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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141

엉클 <10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알코올 초콜릿 왕준혁(오정세 분)은 정신을 잃은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를 업고 응급실로 향했고, 의사가 민지후를 보자마자 알코올성 쇼크라는 진단을 내렸고, 이어 왕준혁의 피가 배어 나온 발을 보며 치료를 권유합니다. (지후를 업고 뛰면서 신발이 벗겨졌지만 아랑곳 않고 계속 뛰어 온 왕준혁입니다.) 같은 시각 지후의 할머니 신화자(송옥순 분)는 민지후의 사고에 대한 연락을 받으면서 이미 응급실에 도착한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냅니다. 무사히 의식을 되찾은 민지후는 왕준혁에게 100가지 소원을 들어주면 눈을 뜨겠다고 말하면서 과거 삼촌 왕준혁이 자신에게 했던 일을 고대로 따라합니다. 웃던 분위기도 잠시, 신화자가 나타나자 민지후와 왕준희(전혜진 분.. 2022. 1. 11.
엉클 <9회> 2막으로 접어든 착한 드라마.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할머니의 등장 동민초등학교 합창부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민지후(이경훈 분)와 왕준혁(오정세 분)은 기뻐하며 왕준희(전혜진 분)가 앉아있는 곳으로 옵니다. 그때, 동민초의 후원자라면서 신화자(송옥숙 분) 회장이 등장하고, 왕 준희와 민지후, 왕준혁은 경악하며 학교 밖으로 나옵니다. 이후 집으로 가서 간단한 짐과 여권을 챙겨 도망쳤고, 전 남편 민경수(윤희석 분)가 곧바로 그들을 쫓아갑니다. 가던 도중 왕준희와 민지후는 간신히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지만, 민경수는 장여사(왕 준희를 도와주던 본가 직원)가 다 불어서 그들의 플랜을 다 알고 있다고 왕준혁에게 경고합니다. 연락이 겨우 닿은 노을 아빠 주경일(이상우 분)이 후에 왕준혁과 함께 국제여객터.. 2022. 1. 9.
불가살 <6회> 어깨의 상처가 없는 민 상운. 단활은 혼란에 휩싸입니다. "불가살" 리뷰를 시작합니다. 귀물 터럭손 옥을태(이준 분)는 터럭 손(손에 털이 많이 난 물에 사는 귀물)의 환생인 사람을 이용해 민 상운(권나라 분)의 여동생 민 시호(공승연 분)를 납치했고, 단활(이진욱 분)은 600년 전 제 혼을 빼앗아 인간으로 환생한 민상운을 죽이고 오랜 복수극을 끝내려다 전생에 자신의 아내였던 민시호가 납치됐다는 말에 또 다른 불가살 옥울태(이준 분)를 죽일 때까지만 민상운과 손을 잡기로 합니다. 단활은 터럭 손을 찾기 위해 권호열(정진영 분) 형사에게 근처 저수지에서 특이한 익사 사고가 많이 벌어진 곳이 있는지 질문합니다. (과거에도 터럭 손은 물가에 은신처가 있었습니다.) 전직 형사였던 권형사는 형사 후배들에게 수소.. 2022. 1. 5.
엉클 <8회> 생각보다 빠르게 누명을 벗고, 최대의 적인 다이아몬드를 무찌릅니다. 그러나 시련은 계속 다가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누명 씌우기 골드 맘블리의 다이아몬드 박혜령(박선영 분)의 딸 신채영(최규리 분)은 전 남자 친구 장도경(김민철 분)을 만나 눈물을 흘렸고, 억지로 유학을 보내려는 엄마에게 분노해 결국 옥상에 올라가 투신했고, 병원에 실려갑니다. 지후 엄마 왕준희(전혜진 분)가 신채영이 자신의 아파트에 온 이유와 옥상에 간 것을 수상히 여겨 따라갔다는 진술을 한가운데 박혜령은 "그 여자가 밀었다. 그 여자가 내 딸을 옥상에서 밀었다" 는 어이없는 주장을 합니다. 또한 박혜령은 의식 없이 누워있는 신채영을 향해 "어떻게 네가 감히 나한테 이런 짓을 해? 차라리 죽지 그랬니. 그랬으면 쉬웠잖아" .. 2022. 1. 3.
불가살 <5회> 전생에 만났던 인연들을 다시 만나고, 서로를 모른 채 적이 되어 쫓고 쫓깁니다. "불가살" 리뷰를 시작합니다. 불가살을 없앨 칼 앞의 이야기에 이어서 단활(이진욱 분)은 제 손으로 전생에 자신에게 칼을 꽂고 가족을 죽였던 민 상운(권나라 분)에게 복수하고 혼을 되찾기 위해 또 다른 불가살 옥을태(이준 분)와 맞서 싸웁니다. 결국 단활이 민 상운을 구한 셈이 되었고, 민 상운은 쌍둥이 언니 민상연(한서진 분)이 죽기 전에 한 말대로 단활이 "불가살을 없앨 칼"이라 여깁니다. 단활은 자신에게 오히려 도움을 요청하는 민상운의 모습에 당황합니다. 그리고 민상운을 안고 차로 돌아가는 길에 쓰러져 있는 권호열(정진영 분)을 발견합니다. 단활은 슬픈 얼굴로 '이렇게 다시 만났네요. 그립고 반가웠어요. 더는 나를 쫓지.. 2022. 1. 3.
엉클 <7회> 계속 엮이는 왕 준희와 박혜령. 악연에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칼에 찔린 왕준혁 vs 양심 없는 박혜령 장도경(김민철 분)에게 칼에 찔린 후 응급실로 실려간 왕준혁(오정세 분)은 좀처럼 의식을 찾지 못했고, 민지후(이경훈 분)는 그런 왕준혁을 보며 "삼촌 나보다 겁쟁인데 엄청 무서웠겠다. 일어나기만 하면 제가 삼촌 원하는 소원 100가지 들어줄게요" 라고 새끼손가락을 겁니다. 이에 반해 맘블리 다이아몬드 박혜령(박선영 분)은 자신 대신 칼을 맞고 쓰러진 왕준혁에 대해 "그럼, 그 사람은요? 혹시, 죽었나요?" 라며 경찰서에 조심스레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이후 자신의 딸 신채영(최규리 분)을 데리고 박혜령은 "임대 사는 경비 아들한테 스토킹 당했고, 성폭행당해서 임신했던 거야".. 2022. 1. 2.
엉클 <6회> 사건이 해결되는 듯싶었지만, 갑자기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주경일의 정체 늘 의심스러웠던 남자 노을 아빠 주경일(이상우 분)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주민들의 사진과 각종 정보가 붙어있는 수상한 보드를 보고 놀란 지후 엄마 왕준희(전혜진 분)에게 주경일이 "작품 구상중이었어요. 제가 웹툰 작가거든요" 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 것입니다. 주경일은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딸 주노을(윤해빈 분)의 추천으로 왕 준희를 비롯한 주민들의 사진을 붙여놨다며, 왕 준희에게 캐릭터 사진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한편, 활기를 되찾은 왕준혁(오정세 분)은 왕준희와 민지후(이경훈 분)에게 "우리의 목표는 생존이다. 이 동네에서 우리가 제일가는 맷집 가족이되는 거야" 라고 선언했고.. 2022. 1. 2.
불가살 <4회> 불가살은 불가살로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불가살" 리뷰를 시작합니다. 다시 만나는 인연들 단활(이진욱 분)은 과거의 아내 단솔(공승연 분)이 가족의 원수인 민 상운(권나라 분)과 자매로 환생한 걸 보고 괴로워합니다. 단활은 600년 전 양아버지 단극(정진영 분), 아내 단솔, 그리고 아들 아찬의 무덤 앞에서 무녀에게 물었습니다. "불가살의 원한을 산 것은 나인데 어째서 이들이 죽은 것이냐" 고 묻자 무녀는 "당신과 연을 맺었기 때문이다. 당신의 업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과보를 풀지 않는 이상 이들은 다음 생에도 얽히고 엮일 것이다. 그게 악연이든 선연이든" 이라고 경고했고, "반드시 다시 만날 것이고 또다시 당신의 업에 휘말릴 것이다"라고 덧붙입니다. 단활이 "내가 이들을 만나지 않고 피한다고 해도?.. 2021. 12. 27.
엉클 <5회> 나날이 제이 킹의 음색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조카 지후도 만만치 않은 음색을 가지고 있네요.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칩거생활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의 진심이 담긴 노래를 듣고 마음을 돌린 왕준혁(오정세 분)은 다시 집으로 돌아갔지만, 학교 전환 확정은 물론 동네에서 변태, 성추행범이라는 소문이 돌자 깊은 우울감에 빠져 칩거생활을 시작합니다. 노을은 지후에게 '상실의 5단계' 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또한 지후의 엄마 왕준희(전혜진 분)도 여러 가지 일을 해보려 하지만, 맘블리의 눈치를 보는 가게 주인들은 곤란해합니다. 갑자기 학교에 나갈 수 없게 된 송화음(이시원 분) 선생님은 남자친구와의 문자를 주고받으며, 학교 교사의 일을 '아이들 뒤치다꺼리'라고 말하는 남자 친구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아 ..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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