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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회> 서울에서 한참 떨어진 경기도의 산포 시에서 출퇴근하는 염 씨 삼 남매의 첫 번째 일상 이야기.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막내 염미정 조용한 막내 염미정(김지원 분)은 어디서나 아웃사이더로 모든 인간관계가 불편합니다. 사내 동호회도 들지 않았고 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식자리도 불편합니다. 사람들에게서 염미정은 언제나 '주변인'이었고, 일상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루했습니다. 평상시에는 마을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매일 서울로 향했고, 출근하지 않는 날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도와 밭일을 해야 하는 염미정을 둘러싼 모든 것은 무채색이었습니다. 염미정은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가상의 당신을 상상합니다. 염미정은 "난 지금 사랑하고 누군가의 지지를 받고 편안한 상태로 상상하고 싶다. 난 벌써 당신과.. 2022. 4. 11.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방송정보> 신박한 내용의 드라마가 왔습니다. 산포시에 사는 경기도민 삼남매가 답답한 곳을 벗어나려는 탈출기가 펼쳐집니다. "기상청 사람들" 의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방송사 JTBC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 첫방송 2022년 4월 9일 토요일 / 16부작 ♥ 드라마소개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 ♥ 제작진 : 연출 김석윤 (로스쿨, 눈이 부시게 등) / 극본 박해영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등) ♥ 출연진 :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천호진, 이기우, 전혜진 외 ♥ 기획의도 살면서 마음이 정말로 편하고 좋았던 적이 얼마나 있었나? 항상 무언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하루를 알차게.. 2022. 4. 10.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1회> 모두의 기대 속에 첫 문을 연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리뷰를 시작합니다. 상위동 이은표(이요원 분)의 악몽으로 드라마는 시작합니다. 이은표는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고, 잘 진행되던 중 학생 사이에 앉아있는 서진하(김규리 분)를 발견합니다. 그 뒤로 이은표는 긴장했고, 강의를 듣던 학생들은 갑자기 사라지고, 서진하만 남습니다. 이어 악몽에서 깬 이은표의 곁엔 두 아들이 있습니다. 평일 아침, 상위초등학교의 각각의 가정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영어흘려듣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집(추자현 분), 삼각김밥을 부셔서 프라이팬에 다시 볶아 주는 집(주민경 분), 건강한 브로콜리와 반찬으로 아침을 먹는 집(장혜진 분), 그리고 우아하게 펜트하우스를 나서는 엄마(김규리 분)의 모습으로 각가 다른 아침 풍경을 보여.. 2022. 4. 8.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방송정보> 스카이캐슬, 하이클래스를 잇는 또 하나의 드라마가 옵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은 "서른, 아홉" 의 후속작으로, 우리가 흔히 "녹색어머니회" 로 잘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등교길을 위해 초록색 옷을 입고 횡단보도 앞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그린마더스클럽" 은 과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궁금합니다. 방송정보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방송사 JTBC /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 첫방송 2022년 4월 6일 수요일 / 16부작 예정 ♥ 드라마소개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 ♥ 제작진 : 연출 라하나 / 극본 신이원 ♥ 출연진 :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 외 ♥ 기획의도 우리는 묻는다. 어른들도 목적 없.. 2022. 4. 6.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15회> '앙상블' 이란 전체적인 조화를 뜻하는 말로, 오늘 총괄 2팀은 멋진 앙상블을 보여줍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리뷰를 시작합니다. 비가 바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밀어붙여. 나는 퍼부을 테니. 다가오는 한파 진하경(박민영 분)의 집 앞에서 우연히 진하경의 엄마 배여사(김미경 분)를 만난 이시우(송강 분)는 진솔한 이야기를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같은 시각 진하경은 이시우 아버지 이명한(전배수 분)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가서 보호자란에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집에 가려는 이시우 아버지를 붙잡는 진하경은 병원에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조직 검사하려면 입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일단 수속은 밟아놨어요. 웬만하면 검사받으세요" 라고 말했고, 이미 자신의 몸상태를 예감하고 .. 2022. 4. 4.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14회> 기습한파는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게 합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동성 고기압 서울의 현재 기온 21도. 상대습도 43% 한반도를 지배하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물러가면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쾌적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었다. 이 맘 때 서쪽에서 다가오는 이동성 고기압은 쾌적하다. '실연당했다' 라며 침대에 누워 멍 때리는 진하경(박민영 분).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청소하며 이시우(송강 분)의 짐도 정리합니다. 이시우도 기상청 합숙실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진하경을 위해 샀던 목걸이를 보며 "뭐 하나 제대로 준 게 없네"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러나 기상청 사내에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의 연애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나갑니다. 이시우와 함께 밥을 .. 2022. 3. 28.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13회> 날씨예보에도 우리의 인생처럼 여러 개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리뷰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여러개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살아간다. 때로는 준비한 시나리오가 정확히 들어맞기도 하고 예상했던 시나리오가 빗나가면서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중요한 사실은 준비했던 시나리오가 맞던 틀리던 인생은 계속되고 우리는 그 다음그다음 또 그다음의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아버지 제주도행 비행기를 탄 한기준(윤박 분)은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왜 이시우의 아버지(전배수 분)가 같이 가는지 묻습니다. 진하경은 "이 방법이 최선이었어. 부자 관계도, 나와 이시우의 관계도 개선해보려고" 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아버지를 만난 이시우(송강 분)는 "세상에는.. 2022. 3. 27.
서른, 아홉 <10회>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 인연이었을까요? "서른, 아홉" 리뷰를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절도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케이크 절도 사건이 '아름다운 절도' 라는 미담 영상이 화제를 모읍니다. 케이크 사장이 지난번 유리창을 깬 사건과 그 사연을 인터넷에 올렸고, 차미조는 가게 홍보에 이용당했다며 "안 깨진 유리까지 싹 갈아줬다" 며 분노합니다. 장주희 역시 박현준(이태환 분)과 함께 영상을 보며 웃었고, 정찬영은 케이크 가게에 가서 사장에게 따져 묻습니다. 이 상황에도 "여기가 시한부 케이크 집인가요?" 라며 오는 손님을 보고 정찬영은 자리를 피합니다. 배우 데뷔 정찬영 정찬영은 오랜 꿈이었던 배우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에 소속사 대표인 김진석(이무생 분)은 첫 촬영을.. 2022. 3. 26.
서른, 아홉 <9회> 천 밤, 또 천 밤. 또또 천 밤..... 이렇게 계속되길 원합니다. "서른, 아홉" 리뷰를 시작합니다. 가족이 되는 미조 차미조(손예진 분)가 보육원에서 지내던 어린 시절이 그려집니다. 여러 번 파양 당한 상처를 가진 어린 차미조는 어린 차미현이 창 밖에서 인사를 하자 반가워합니다. 그러나 곧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차미현의 가족을 보며 아쉬워합니다. 이후 어린 차미 조가 색종이를 접고 있을 때, 어린 차미현이 다가와 빨간 장갑을 건네며 "밖은 춥다", "우리와 함께 가자" 고 하자 어린 차미조는 "몇 밤 자고 오는 거예요?" 라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그런 어린 차미조에게 양엄마는 "천밤. 또 천 밤. 또또 천 밤. 그렇게 더 같이 있자" 라고 답했습니다. 세 친구의 엄마들 대단한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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