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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리뷰16

엉클 <16회-최종회> 결국 행복한 결말을 맞은 삼촌과 조카.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병에 걸린 왕준혁 왕준혁(오정세 분)은 몰래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것입니다. 왕준혁은 "평소에 숨쉬기가 불편하시진 않았냐" 는 의사의 말에 믿을 수 없다는 듯 "요즘 일이 많아서 그런다. 일반 사람들도 바쁘면 다들 그러지 않냐"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입원해서 검사를 더 해봐야겠지만 약물치료로도 심장 기능이 돌아오지 않으면 심장 이식도 고려해 봐야 한다", "노래하는 거 불가능하다. 당장 어떻게 될지 장담 못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왕준혁은 송화음(이시원 분)과의 시간도 행복하게 지낼 수 없었고, 의사의 경고에 따라 맥주도 마시지 못하고, 식사도 저염식으로 나.. 2022. 2. 1.
엉클 <15회> 나쁜 사람들은 벌을 받고, 꽃길만 펼쳐질 것 같은 좋은 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듀엣 콘서트 왕준혁(오정세 분)은 수많은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 요청을 받는 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면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왕준혁은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의 하굣길에 서있다가 "우리 조카 하교 한다고 해서 마중 나왔지. 겸사겸사 동네 한 바퀴 돌면서 가게마다 사인도 해줬다" 고 자랑했습니다. 더욱이 '핀토뮤직' 이사로부터 민지후와의 듀엣 콘서트를 제안받으면서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왕준혁은 민지후가 가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동의서를 작성해달라고 보호자인 지후 엄마 왕준희(전혜진 분_에게 부탁했습니다. (미성년자가 가수 활동을 하려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죠).. 2022. 1. 30.
엉클 <14회> 민지후 구출 플랜에 이어 왕준혁 구출 플랜까지 이어진 이야기.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신화자의 악행 민지후(이경훈 분)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삼촌 왕준혁(오정세 분)과 엄마 왕준희(전혜진 분)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사이, 지후의 할머니 신화자(송옥숙 분)와 박혜령(박선영 분)은 '살인미수 혐의' 기사를 잠잠하게 만듭니다. 그리곤 주경일(이상우 분)의 차를 타고 가던 민지후를 납치하고, 이를 막던 주경일을 차로 치는 악행을 저지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왕준혁이 병원으로 달려왔고 왕준희에게 "CCTV 봤냐, 번호판 봤냐" 라고 묻습니다. 왕준희는 경찰에 신고했다며 "차는 대포차였다"라고 답합니다. 왕준희는 신화자에게 찾아가 "내 아들 어쨌냐. 나한테 왜 이러냐 대체" 라며 소리칩니다. 신화자는 "네가 .. 2022. 1. 25.
엉클 <13회> 민지후 구출작전을 위한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박혜령의 계획 '어터뮤직' 과 관련된 모든 사건이 지후 할머니 신화자(송옥숙 분)와 지후 아빠 민경수(윤희석 분)의 계략임을 알게 된 왕준혁(오정세 분)은 이때 나타난 민경수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분노했지만, 민경수는 모른 척 발뺌하며 민지후를 데리고 자리를 떠납니다. 그날 이후 왕준혁은 누나인 왕준희(전혜진 분)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놨고, 왕준희가 분노하던 순간 집에 초인종이 울리더니 신화자가 나타났습니다. 왕준혁이 뻔뻔하게 집을 찾아온 신화자를 향해 "우리한테 저지른 짓 대가는 치르셔야 될 겁니다" 라고 말하자, 신화자는 "모두 박혜령이 꾸민 짓" 이라고 말합니다. 더욱이 신화자는 "이 모든 상황을 알아채지 못한 내 불찰에 대한.. 2022. 1. 23.
엉클 <12회> 엉클 왕준혁. 순진하고 순수했던 엉클이 이제야 함정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기 왕준혁(오정세 분)과 송화음(이시원 분)은 영문을 모른 채 행사장소에서 마주친 '어터뮤직' 변 이사(정지순 분)와 난데없는 추격전을 펼칩니다. 결국 변 이사를 잡은 후 도망친 이유를 물었지만, "너 사기당한 거 알고 나 잡으러 온 거 아니야?" 라는 말에 어리둥절해하다 또다시 놓치고 맙니다. 집에 돌아온 왕준혁은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에게 "사기라는 말의 정의가, 사기라고 하면 나한테 뭘 빼앗다는 건데 나는 뺏긴 게 없다" 고 말을 꺼냅니다. 왕준희는 "사기가 뭐 뺏기만 하냐. 속이거나 이용하는 것도 사기다"라고 말합니다. 왕준혁은 "그러면 변 이사가 나를 이용하거나 속이는 거다? 우.. 2022. 1. 18.
엉클 <11회> 엄마와 삼촌을 떠난 지후. 부자인 할머니와 아빠에게 갔지만 지후는 하나도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100번째 소원 왕준혁(오정세 분)은 지후가 떠나고 기획사 오디션도 보고 송화음(이시원 분) 선생님과도 따로 만나지만, 지후가 없는 생활에 매우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아이들 마저 지후로 보이던 어느 날, 떠난 지 8개월 만에 갑자기 찾아온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를 만나서 왕준혁은 감격의 포옹을 나눕니다. 혼자 택시를 타고 왔다는 민지후는 "왜 아직도 훌륭한 뮤지션이 안 됐냐고요. 내가 삼촌을 감옥에서도 꺼내 주고1억 도 찾아줬잖아요. 노력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 라며 떠나기 전 마지막 100번째 소원으로 말한 약속을 재촉합니다. 같은 시각 민지후가 없어진 사실을 알.. 2022. 1. 17.
엉클 <10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알코올 초콜릿 왕준혁(오정세 분)은 정신을 잃은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를 업고 응급실로 향했고, 의사가 민지후를 보자마자 알코올성 쇼크라는 진단을 내렸고, 이어 왕준혁의 피가 배어 나온 발을 보며 치료를 권유합니다. (지후를 업고 뛰면서 신발이 벗겨졌지만 아랑곳 않고 계속 뛰어 온 왕준혁입니다.) 같은 시각 지후의 할머니 신화자(송옥순 분)는 민지후의 사고에 대한 연락을 받으면서 이미 응급실에 도착한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냅니다. 무사히 의식을 되찾은 민지후는 왕준혁에게 100가지 소원을 들어주면 눈을 뜨겠다고 말하면서 과거 삼촌 왕준혁이 자신에게 했던 일을 고대로 따라합니다. 웃던 분위기도 잠시, 신화자가 나타나자 민지후와 왕준희(전혜진 분.. 2022. 1. 11.
엉클 <9회> 2막으로 접어든 착한 드라마.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할머니의 등장 동민초등학교 합창부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민지후(이경훈 분)와 왕준혁(오정세 분)은 기뻐하며 왕준희(전혜진 분)가 앉아있는 곳으로 옵니다. 그때, 동민초의 후원자라면서 신화자(송옥숙 분) 회장이 등장하고, 왕 준희와 민지후, 왕준혁은 경악하며 학교 밖으로 나옵니다. 이후 집으로 가서 간단한 짐과 여권을 챙겨 도망쳤고, 전 남편 민경수(윤희석 분)가 곧바로 그들을 쫓아갑니다. 가던 도중 왕준희와 민지후는 간신히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지만, 민경수는 장여사(왕 준희를 도와주던 본가 직원)가 다 불어서 그들의 플랜을 다 알고 있다고 왕준혁에게 경고합니다. 연락이 겨우 닿은 노을 아빠 주경일(이상우 분)이 후에 왕준혁과 함께 국제여객터.. 2022. 1. 9.
엉클 <8회> 생각보다 빠르게 누명을 벗고, 최대의 적인 다이아몬드를 무찌릅니다. 그러나 시련은 계속 다가옵니다. "엉클" 리뷰를 시작합니다. 누명 씌우기 골드 맘블리의 다이아몬드 박혜령(박선영 분)의 딸 신채영(최규리 분)은 전 남자 친구 장도경(김민철 분)을 만나 눈물을 흘렸고, 억지로 유학을 보내려는 엄마에게 분노해 결국 옥상에 올라가 투신했고, 병원에 실려갑니다. 지후 엄마 왕준희(전혜진 분)가 신채영이 자신의 아파트에 온 이유와 옥상에 간 것을 수상히 여겨 따라갔다는 진술을 한가운데 박혜령은 "그 여자가 밀었다. 그 여자가 내 딸을 옥상에서 밀었다" 는 어이없는 주장을 합니다. 또한 박혜령은 의식 없이 누워있는 신채영을 향해 "어떻게 네가 감히 나한테 이런 짓을 해? 차라리 죽지 그랬니. 그랬으면 쉬웠잖아" ..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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