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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141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5회>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희 2' 역대급 감동의 엔딩이었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희 2' 리뷰를 시작합니다. 동석의 현실적인 조언 이동석(이병헌 분)은 선장 박정준(김우빈 분)에게 동영상을 보여주며 "(민선아(신민아 분)가) 저 사는 모습을 보낸다.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고, 박정준은 "형님이 걱정하는 마음을 아는 거다. 형님이 좋은 거고. 나는 잘 있다. 형님 잘 있냐. 그런데 형님은 아무것도 안 보냈네?"라고 되묻습니다. 이동석이 "난 안 보내"라고 답하자 박정준은 "왜요? 밀당?" 이라고 묻습니다. 이어 박정준은 "영옥이 누나 언니가 좀 아파요. 다운증후군이라는 병인데 아기 같다. 부모님은 안 계시고. 나는 다 감당이 되는데 부모님하고 기준이에게 뭐라고 말할지 조언해달라" 고 부탁합니다. 이동석은 .. 2022. 5. 31.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5회> 3년이 시간이 흘렀고, 추앙 커플은 재회합니다. 그 사이 염창희와 염기정의 삶도 변해있습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추앙커플의 재회 구 씨(손석구 분)와 염미정(김지원 분)은 3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납니다. 함께 길을 걸으며 주변의 사람들을 바라보던 두 사람. 구 씨는 "혼자 걷는 사람은 늘 여럿을 경계해" 라며 "너만 만나면 이상해. 생각하지도 않은 말이 줄줄 나와" 라고 말합니다. 이에 염미정은 "우린 둘이야? 아니면 일 대 일이야?" 라고 물었고, 구 씨는 "너 나 경계하냐" 고 묻습니다. 염미정은 "진작 전화하지" 라며 마음을 전했고, 구 씨는 염미정에게 신발을 사줬고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깁니다. 그러나 오늘이 일요일인 줄 알았던 구씨는 토요일이라.. 2022. 5. 29.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0회> 구 씨의 과거 고백으로 인해 추앙 커플에게 위기가 찾아온 듯했으나, 염미정은 더 가보자고 제안합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더 가요, 더 가봐요 염미정(김지원 분)은 구씨(손석구 분)의 말을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같이 살던 여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구씨에게도 그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이야기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염미정은 어두웠던 과거를 꺼내 보이며 자신과 멀어지려는 듯한 구 씨의 태도 때문에 더욱 괴로워합니다. 백사장(최민철 분)을 만난 뒤, 구씨는 염미정에게 상처주기 위해 애씁니다. 염미정이 "할 말 없냐" 며 대화를 요구하자, "사과해야 되나? 할 말 있으면 네가 해. 여자들은 꼭 뭐 맡겨놓은 것처럼 툭하면 뭘 달래. 내가 너한테 빚졌냐", " 넌 상황을 자꾸 크게.. 2022. 5. 28.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9회> 외지인 구씨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염미정과의 구원 관계가 흔들리는 듯합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백사장과의 악연 구씨(손석구 분)는 산호 싱크 트럭의 끈이 풀려 싣고 가던 것들이 찻길에 떨어지는 바람에 찻길에 머물다가 결국 백사장(최민철 분)과 마주칩니다. (과거 함께 일했던 사이지만, 지금은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 있습니다.) 백사장은 "이런 날이 다 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숨어버린 구자경을 길거리에서 다 보고. 너 망가진 척 쑈 하냐?" 라고 말했고 구 씨는 "내가 왜 망가진 척을 해야 하냐" 고 따집니다. 백사장은 "세상 어떤 놈이 제 여자가 죽었는데 운전 중이시냐고 차 좀 세워보라고 하냐. 나 우리 와이프가 죽은 줄 알았다", "너 키우던 개 죽었을 때도 서럽게 울었다며. .. 2022. 5. 24.
우리들의 블루스 <8회> '인권과 호식 2' 고등학생 엄빠가 되기로 한 영주와 정현, 그리고 그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권과 호식 2' 리뷰를 시작합니다. 정현과 방영주 정인권(박지환 분)은 아들 정현(배현성 분)과 방영주(노윤서 분)가 임신 출산을 강행하자, 시장에서 방호식(최영준 분)과 주먹다짐을 벌입니다. (정인권이 아이를 떼라며 방호식에 돈을 건넨 것이 싸움이 시작이었습니다.) 정인권과 방호식이 서로의 아들과 딸을 탓하며 언성을 높이는 바람에 시장 사람들도 모두 방영주가 정현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방호식은 딸 방영주에게 전 재산이 든 통장 2개를 주며 "아비 전 재산이다. 병원 가라. 그리고 서울 가서 살아라. 네가 몰라서 그러는데 애 때도 다들 잘 산다"며 수술을 강요했고, 방영주는 "애 낳.. 2022. 5. 23.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8회> 같은 시간에 뜬 무지개는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추앙=서로를 구원하다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 씨(손석구 분)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집니다. 구 씨만 있다면 염미정의 무거운 마음은 금세 가벼워집니다. 구 씨의 '추앙'은 염미정을 변화시켰고, 두 사람은 서로를 구원하는 관계입니다. 염미정은 회사 동료에게 구 씨를 "껍데기가 없어. 왜 되게 예의 바른데.... 껍데기처럼 느껴지는 사람 있잖아? 뭔가 겹겹이 단단해서 평생을 만나도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사람" 이라고 소개합니다. 카드회사 디자인팀에 있는 염미정은 자신의 디자인 콘셉트에 계속 지적질을 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화가 나고, 퇴근 후 카페에 홀로 앉아 회사일을 합니다. 이때 염미정은 "당신과 함께.. 2022. 5. 21.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7회> 끝내 염미정은 전 남자 친구의 돈을 대신 다 갚았고, 이로 인해 구 씨와의 다툼이 일어납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염기정의 질투(?) 염기정(이엘 분)은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 씨(손석구 분)의 관계를 못마땅해합니다. 염기정은 구 씨가 밭일을 돕는 것을 두고 "쟤들 지금 연애질하는 것" 이라며 노려보곤, 아버지 염제호(천호진 분)가 구 씨에게 삯을 챙겨주려 하자 "좋아서 한다는데 왜 자꾸 눈치 없이 돈을 준다고 하냐" 며 입을 삐죽입니다. 염미정이 눈치를 줬지만 염기정은 "내가 칼자루 쥐었다. 어디서 눈을"이라고 경고하면서 "어떠냐, 동네에서 동네 남자와 연애하는 기분. 맨날 힘들게 버스 타고 전철 타고 서울 올라가야 남자가 있는 줄 알았다. 이런 들판에서 남자 만날 줄은 생각.. 2022. 5. 14.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7회> '인권과 호식 1' 임신 6개월이 된 고등학생 방영주와 정현은 아기를 낳기로 합니다. 앙숙인 방호식과 정인권은 하늘이 무너집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인권과 호식 1' 리뷰를 시작합니다. 선아와 동석 민선아(신민아 분)는 이혼 후 양육권 소송에서 아들을 뺏길 위기에 처하자 제주 바다에 몸을 던집니다. "아빠는 친구"라고 하면서 "엄마는 아파. 그래서 나랑 못 놀아"라고 말하는 아들의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침 해녀들이 그 모습을 목격하고 민선아를 구했고, 멀리서 보던 이동석(이병헌 분)은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 30대 여자다"라고 신고전화를 한 후 차 안에 있던 이불과 베개를 세게 털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이동석은 민선아를 싣고 가는 구급차를 따라가 보호자가 돼 병원비를 치렀고, .. 2022. 5. 11.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6회> '동석과 선아 1' 고등학생 커플의 임신 사건에 이어, 1회부터 조금씩 나오던 동석과 선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동석 와 선아 1' 리뷰를 시작합니다. 영주와 현의 진행형 이야기 앞의 이야기에 이어 방호식(최영준 분)의 딸 18살 방영주(노윤서 분)는 임신 6개월 진단을 받고 임신 중단을 하려다가 태아의 심장소리를 듣고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남자 친구이자 정인권(박지환 분)의 아들 18살 정현(배현성 분)은 그런 방영주에게 "낳자", "잘 낳은 자신은 없지만 지울 자신은 더 없다. 자꾸 귀에서 아이 심장 소리가 들린다. 어쩌면 우리가 아이 잘 키울 수도 있지 않냐" 고 제안했지만 방영주는 "너 때문에 내 인생 다 망쳤다", "200번 버스 타고 다시 여기 올거다. 그리고 지울 거다...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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