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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김혜윤14

어사와 조이 <16회 - 최종회> 드디어 악의 무리를 물리친 라이언과 어사 벤져스! 그들 앞에는 꽃길이 펼쳐졌습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위리안치 & 팽형 라이언(옥택연 분)은 박승(정보석 분)을 의금부로 압송하기에 앞서 사과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박승은 "우매하고 어리석은 것 같으니. 세상 이치를 이리도 몰라서야. 잘 생각을 해봐라. 내가 양심이 있었으면 이 권력을 얻었겠느냐? 어서 날 의금부로 압송하라"며 큰 소리를 칩니다. 라이언은 그런 박승에게 직접 검을 겨누곤 "권력을 탐하느라 천륜을 거스르고 인륜을 저버린 죄. 인간을 멸시하고 정의를 조롱한 죄" 라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박승은 "그게 어찌 죄가 된단 말이냐. 재물을 탐하고 권력을 누리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을. 그리하지 못한 네놈이 무.. 2022. 1. 21.
어사와 조이 <14회> 악의 무리를 처단하기 위해 한 발 가까이 다가갑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라이언의 결단 박승(정보석 분)을 잡고자 도성을 떠나려는 라이언(옥택연 분)에게 할머니 조 씨 부인(양희경 분)은 "사건에서 손을 떼면 안 되는 것이냐?" 라고 묻습니다. 이에 라이언은 "이건 제가 맡은 사건이고 제가 마무리해야 합니다" 라고 대꾸했고, 조 씨 부인은 "그래. 네 문제는 나무라지 않으마" 라며 한 발 물러나면서도 "대신 혼사는 너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 할미 말을 따르라. 이 할미가 정해준 집안과 무조건 혼례를 치러야 한다" 고 완고하게 덧붙입니다. crossorigin="anonymous"> 이 뜻은 혼인이 싫으면 김조이(김혜윤 분)와도 헤어지라는 것입니다. 이에 라이언은 조 씨 부인이 김조이에게 .. 2021. 12. 30.
어사와 조이 <12회> 라이언도, 박태서도 박승을 잡기 위한 계획은 다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복병이 있었습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장부 & 짜글이 '터럭 손'(조이의 모친 덕봉)의 이름이 적힌 화약 거래 장부를 불 속에 집어넣었던 김조이(김혜윤 분)는 곧 이성을 찾습니다. 조이는 불길에서 장부를 꺼내 들고는 그 길로 라이언(옥택연 분)의 집을 찾아갑니다.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사과한 조이, 이어 "완전한 답을 알고 싶습니다"라고 진실을 밝힐 것을 부탁하는 그에게 라이언은 최선을 다하겠노라 약속합니다. 황보리에게 짜글이 비법을 전수한 사람이 김조이라는 것을 안 라이언은 환호합니다. (과거 라이언은 보리네 짜글이를 먹고 싶어 충청도에 기쁜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김조이를 품에 안고 "비법을 가르쳐주기 싫으면 매일.. 2021. 12. 21.
어사와 조이 <11회> 라이언과 김조이의 다른 선택!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치종의를 찾아라! 라이언(옥택연 분)은 한 약초를 꺼내 대제학(박충선 분)에게 보여준 후 "박태서(이재균 분)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민간에서 약초로 알려져 있으나 독성이 있다. 이를 대량으로 몰래 생산한 자가 박승(정보석 분)의 서자 박태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제학이 "설마 박승과 박태서가 세자의 죽음과 관련 있다는 거냐" 고 묻습니다. 라이언은 고개를 끄덕인 후 "세자의 등에 종기가 났을 때 이를 치료하기 위해 갑자기 임시 식약청이 꾸려졌다. 식약청이 생기고 치종의(종기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인)가 바뀌고, 갑자기 약초 처방 횟수와 사용량이 지나치게 증가했다"라고 밝힙니다. 라이언은 이어서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 었겠나. 난 확.. 2021. 12. 18.
어사와 조이 <10회> 라이언의 속 시원한 수사와 뜻하지 않은 삼각관계!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박승과 강변사우의 체포 라이언은 할머니를 찾아가 호되게 혼이 나고 자신의 제삿상에 있는 음식을 다 먹으라는 할머니의 호령에 육칠(민진웅 분)과 구팔(박강섭 분)과 함께 배터지게 먹어치웁니다. 한편 박승(정보석 분)을 겨냥한 라이언(옥택연 분)에게 힘을 실어준 예상 밖의 조력자는 왕(조관우 분)과 대신들이었습니다. 편전 앞에 모인 대신들은 왕에게 박승을 파직시킬 것을 요구합니다. 라이언은 충청도 비리 집단의 수괴 박태서(이재균 분)와 해운판관을 살해한 박도수(최태환 분)를 고발했고, 그 배후로 박승을 지목했습니다. 박도수의 이름이 나오자 절박해진 박승은 왕 앞에 무릎을 꿇으며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 말합니다. 그러나 라이.. 2021. 12. 12.
어사와 조이 <9회> 뜻밖의 재회에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조이의 눈물 김조이(김혜윤 분)는 건물에 깔린 라이언(옥택연 분)을 보며 과거 그와 나눈 대화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라이언은 햇머리 얘기를 하며 "좋은 일이 일어나 징조"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조이는 9년 전 햇머리가 떴지만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끌려갔다며 좋지 않은 기억을 끄집어냅니다. (청나라에 끌려가는 조이의 어머니. 조이는 숨어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라이언은 "만약 우리가 헤어지게 된다면 칠석날 그곳으로 날 찾아오라"며 "꼭 놀러 와. 기쁜 일을 선사하겠다"며 말했었습니다. 이런 기억을 떠올리며 김조이는 "기쁜 일을 만들어 준다더니 겨우 이것뿐이냐"며 인기척 없는 라이언의 모습에 눈물을 흘립니다.. 2021. 12. 11.
어사와 조이 <7회> 츤데레 라이언이 조이에게 엿을 주면서 7회가 문을 엽니다. (분명 로맨틱인데, 엿을 먹으라고 하니, 어감이 좀 그렇죠? )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라이언 ♥ 김조이 박태서(이재균 분)를 몰아내고 백숙을 준비하고, 김조이(김혜윤 분)와 둘만의 시간을 즐기던 어사 라이언(옥택연 분)은 서둘러 밥을 먹다가 체기를 호소한 김조이의 등을 쓰다듬어주고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생전 고기라곤 구경도 못한 사람처럼 게걸스럽게 먹더니 꼴이 이게 뭐냐?"며 면박을 줍니다. 이에 조이는 "저같은 아낙네가 살코기를 언제 맛보겠습니까? 이렇게 많은 살코기가 제 밥그릇에 있는 걸 처음 봅니다" 라며 천진하게 말합니다. 라이언은 무심한 듯 자신의 밥그릇과 엿까지 조이에게 건네고 조이는 조금씩 설렙니다. .. 2021. 11. 30.
어사와 조이 <6회> 조이와 라이언 일행의 위장 잠입 수사는 성공할까요?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반만 신통한 신력 라이언(옥택연 분)은 홍석기(차엽 분)를 찾아가 마패를 보여주고, 증좌를 제시하며 그를 압박합니다. 하지만 홍석기는 끝내 배후를 말하지 않았고, 라이언은 세곡 탈취 및 증거 인멸 혐의로 홍석기를 추포 합니다. 같은 시각, 장에 나가 남사당패를 찾던 조이(김혜윤 분)는 유숙을 시켜준다는 조건으로 남사당패를 섭외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홍석기의 협박을 받아 치부책을 찾으려고 조이를 쫓던 개화 골의 전 이방(조희봉 분)까지 만나게 됩니다. 그는 죽은 보리와 똑같이 생긴 비려(채원빈 분)을 보고 기절합니다.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이방에게 비령이 모처럼 방울을 흔들어 신력을 발휘해 자백을 유도했으나 .. 2021. 11. 29.
어사와 조이 <5회> 조선판 "썸" 이 시작되나요? "어사와 조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라이언 vs 박태서 지난 이야기에 이어 조이(김혜윤 분)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라이언(옥택연 분)은 진검을 들었고, 박태서(이재균 분)와 정면승부를 벌입니다. 박태서는 가문의 문장이 꿰인 갓끈이 끊어지자 이성을 놓았고, 때마침 비려(채원빈 분)과 역졸들까지 나타나면서 라이언은 승리를 쟁취합니다. (박태서의 갓끈은 박태서를 인정하지 않는 아버지께 받은 소중한 물건입니다.) 그러나 라이언의 날카로운 심문 앞에서도 박태서는 당당합니다. 이에 라이언은 지맹수(김현준 분)의 도적단 동료들을 향해 "나라의 법령을 범하고, 밀주를 제조한 후 모여서 술을 마신 죄, 권력을 마음대로 사용하여 양민을 부려먹은 중죄로 엄벌을 명한다" 면서 호통을 칩니..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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