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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월화드라마33

어쩌다 마주친, 그대<12회> 연쇄살인범을 잡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2. 없는 사람' 리뷰를 시작합니다. 당신 누구야? 성냥갑 안에 든 의문의 쪽지까지 확인한 교장선생님의 아들인 윤연우(정재광 분)는 윤해준(김동욱 분)에게 "당신 누구야? 뭐야?" 라고 의심했지만 그 질문에 윤해준은 당황하지 않고 역으로 윤연우에게 "내가 누구냐고. 내가 누굴 것 같은데?" 라고 되묻습니다. (윤해준은 미래에 윤연우의 아들이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누구이길 바라고 여길 찾아왔나 싶어서. 진짜 내가 누군지 알고 싶었으면 경찰한테 갔었어야지. '우리 집에서 그런 거 발견했다. 차고에 훨씬 이상한 물건도 있더라. 아주 수상한 사람이다'라고 경찰한테 밝혀달라고 했었어야지"라고 따져 묻습니다. 이어 "그럴 수도 있었는.. 2023. 6. 12.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친엄마의 정체를 알게 된 윤해 준, 엄마의 꿈을 이루게 해준 백윤영. 그리고 윤해준은 또 다른 오해를 받게 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친엄마의 정체 여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아버지 윤연우(정재광 분)의 뒤를 밟은 윤해준(김동욱 분)은 자신을 낳고 떠나버린 친어머니의 정체가 봉봉다방 주인인 청아(정신혜 분)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집니다. 윤해준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청아와의 인연을 되짚었고, 그녀가 자신에게 제멋대로 굴었던 일을 떠올리며 "그렇게 제멋대로니까 자식도 버렸겠지" 라며 원망합니다. 과거에 우는 갓난아기를 놓고 나가는 청아의 모습이 나오면서, 혈육에 대한 이끌림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친어머니의 얼굴을 확인했지만, 어차피.. 2023. 6. 6.
어쩌다 마주친, 그대 <8회> 우려했던 비극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8. 변곡점' 리뷰를 시작합니다. 첫번째 사건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은 유범룡(주연우 분)의 전화를 받자마자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개천가에 도착하자마자 윤해준은 빨간 끈에 묶인 채 싸늘하게 식은 교생 이주영(정가희 분)의 주검을 발견했고, 사건 현장에 있는 유범룡에게 "어떻게 된 거냐, 설명을 해라, 나 부른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 라고 화를 냈고, 유범룡의 멱살을 잡고 "왜 죽였냐"라고 따지지만 유범룡은 "저 정말 아니에요"라고 울부짖습니다. 이어 유범룡은 "반지 어디 갔냐"는 윤해준의 질문에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며 "어제 낮에 읍내에서 마주쳤을 때 받은 거다. 반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잠시 대화 나누고 제가 먼저 .. 2023. 6. 5.
어쩌다 마주친, 그대 <7회> 두 번째 사건까지 막아냈다고 안심한 순간 반전이 일어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7. 가리워진 길' 리뷰를 시작합니다. 파란 모자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은 첫 번째 피해자였던 교생 이주영(정가희 분) 곁을 맴돌던 수상한 '파란 모자' 의 정체가 미래에 백윤영의 큰아버지가 될 백유섭(홍승안 분) 임을 확인합니다. 윤해준은 어쩌면 처음부터 틀렸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자료를 뒤지기 시작했고, 백윤영에게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당신 큰 아버지" 라고 물었고 백윤영은 "가족이라 하기엔 너무 멀었고 남이라 하기엔 너무 가까웠던 사람. 그런데 지겹도록 익숙했던 그 얼굴은 거기 조금도 없었다"라고 답합니다. 백유섭은 미래에 정신 착란에 빠져 이상 행동을 반복하며, 휠체어에 앉아 살며 조카.. 2023. 5. 30.
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파란 모자의 정체는 정말 백윤영의 아버지 백희섭이었을까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6. 거짓말의 거짓말의 거짓말' 리뷰를 시작합니다. 파란 모자 윤해준(김동욱 분)은 교생 이주영(정가희 분)이 살해당하는 당일 주영이 만나기로 한 남자를 확인하고자 '봉봉다방'에 앉아있었고 이때 파란 모자를 쓰고 다방 안에 들어오는 백희섭(이원종 분)을 발견했습니다.(백희섭은 이후 백윤영의 아버지가 됩니다.) 하지만 백희섭의 뒤를 이어 그의 친구이자 또다른 용의자인 이범룡(주연우 분)이 다방에 들어왔고, 이범룡은 백희섭의 앞에 앉아 "교생이야기 들었냐. 빨갱이라더라" 라며 말을 꺼냈고 백희섭은 반지 하나를 내밀며 "이딴 짓을 하냐" 고 이범룡에게 화를 냈습니다. 백희섭은 "(반지) 교생 선생님 것 맞냐. 그거 훔친 거냐.. 2023. 5. 22.
어쩌다 마주친, 그대 <4회>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였던 교생이 등장하고, 이 사건을 알고 있던 윤해준은 더욱 긴장하면서 지켜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단서가 발견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4. 이 모든 게 우연이라고?' 리뷰를 시작합니다. 봉봉다방 성냥갑 윤해준(김동욱 분)은 백윤영(진기주 분)에게 봉봉다방 성냥갑을 보여주며 "당신 누구야? 대체 여기는 왜 온 건데"라고 물었고, 백윤영은 "이건 어떻게" 라며 윤해준을 쳐다봅니다. 윤해준은 "떨어져있던 걸 우연히 주었다. 감추려고 했었다면 유감이다"라고 말했고, 백윤영이 "주운 물건을 내가 왜 감춰야 되는데요?"라고 답하자 윤해준은 "아니, 주웠다는 건 내가 여기서 주운 거고"라고 설명하자 백윤영은 "나도 주웠다고요. 우연히"라고 답합니다. 윤해준은 "대체 언.. 2023. 5. 16.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19살 순애가 친구들에게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백윤영은 2021년으로 돌아가기를 미루게 되고, 윤해준이 조사하고 있는 사건에 자신도 모르게 점점 다가가게 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3. 당신이 가진 비밀' 리뷰를 시작합니다. 우정고등학교 윤해준(김동욱 분)은 백윤영(진기주 분)이 가지고 있던 '봉봉다방' 성냥갑을 보며 의아해했고, 첫 번째 살인이 일어날 14일 전에 백윤영을 2021년으로 돌려보내고자 타임머신 자동차를 열심기 수리합니다. 백윤영(진기주 분)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19살의 엄마 이순애를 만난 후, 소설가가 꿈이었던 엄마가 초라하게 살아왔다는 안타까움에 엄마의 삶을 돌려놓으려 다짐하며 윤해준에게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라고 선언합니다. 마.. 2023. 5. 10.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1987년의 세상에 갇히게 된 백윤영은 엄마의 학창 시절을 보게 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2. 돌아갈 수 없는 이유' 리뷰를 시작합니다. 갇혀버린 윤영&해준 물속에 빠진 윤해준(김동욱 분)은 빙판아래에서 빙판을 깨 보려고 하지만, 빙판은 깨지지 않았고, 잠시 후 빙판아래에 피 묻은 윤해준의 얼굴이 드러나며 뉴스가 나옵니다. "강원도 모처의 강가에서 실종된 KNFC 윤해준 앵커가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이 발견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현장에서 발견된 다량의 혈흔에서 윤해준 앵커의 DNA가 검출되었지만 시신은 발견되지 않아 '시신 없는 살인'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백윤영과의 차사고로 정신을 잠시 잃었던 윤해준은 "1987년 5월 9일 오후 10시.. 2023. 5. 9.
어쩌다 마주친, 그대<1회-첫방송> 왜 하필 1987년으로 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우정리로 가게 되었는지.... "어쩌다 마주친, 그대" '1. 어쩌다, 1987' 리뷰를 시작합니다. 타임머신 빈티지 자동차 궂은 날씨를 뚫고 어딘가를 향해 차를 몰고 가는 윤해준(김동욱 분)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윤해준은 빗길 속 운전을 하다 무언가에 놀라 차를 멈춰 세웁니다. 윤해준은 주변을 둘러보다 터널을 발견했고, 그 안에서 오래된 빈티지 자동차 한 대를 발견합니다. 해당 차는 타임머신이었고, 7년을 기자로 살아온 윤해준은 호기심에 차에 올랐고, 이어 '돌이켜 보면 정말 이상한 밤이었지. 그때였어. 내 앞에 그게 나타난 건' 이라는 윤해준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옵니다. 이내 시간여행을 수차례 다녀온 후 매우 상기된 윤해준의 얼굴이 호기심을 유발했..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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