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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46

연모 <13화> 정지운과의 미래를 꿈꾸던 이휘에게 다른 변수가 생겼고, 다시 이별하게 됩니다. "연모"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휘의 고백 앞의 이야기에서 이휘(박은빈 분)는 팔에 출혈이 생겼고, 이 모습을 본 정지운(로운 분)은 "상처가 덧난 것 같다. 상처를 봐야겠다" 고 말합니다. 이에 이휘는 "내가 하겠다"며 상의를 탈의했고, "이게 나의 비밀이다"라고 자신의 정체를 털어놓습니다. 정지운은 당황한 듯 보였지만 침착하게 "치료부터 해야겠다"며 조심스럽게 팔을 지혈합니다. 이어 "불을 피울만한 것을 좀 찾아보고 오겠다"며 자리를 떠납니다. 이휘는 "왜 아무것도 나에 대해 묻지 않냐. 많이 놀랐다는 거 안다. 정사서를 속인 나를 원망하고 있다는 걸"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지운은 "예, 원망하고 있다. 저하가 아닌 저를".. 2021. 11. 23.
연모 <12화> 드디어 이휘가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고, 정지운의 눈빛도 흔들립니다. "연모" 리뷰를 시작합니다. 비밀을 알고 있던 혜종 앞의 이야기에서 혜종(이필모 분)은 이휘(박은빈 분)가 꽃신을 신고 춤을 추는 모습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혜종은 곧 대신들에게 "세자를 폐위에 처한다"는 처참한 명을 내립니다. 이휘는 혜종과 독대한 자리에서 조용히 익선관을 내려놓으며 숙부 일 때문에 자신을 세자에서 폐했냐고 묻습니다. 돌아온 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혜종 역시 오래전 이휘가 아들이 아닌 딸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혜종은 빈궁(한채아 분)이 유명을 달리하기 전, 눈물을 삼키는 이휘에게 "잊지 말거라, 어여쁜 내 딸" 이란 마지막 유언을 남기는 걸 목격했고, "부디 세손을, 그 애를 지켜달라" 는 아내의 부탁을 .. 2021. 11. 22.
달리와 감자탕 <16화> 그동안 달려온 것이 아깝지 않게 꽉 채운 해피엔딩이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 최종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다친 진무학 지난 이야기에서 진무학(김민재 분)은 형 진기철(이제연 분)을 구하고자 괴한들에게서 칼을 맞고 쓰러지면서 "우리 자기 만나러 가야 하는데..."라고 말하면서 눈을 감았습니다. 이를 모르고 미술관에서 진무학을 기다리던 김 달리(박규영 분)는 현장을 목격한 주원탁(황희 분)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옵니다. 그런 달리는 본 무학의 아버지 진백원(안길강 분)은 "아가씨가 여긴 왜 왔어. 또 우리 아들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아가씨가 뭔데 우리 아들 수술 끝나는 걸 봐. 누구 때문에 이 사달이 났는데. 우리 무학이가 어떤 아들인 줄 알아요? 우리 무학이 가시처럼 내 가슴속에 박혀 있는 .. 2021. 11. 18.
연모 <10화> 정지운과 이휘의 생이별로 인해 마음 아픈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연모" 리뷰를 시작합니다. 저하를 연모합니다. 정지운(로운 분)은 이휘(박은빈 분)와의 입맞춤을 기억해내곤 "이 나라의 주군이신, 사내이신 저하를 연모합니다." 라며 애달픈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이휘는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입니다. 나는 이 나라의 세자이고 정 사서는 나의 신하입니다." 라며 선을 그었으나 정지운은 "감당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제게 뭐라고 하던 저하께서 뭐라고 하시던 전부 제가 감당할 것입니다." 라며 의지를 보입니다. 결국 "나는 아닙니다. 그날 내 마음이 무엇이었든 그 일은 잊어주시지요. 오늘 얘기는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돌아선 이휘는 끝내 눈물을 터뜨립니다. (옛날 드라마 '커피프린.. 2021. 11. 15.
달리와 감자탕 <15화> 어느덧 달리다 보니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 리뷰를 시작합니다. 지난 이야기에서 김달리(박규영 분)와 함께 있던 장태진(권율 분) 이사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동영상을 무심코 틀었다가 당황했습니다. 바로 달리의 아버지 김낙천 관장의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입니다. 달리가 의심하며 말하려고 하자 태진은 임원회의 영상이 외부로 퍼졌다며 달리를 급하게 돌려봅니다. 진기철의 히든카드 태진에게 영상을 보낸 건 진무학의 형 진기철(이제연 분)이었습니다. 압수수색 건으로 아버지 진백원(안길강 분)과 진무학(김민재 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기철은 돈돈 F&B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장태진에게 김낙천 관장 사망 당일 촬영한 동영상을 전송하며 협상을 시도한 것입니다. 동영상을 본 장태진은 평정심을.. 2021. 11. 11.
달리와 감자탕 <14화> 달달한 커플에게 계속 위기가 닥칩니다. "달리와 감자탕" 리뷰를 시작합니다. 진무학 ♥ 김 달리 앞의 이야기에서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 달리(박규영 분)는 버스정류장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진무학은 김 달리에게 "내가 다 잘못했어요. 당신이 하자는 대로 다 할게요. 아무 데도 가지 마요. 내 옆에 있어요. 사랑해요." 라며 김 달리를 품에 안습니다. 김달리가 대답하지 않자 진무학은 김달리를 보며 "사랑해요."라고 다시 고백합니다. 김 달리는 "죄송해요. 저는 더 이상 진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곧 "채무자 채권자 사이로"라고 말하며 "동등한 관계에서 떳떳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저도 사랑해요." 라면서 진무학에게 입을 맞춥니다. 둘은 바로 미술관 전시를 위해 작가를.. 2021. 11. 10.
연모 <9화> 설레고 또 설레었던 이야기, "연모" 리뷰를 시작합니다. 상사병 지난 이야기에 이어 폐전각에서의 기습 뽀뽀 이후 정지운(로운 분)은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이휘가 먼저 "어젯밤 일은..." 이라며 말을 꺼내자 정지운은 "죽여주십시오. 어제는 제가 술에 취해서 저하께 망측한 짓을 했습니다. 용서해주옵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휘는 "이해합니다. 술이라는 게 다 그렇지 않습니까. 술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는 이는 없는 법이니, 너무 괘념 치마 시라. 그저 웃고 넘기면 될 일이니." 라며 태연한 척 합니다. 이에 정지운은 "역시 저하께선 대장부시다. 제가 원래 그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아닌데 어젠 왜 그랬는지, 달빛에 비친 저하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여서 그만."이라고 하다 속마음이 나.. 2021. 11. 9.
연모 <8화> 운명은 정해져 있었나 봅니다. "연모"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휘의 눈물 이휘(박은빈 분)는 태감(박기웅 분)의 횡포에 결국 주먹을 들고 말았습니다. 태감을 때려눕힌 이휘는 혜종(이필모 분)에게 꾸지람을 들었고, 신뢰를 잃었다는 생각에 눈물을 떨굽니다. 정지운(로운 분)은 "잘하셨다. 저하께서는 분명 잘하신 것이다."라고 위로합니다. 이어 정지운은 이휘의 상처를 치료합니다. 그는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태평관에서 절 봤던 걸 알고 있다."며 "가서는 안 될 자리에 제가 있어 실망했다면 죄송하다. 하나 그날 부끄러운 일을 한 적 없다. 혹시 그 일로 오해했다면."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에 이휘는 "오해한 적 없다. 정사서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고 대답합니다. 이 말을 들.. 2021. 11. 8.
달리와 감자탕 <13화> 세상에 비밀은 없고, 진실은 늘 승리합니다. "달리와 감자탕" 리뷰를 시작합니다. 달리&무학 VS태진 작은아버지 김흥천(이도경 분)에게 청송을 살려달라며 장태진과의 재결합을 부탁받은 김 달리(박규영 분)와 자신의 새어머니로부터 머리채를 잡히고 상처투성인 달리를 바라보는 진무학(김민재 분)이 서로 바라봅니다. 둘은 할 말은 많지만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이야기하자는 무학의 부탁에도 달리는 힘 없이 그냥 옥탑방으로 올라갑니다. 달리를 위해 상처연고를 사 온 무학은 차마 달리를 부르지 못해 문고리에 약봉지를 걸어놓았고, 달리를 위해 아침부터 간단한 식사를 준비합니다. 여러 가지 걱정으로 밤을 지새운 달리는 출근을 하러 나오는 길에 현관 문고리에 걸려있는 약봉지를 발견했고, 길에서 차를 대고 서 있는 장태진 이..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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