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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김범12

고스트 닥터 <16회-최종회> 가득 찬 해피엔딩이었습니다. 금손 의사와 똥 손 의사의 성공적인 공조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위험한 부탁 고승탁(김범 분)의 몸에 빙의해 안태현(고상호 분)을 만난 고스트 차영민(정지훈 분)은 "내 수술에 들어와. 마지막으로 피 묻힐 기회 줄 테니까. 어느 쪽 피든 네가 시작한 일 네가 끝내"라고 제안합니다. 이어 "집도는 내가 한다. 넌 어시스트. 우리 작년에 이 수술한 적 있지? 기억나?"라고 말했습니다. 안태현은 고스트 차영민이 나쁜 짓을 많이 한 자신에게 수술을 부탁하는 이유를 궁금해했고, 과거 행정부원장 한승원(태인호 분)이 불순한 의도로 차영민의 수술을 지시했을 때 차영민의 교수실에 들어가 "교수님, 저 좀 막아주세요....저 좀 살려주세요" 라며 괴로워했던 것을 목격했다고 전해줍.. 2022. 2. 23.
고스트 닥터 <14회> 고스트 차영민의 존재를 알게 된 장세진. 그리고 드디어 진정한 의사가 되고자 의지를 다지는 고승탁.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연결고리 테스 병원으로 돌아와 차영민의 전원을 막을 고승탁(김범 분)은 고스트 차영민(정지훈 분)에게 과거사(아버지의 죽음)를 털어놓으며 "늘 나 때문에 누군가 또 죽게 될까 봐 무서웠다", "이젠 그렇게 못 살겠다", "나, 내 손으로 사람 살리는 의사 만들어 달라" 며 도움을 부탁합니다. 고스트 차영민은 "병원도 환자도 다 피곤하고 지쳤다고 하지 않았냐" 고 말했고, 고승탁은 "가만히 있는 사람 흔들어서 나 바꿔 놓은 사람이고 죽어서도 포기 못하는 그 의사 가운의 무게라는 거 나도 교수님처럼 감당해 보겠다, 그 어르신처럼" 이라고 각오를 밝힙니다. 이후 고스트 테스(.. 2022. 2. 16.
고스트 닥터 <13회> 수술실에서 고스트를 본 고승탁은 결국 뛰쳐나갔고, 그 환자는 사망했습니다.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고승탁의 어린 시절 어린 시절 고승탁(김범 분)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과거 물놀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어린 고승탁은 현재 수술실에서 그때와 같이 울려 퍼지는 모니터의 기계음에 공포를 느꼈고, 참지 못하고 자리를 뛰쳐나갔습니다. 고승탁을 걱정하던 고스트 차영민(정지훈 분)은 어떻게든 책임질 궁리를 하라는 고스트 테스(성동일 분)의 말에 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고승탁과 연락을 닿는 사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동료 의사들은 고승탁을 걱정하기보다 고승탁의 험담을 했고, "나 걔 언제 한 번 사고칠 줄 알았다. 똥오줌도 못 가리고 좀 나댔어야지" 라는 동료 의사에게 고승탁의 친구인 인턴 .. 2022. 2. 15.
고스트 닥터 <12회> 그동안 있었던 위기 중에 역대급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고승탁의 고백 고승탁(김범 분)이 장세진(유이 분)에게 자신 안에 차영민(정지훈 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할 때 마침 고스트 차영민이 병실로 들어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대체 왜 이러냐" 며 당황스러워 눈물을 글썽이는 장세진을 본 고스트 차영민은 "지금 겁먹은 거 안 보이냐" 며 고승탁을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고승탁은 빙의 사실을 털어놓은 이유에 대해 "언제 돌아올지 돌아는 오는 건지 기약도 없는 사람 옆에서 혼자 오해하고 자책하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기 안쓰러워서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고스트 차영민은 "내가 귀신 돼서 당신 주변 떠돌아다닌다고 말할까? 그러다가 여차하면 너한테 들어간고 말하면 순순히 .. 2022. 2. 9.
고스트 닥터 <10회> 환자도 살리고, 데이트도 하고 달달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불안함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밝혀진 정체 수술을 마친 후 자신을 의심하는 행정부원장 한승원(태인호 분) 앞에서 고스트 차영민(정지훈 분)이 빙의된 고승탁(김범 분)은 "그래, 아직 있어. 네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촌 동생 몸 안에"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 차영민이다. 순순히 자백하니까 당황스럽나. 감히 내 수술실에서 환자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쳐?" 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사람들한테 가서 말하고 미친놈 돼라. 난 어차피 귀신이니까 상관없고 너만 미친놈 되겠지. 내가 이 병원 재산이라며. 알면 나 건드릴 생각 따윈 하지 마라. 깨어나서 또 병원에 돈 벌어다 줘야지. 한번만 더 내 환자 건드렸다간 확" 이라.. 2022. 2. 3.
고스트 닥터 <9회>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한 공조에 위기가 닥쳐옵니다.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테스와 오수정 차영민(정지훈 분)이 빙의된 고승탁(김범 분)은 다른 사람들의 눈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숙자 행색의 환자를 살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서로에게 빙의와 영접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묻고 답하는 고스트 차영민과 고승탁의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옵니다. 이후 환자를 살린 두 사람이 환희에 찬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고승 탁이 열심히 환자들을 치료하자 친구인 인턴 오수정(손나은 분)은 고승탁이 빚을 갚고 있다며 기뻐합니다. 수정은 할아버지를 생각하고, 알고 보니 고스트 테스(성동일 분)는 수정의 할아버지였습니다. 이후 청소부(황석정 분)의 몸 안에 빙의한 테스는 오수정을 만납니다. 테스(청소부)는 "아니 근데 탁 선.. 2022. 2. 2.
고스트 닥터 <8회> 차영민의 과거 인턴 시절 비밀이 밝혀졌고,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공조는 계속되었습니다.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차영민의 인턴시절 차영민(정지훈 분)이 빙의를 계속하면 생명을 지속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고승탁(김범 분)은 그와의 공조에 선을 그었습니다. 고스트 차영민은 한 번도 털어놓은 적 없던 인턴 시절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입을 뗐고, 위독한 환자를 두고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 고승 탁이 베드를 붙잡았습니다. 고승탁은 복부대동맥류 환자를 수술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고스트 차영민은 이 상황에서 과거 인턴 시절에 자신이 처음으로 빙의했던 그날(1회 앞부분 내용)을 떠올렸고, 그의 과거와 고승탁의 현재 상황이 교차되어 그려졌습니다. (수술복 색을 다르게 했어요) 고스트 차영민은 "어느.. 2022. 1. 26.
고스트 닥터 <7회> 점점 인간 차영민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고승탁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지만, 뜻밖의 사실은 이들의 공조를 흔들게 됩니다.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첫 공조의 성공 고스트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은 성공적인 첫 공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갖습니다. 고승탁은 기뻐하는 차영민을 보고 신기해하며 "원래 이러냐. 아주 세상 다 얻은 사람처럼 방방" 이라고 놀렸고, 고스트 차영민은 "오랜만이라 그렇다. 지는, 더 좋아했으면서"라고 말했습니다. 고승탁이 "이런 기분인가 싶다. 이런 맛에 의사 하나싶다" 라고 말하자 고스트 차영민은 "맛 같은 소리 한다. 지가 한 게 뭐가 있다고"라고 받아칩니다. 갑자기 진지해진 고승탁이 "어떤 기분이냐. 내 손으로 사람 살릴 때"라고 물었고, 고스트 차영민.. 2022. 1. 25.
고스트 닥터 <6회> 고스트 차영민과 사람 고승탁의 첫 공조가 이루어졌고, 교통사고에 대한 음모도 밝혀졌습니다. "고스트 닥터" 리뷰를 시작합니다. 교통사고에 대한 진실 장세진(유이 분)은 차영민과의 교통사고로 다쳤던 환자를 겨우 살려냅니다. 고스트 차영민을 보며 한승원에게 사주당한 남자의 고스트는 "그날 선생님 돌아가시는 길에 제가 접촉 사고 만들었습니다. 여기 병원 법무팀장님이 저에게 고객인데 잠깐 시간만 끈다는 게 이렇게 됐습니다" 라며 "돈 때문에 죄송합니다" 라며 흐느낍니다. 이후 고스트 차영민은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 때 마침 행정부원장인 한승원(태인호 분)이 자신의 병실로 찾아온 걸 보게 됩니다. 한승원은 "이렇게 잘 버티시는 걸 보니 장세진 선생이 잘 해주는가 봅니다. 사람 일이 참 그래요...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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