설치된 무인 센서 카메라에는 저절로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 2021. 11. 6.
인간실격 <15화, 16화> 열린 결말이라는 느낌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인간실격" 리뷰를 시작합니다. 환상 강재(류준열 분)는 부정(전도연 분)과 재회에 "다시 만났네요. 서울에서." 라며 키스합니다. 또 강재는 부정을 포옹하며 "보고 싶었어요. 이 부정 씨."라고 고백합니다. (드디어 속마음을 표현한 강재입니다.) 부정은 강재에게 "그 때 호박마차 이야기했잖아요.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한 게 다 환상이었구나. 살다 보면 현실이라는 말이 가장 나쁜 순가이 될 때가 있다."며 "그 때까지 삶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노력도 진심도 다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요. 이 정도면 남보다 낫다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모든 게 다 환상이었구나 싶은 그런 순간이요."라고 말합니다. 이어 "너무 괴로워서 하루라도 빨리 이 악몽에서 벗.. 2021. 11. 2.
지리산 <3회> 산속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 강현조.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판초의 사내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병아리 레인저 이다원(고민시 분) 앞에 나타나 등골을 오싹하게 했던 판초 의의 사내는 '강현조'였습니다. 그는 침대위에 누워있지만. 살아있는 영혼인 '생령' 으로 이다원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해동 분소로 돌아온 이다원은 서이강(전지현 분)에게 카메라를 보여주며 "말씀하신 것처럼 무인 센서 카메라까지 다 설치하고 왔다." 고 전합니다. 이다원의 보고에도 서이강은 조대진(성동일 분)의 서랍 안에 있던 피 묻은 노란 리본의 생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서이강은 "특별 수사 나갔을 때 다른 일은 없었어? 수상한 사람을봤다든가?" 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이다원은 "아니요, 못 봤는데요."라고.. 2021. 10. 31.
지리산 <2회> 마지막 장면에 완전 소름이 돋았습니다. 화제가 가득한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검은 장갑 오프닝에선 리본을 옮기는 검은 장갑을 낀 손이 포착되었습니다. (산에서 리본은 불법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길을 알려주기 위해 표시해 놓는 것입니다.) 이후 강현조가 칼에 찔린 채 산에 헤맬 때, 길을 알려주기 위해 나무에 매다는 길잡이 리본을 따라갔지만, 그 끝엔 아찔한 절벽이 있었다며 "마치 일부러 길을잃게 만들려고 해 놓은 것처럼"이라고 의심하게 됩니다. 특히 2018년이었던 이 사건에 등장한 이 리본이 2020년 또 다른 조난사건에서도 보이며 사건이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노란 리본 2020년 지리산 해동 분소로 복직한 서이강(전지현 분)은 강현조(주지훈 분)와 본인만 아는 표식이 산에 남겨지고 있고 .. 2021. 10. 30.
구경이 <들어가기> 이영애 배우님이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파격적인 모습으로 이상한 드라마로 예고가 되는데, "구경이" 어떤 내용인지 살짝 엿보고 가겠습니다. ♥ 편성 : JTBC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 / 첫방송 2021년 10월 30일 / 12부작 ♥ 제작진 : 연출 이정흠 (조작, 아무도 모른다 등) 극본 성초이 ♥ 출연 : 이영애, 김혜준, 김해숙, 곽선영, 백성철, 조현철, 이홍내, 박지빈, 최영준 외 ♥ 작품설명 :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 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출처 : 홈페이지) ♥ 기획의도 (출처 :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전지전능한 신이 당신에게 묻는다. "근데 진심으로, 모든 생명이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2021. 10. 29.
지리산 <1회> 첫 회인데, 충격적이 엔딩 장면이 나왔네요. 주인공이 2년이 지난 시점 휠체어를 타고 있고, 한 명은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레인저 첫 장면은 류승룡 배우님의 "지리산은 이승과 저승사이 그 경계에 있는 땅입니다."로 시작하면서, 멋진 산의 풍경과 그 산에 얽힌 여러 가지 사연들이 있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때는 2018년,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 분소. 강현조(주지훈 분)는 구조대 신입 레인저로 첫 출근을 합니다. 마침, 위급 조난 사건 발생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된 강현조는 떨어지는 돌에 맞고 기절한 채 줄에 매달린 동료를 구하는 등 남들과는 다른 뛰어난 재능을 보인 서이강(전지현 분)을 만나게 됩니다. 강현조는 부상당한 동료의 대타로 서이강과 한 팀이 되어 조난자 수색에 나서게..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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