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주말드라마141

불가살 <3회> 결국엔 만나게 된 단활과 민상운. 그러나 뜻밖의 만남이 또 있었습니다. "불가살" 리뷰를 시작합니다. 15년 만에 온 집 민상운(권나라 분)은 뚫린 벽 앞에서 "아파트 허문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와 봤다. 엄마랑 언니 기일이지 않냐. 미안하다 언니. 여기 오는데 15년이 걸렸다. 미안하다"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민상운은 이어 "숨어서 살아야 한다.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 너는 분명히 보면 알 수 있다" 라던 언니의 말을 떠올리려 했으나 끝내 뒷말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때 갑자기 현관문을 열려는 소리가 들리고 단활(이진욱 분)과 민상운은 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합니다. 단활은 결국 문을 부수고 들어갔으나 민상운은 이미 도망친 후였습니다. 택시를 잡아 집에 가려던 민상운은 "확인할 게 있다" 며 .. 2021. 12. 26.
불가살 <2회> 한 회만에 엄청난 관심도가 높아진 드라마. "불가살" 리뷰를 시작합니다. 불가살이 된 단활 600년 전, 단활(이진욱 분)은 아들 아찬과 부인 단솔(공서영 분)의 죽음을 대하고 슬픔에 빠집니다. 그도 잠시, 붉은 천을 두른 여인(권나라 분)에 의해 칼에 찔리고, 혼을 빼앗기게 되고 '불가살' 이 됩니다. 단활은 죽음에서 깨어나 그 여인에게 "왜 내 가족까지 죽였냐" 면서 복수의 칼을 꽂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무슨 짓을 한 거냐. 또 다른 업보를 만들고, 또다시 과보를 낳았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원망의 눈물을 흘리며 "난 이 상흔을 가지고 환생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사라집니다. 이를 목격한 졸군들은 단활에게 칼을 꽂았으나 단활은 죽지 않았습니다. 졸군들은 단화의 양아버지이자 장인인 단극(정진영 분.. 2021. 12. 20.
엉클 <4회> 기쁘고 행복한 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왕준혁(오정세 분)은 송화음(이시원 분)과의 과거 인연을 알고 더욱 호감이 깊어졌습니다. 과거 송화음은 제이 킹 왕준혁의 찐 팬이었고 준혁은 자신의 차를 쫓아온 송화음에게 빨간 목도리를 둘러줬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송화음은 왕준혁 덕분에 용기를 얻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영원한 준혁의 팬이 되어 주겠다고 말하며 준혁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준혁의 마음과는 달리 집에 돌아온 화음은 외국에 있는 연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달라진 왕준혁 힉부모 반장인 '파랑새' 가 된 왕준혁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켜주는 보안관으로 나서는가 하면, 학부모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열정을 불태웁니다. 또한 조카 .. 2021. 12. 20.
불가살 <1회> 죽지 못하고 600년을 찾아 헤맨 남자. "불가살" 첫방송 리뷰를 시작합니다. 600년전 그날 단활(이진욱 분)은 다리 아래로 추락했지만 죽지 않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600년 전 이 땅에는 사람이 아닌 것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귀물. 사람을 잡아먹는 수많은 귀물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귀물은 모두 사라졌다. 나를 제외하고. 난 이 땅에 살아남은 마지막 귀물.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이라고 말합니다. 단활은 민 상운(권나라 분)을 마주하며 "죽지 않는 저주를 끝내기 위해 600년 동안 너를 찾아다녔다. 600년 전 그날,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내레이션과 등장합니다. 이름 없는 아이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고려말. 태어나면서부터 '불가살의 저주'를 받은 아이. 아이의 엄마는 뱃속 .. 2021. 12. 19.
엉클 <3회> 파랑새가 되려는 자.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기적 이번 이야기는 왕준혁(오정세 분)의 '기적'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왕준혁이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고, 1억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왕준혁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가 상금으로 몽땅 가지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누나는 이혼을 하고, 조카라는 꼬마 아이를 데리고 왕준혁 앞에 나타났습니다. 조용히 살자 왕준혁은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에게 "혹시 학교에서 임대니 뭐니 괴롭히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초반에 기선제압을 못해서 이 지경이 된 거 아니냐. 자발적으로 호구되지 말고 제대로 해보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왕준희는 "우리 .. 2021. 12. 19.
엉클 <2회> 정말 이런 일이 실제로 있는 걸까요? 진짜 이야기는 아니길 바라봅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깔끔한 민지후 vs 부도덕한 왕준혁 민지후(이경훈 분)의 반 모임에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변신해 나타난 삼촌 왕준혁(오정세 분)은 게임을 하면서 일부러 조카 민지후에게 고무공을 맞히고, 손세정제를 뿌리는 조카를 놀리면서 티격태격합니다.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나눠주던 맘블리 여자들은 왕준혁에게 지난번 놀이터 일을 사과까지 합니다. (아직은 임대에 사는 것을 모르는 거죠) 행사가 끝난 후 민지후는 자신의 신발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되었고, 주경일(이상우 분)의 딸 주노을(윤해빈 분)은 누군가 일부러 민지후의 신발을 가져갔다고 추측하며 CCTV를 보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한편 주경일은 반찬을 사러 갔다가.. 2021. 12. 14.
지리산 <16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습니다. 범인은 밝혀졌고,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어린 김솔 어린 김솔의 모습으로 마지막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과거 김솔의 아버지 마을 이장 김재경은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검은 다리골 마을의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검은 다리골 마을 사람들은 김솔의 어머니를 죽게 한 것도 모자라 아버지의 벌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한봉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솔의 아버지는 좌절했고, 갑자기 들려오는 벌의 소리(환청)를 듣게 됩니다. 아버지가 이상한 모습으로 행동하자 어린 김솔은 무서웠고, 케이블카 사업 동의서에 아버지 도장을 찍어 직접 마을 사람들에게 가져다줍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 김솔은 마을 사람들이 그들의 악행(우물에 동물 사체 넣은 일, 김솔 .. 2021. 12. 13.
엉클 <1회> 따뜻한 힐링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로열 맘블리 클럽 강남 4구 로열 스테이트 내 "로얄 맘블리 클럽"의 모임으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회장인 박혜령(박선영 분)은 "오늘, 모이자고 한 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에요" 라며 당당하고 우아하게 말합니다. 박혜령은 원스톱 학세권을 위해 학원 분점을 이뤄내 로열 맘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습니다. 갑자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고 엄마들이 모두 테라스로 몰려갑니다. 그곳에서는 이사를 위해 트럭과 왕준희(전혜진 분)와 아들 민지후(이경훈 분) 탄 택시가 정문을 통과하려고 하고 있었고, 임대주민은 이 정문을 이용할 수 없다면서 경비아저씨가 정문을 막는 상황이었습니다. 뒤에 차가 밀려 어쩔 수 없이 정문은 열어주었고, 이를 지켜보는 엄마.. 2021. 12. 13.
엉클 <들어가기> 믿고 보는 배우 오정세 배우님이 드디어 주연을 맡은 "엉클" 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방송정보에 대해 한 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 TV조선 / 매주 토요일, 일요일 9시~ / 2021년 12월 11일 첫방송 16부작 ♥ 드라마소개 준비되지 못한 미성숙한 애정결핍의 어른아이가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살아야 하는 세상 로열스테이트의 노골적인 차별 속 조카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삼촌의 모습을 담는 드라마 ♥ 제작진 : 연출 지영수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빅맨, 아가씨를 부탁해 등) 극본 박지숙 (내 생애 봄날, 강철본색,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 출연진 :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외 ♥ 기획의도 ♥ 인물관계도 ♥ 인물소개 ★ 주요인물 ★ 로얄.. 2021. 12.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