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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녀의청춘이야기12

스물다섯 스물하나 <16회 - 최종회>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시작과 끝 백이진(남주혁 분)은 뉴욕 출장 이후 자신이 스스로 뉴욕지국 특파원에 지원했고, 발령이 난 후 나희도(김태리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 한 달 위에 한국 들어가", "나 뉴욕 특파원 지원했는데 뽑혔어. 정리하러 들어가는 거야.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 고 말합니다. 나희도는 "백이진, 이제 나한테 그만 미안했으면 좋겠어. 끊을게" 라며 전화를 끊고 둘은 이별을 하게 됩니다. 백이진은 한국의 일들을 정리하러 잠시 들어왔고, 마침 공항에서 나희도와 같은 빨간 캐리어를 서로 바꾸어 들게 됩니다. 나희도는 백 이진의 존재를 알면서도 캐리어를 공항에 맡겼고, 백이진도 나희도의 캐리어를 공항에 맡기려다가 결국 나희도의 집 앞에 놓.. 2022. 4. 5.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회> 정말 충격적인 엔딩으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든 이야기. "스물다섯 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나희도 백이진의 특별한 인연 엄마 나희도의 일기를 찾는 딸 김민채(최명빈 분)의 모습이 보입니다. 민채는 나희도와 백이진이 눈 오는 날 첫 키스에서 일기가 끊기자 다음 엄마의 일기를 찾다가, 인터넷에서 '나희도 백이진의 특별한 인연'이라는 영상 클립을 찾습니다. 이 영상에서 백이진은 앵커가 되어 있었고, 나희도는 샌프란시스코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되어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었습니다. 2009년 3회 연속 펜싱에서 금메달을 획들한 나희도(김태리 분)와 UBS 앵커가 된 백이진(남주혁 분)이 현지 연결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앵커 백이진은 "나희도 선수 반갑습니다. 금메달 진심으로 축하드.. 2022. 3. 29.
스물다섯 스물하나 <12회> 열아홉에 시작된 키스가 스물에 끝났습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실업팀 & 체대 엄마 신재경(서재희 분)과 아빠의 산소에서 돌아오는 나희도(김태리 분)는 차 안에서 화해의 손을 잡고 있습니다. 신재경은 "앞으로는 아빠 보러 자주 오자. 시간 낼게" 라며 전과는 다른 훈훈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후 신재경은 "입시는 어떻게 됐냐. 등록금 면제해 준대?" 라며 물었고, 나희도는 "그렇다. 근데 그냥 실업팀 갈까 싶다. 연봉 많이 주더라. 유림이랑 같은 팀이면 좋겠다"라고 답했고, 신재경은 "실업팀은 무슨 실업팀이냐. 너 대학 안 가?" 라며 버럭 합니다. 나희도는 "체대는 그냥 등록금만 면제고" 라며 답했고 이에 신재경은 "웃기는 소리 하지마. 지금 돈이 문제냐. 네가 언제까지 펜싱할.. 2022. 3. 25.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회> 오래 묵혀두었던 속마음을 말하면서 나희도와 엄마는 서로를 이해합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즐거웠던 수학여행 나무의자를 만드는 어른 나희도(김소현 분)는 딸 민채(최명빈 분)에게 이 의자가 자신에게 아주 소중한 의미 있는 의자라고 이야기하면서 화면은 1999년 바닷가, 그들만의 수학여행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닷가에서 나희도(김태리 분)는 "아빠는 손재주가 좋았어. 뭐든 잘 고치고 잘 만들었어. 어느 날은 의자를 세 개 만들어 온거야. 엄마 아빠 나 우리 세 식구를 위한 의자. 의자 셋이 모여 앉으면 언제나 즐거웠어, 그런데 아빠가 돌아가셨지. 그리고 엄마는 점점 더 바빠졌어" 라며 백이진(남주혁 분)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어 "어느새 의자에는 나만 앉아있었지. 그렇게 혼자에 .. 2022. 3. 20.
스물다섯 스물하나 <10회> 영원할 것만 같았던 순간이 어른이 되어서는 잊힌다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랑 엄마의 앨범을 보는 나희도의 딸 민채(최명빈 분)의 모습으로 10회는 시작합니다. 민 채는 과거 백 이진의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엄마 나희도는 민 채의 멍든 발을 발견하고, 병원에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장면은 발톱에 멍든 19살의 나희 도로 넘어갑니다. 나희도(김태리 분)는 자신의 다쳤을 까 봐 걱정하는 고유림(김지연 분)과 통화를 하면서 행복하고, "나를 걱정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리고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생겼다" 라고 생각하며 병원 가던 길에 무지개를 보며 백이진과 하던 대화를 떠올립니다. 나희도(김태리 분)는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사랑. 사랑.. 2022. 3. 19.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 그 흔한 스킨십이 없지만 설렘을 주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널 가져야겠어 노란장미를 들고 있는 백이진(남주혁 분)을 발견한 나희도(김태리 분)은 "인절미, 아니 백이진. 나 널 가져야겠어" 라고 말했고, 백이진은 깜짝 놀라 노란 장미를 떨어뜨립니다. (나희도가 백이진이 채팅 상대라고 착각한 것입니다.) 나희도는 "네가 그랬지? 우린 어떻게든 결국 만날 사이라고. 근데 아니었어. 우린 처음부터 이미 만난 사이였어. 넌 이게 믿겨? 어떻게 네가 인절미야?" 라고 말했고 백이진은 "인절미가 혹시 닉네임이야? 난 인절미가 아니야" 라고 말합니다. 나희도는 "혹시 라이더 37이 나라서 실망한 거야?", "지금 우연이라고 우기고 싶은 거야?" 라고 말했고 고유림(김지연 분)의 .. 2022. 3. 13.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 백이진의 과거를 알고 충격에 빠진 나희도. 힐링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엄마 나희도의 아시안게임 뉴스를 찾아보던 민채(최명빈 분)는 "아 다행이다 편들어줘서" 라고 말합니다. 이때 할머니 신재경(서재희 분)이 들어왔고, 민채는 "할머니, 그때 엄청 힘들었지?", "할머니가 뉴스에서 막 훔친 금메달이라고 하면서 그랬던 거 봤어. 할머니는 엄마이기도 하면서 앵커였잖아. 마음 아팠겠다 싶어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재경은 "15살인 너도 이해하는데, 엄마는 이해 못 하더라. 나라고 그 멘트를 읽고 싶었겠어?" 라면서 "딸내미 공격하는 내 마음이 어떻겠니? 내 그날 앵커를 선택한 걸 처음 후회했어", "어떻게 나희도한테서 너같이 똑똑한 딸이 나왔을까?"라고 말했고, 민 채는 "우리 엄마.. 2022. 3. 12.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 "실력은 비탈이 아니라 계단처럼 늘어" 힐링 청춘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계단처럼 느는 실력 아빠에게 발레복을 선물받은 나희도의 딸 민채(최명빈 분)는 "요즘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실망이야"라고 투덜댔고, 나희도는 "난 니 나이 때 아빠도 없었어"라고 말합니다. 이후 나희도(김소현 분)와 딸 민 채는 울타리의 페인트칠을 하며 "이런 것도 이렇게 빨리 느는데"라고 말했고, 나희도는 "발레 왜 그만두려고 해?"라고 물었고, 민 채는 "열심히 해도 안 느니까"라고 답합니다. 나희도는 민채에게 "이제 재미없어?" 라고 말하면서 울타리에 그림을 그리곤 "넌 실력이 이렇게 비탈처럼 늘 것 같지? 아니야. 실력은 비탈이 아니라 계단처럼 늘어", "사람들은 보통 이때 포기하고 싶어 지지.. 2022. 3. 11.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기적적으로 다시 만난 나희도와 백이진. 그들은 어떻게든 결국 만나게 되어있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리뷰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시작 백이진(남주혁 분)의 동생 백이현(최준영 분)은 지승완(이주명 분)의 해적방송에 자신이 형과 싸운 사연을 보냈고, 지승완은 화해를 하라고 조언해줍니다. (지승완의 해적방송을 이렇게 써 먹네요 ^^) 백이진은 엄마와 함께 PC방에 가서 아버지와 화상통화를 하도록 도와주었고, 엄마와 함께 해변가를 걷게 됩니다. 백이진은 힘든 상황에서도 아빠와의 결혼을 후회한 적 없다던 엄마가 "너도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으면 같이 나아지는 사람. 그런 게 진짜 성공한 인생이야" 라고 말하자 "나 서울 갈래요. 도망은 여기까지예요" 라고 말했고, 서울로 향합니다. 이때 백이현에게서 전..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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