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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레인저10

지리산 <16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습니다. 범인은 밝혀졌고,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어린 김솔 어린 김솔의 모습으로 마지막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과거 김솔의 아버지 마을 이장 김재경은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검은 다리골 마을의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검은 다리골 마을 사람들은 김솔의 어머니를 죽게 한 것도 모자라 아버지의 벌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한봉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솔의 아버지는 좌절했고, 갑자기 들려오는 벌의 소리(환청)를 듣게 됩니다. 아버지가 이상한 모습으로 행동하자 어린 김솔은 무서웠고, 케이블카 사업 동의서에 아버지 도장을 찍어 직접 마을 사람들에게 가져다줍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 김솔은 마을 사람들이 그들의 악행(우물에 동물 사체 넣은 일, 김솔 .. 2021. 12. 13.
지리산 <15회> 누군가는 떠나고 싶고, 누군가는 남고 싶어 하는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진범의 정체 앞의 이야기에서 생령 강현조(주지훈 분)는 서이강(전지현 분)을 만나 사고를 가장해 검은 다리골 출신 사람들을 살해하는 진범으로 경찰 김웅순(전석호 분)을 지목했습니다. 그런 김웅순이 사무소 직원 김솔(이가섭 분)에게 "검은 다리골. 3시"라는 문자를 보냈고, 두 사람은 검은 다리골에서 만났습니다. (과거 강현 조가 본 환영에서 휴대폰 문자 '검은 다리골. 3시'라는 화면 위에 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망한 사람은 김웅순이었습니다. (그동안 김웅 순이 보였던 수상한 행보에 대해선 설명이 없네요) 김웅순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진범은 바로 김솔이었던 것입니다. 생령 강현조는 그 모습을 보고 뒤늦게 설산에서 제 .. 2021. 12. 12.
지리산 <14회> 새로운 용의자가 떠오른 가운데, 공범일 가능성도 보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범인 찾기!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생령 강현조 2020년 서이강(전지현 분)은 정구영(오정세 분), 박일해(조한철 분)와 함께 산에 올랐다가 조난 신고로 인해 정구영과 박일해가 자리를 떠납니다. 그러나 그 신고 장소에는 아무도 없었고, 누군가 서이강을 노리고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혼자 남게 된 서이강은 갑작스레 불어온 스산한 기운과 함께 생령이 된 강현조(주지훈 분)와 마주합니다. (생령 강현조를 보는 사람은 다 죽었다고 약초꾼이 말했었는데...) 강현조는 "내가 보여요?"라고 물었고 서이강의 다친 다리를 보고 "많이 아팠냐. 지금도 아프냐" 고 걱정합니다. 서이강은 강현조에게 "넌 왜 이러고 .. 2021. 12. 10.
지리산<13회> 사람을 구하려다 죽고, 새로운 용의자가 떠오릅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2019년 여름 수해사건(feat. 로또녀 & 마을버스) 2019년 이양선(주민경 분)은 조난자 로또녀(박환희 분)를 구하려고 도와주려는 순간 계곡물에 빠져 휩쓸립니다. (로또녀는 다리를 다친 상태였고, 몸에 로프를 끼려다가 이양선을 밀게 된 것입니다. 검은 장갑의 소행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빗나간 거죠.) 남자 친구 정구영(오정세 분)은 "양선 후배님 첫 출동이니까 먹을 거 더 챙겨놔야겠는데" 라며 싱글벙글하다가, 무전기를 통해 들려오는 이양선의 비명소리를 듣자마자 구하러 뛰어갑니다. 정구영은 이양선이 계곡물에 휩쓸렸다는 말을 듣고 "남서쪽 절벽에서 휩쓸렸으면 이쪽에서 내려올 거야" 라며 계곡으로 달려가면서 이양선을 애타게.. 2021. 12. 5.
지리산 <12회> 1995년 수해사건이 다시 되풀이되는 악몽이 펼쳐집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2019년 게릴라성 집중호우 서이강(전지현 분)이 평소와 달리 무거워진 공기의 흐름을 눈치채자마자 지리산에 안개가 자욱하게 덮이고 계곡물이 불어납니다.(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시작된 것입니다.) 도로는 산사태로 유실 되었습니다. 이에 지리산 전체에 사이렌이 울리고 박일해(조한철 분)는 계곡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킵니다. 해동 분소 레인저들과 민간 의용대, 119 구급대까지 무진 계곡, 범바위골에 고립된 사람들을 찾아 나섭니다. 서이강과 강현조(주지훈 분)는 함께 범바위골로 향했고, 서이강은 "범인이 널 노리고 있어. 조심해" 라고 말합니다. 이에 강현 조는 "피해자들이 도원 계곡과 관련 있다. 아무래도 범인은 수해 사고랑.. 2021. 12. 4.
지리산 <11회> 새로운 용의자로 떠오른 '정구영'! 그런데 아직 '김솔'에 대한 의혹도 풀리진 않았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서이강(전지현 분)은 강현조(주지훈 분)의 병실을 찾아갑니다. 의료진은 "그동안 의식은 없었어도 자신의 힘으로 호흡은 가능했는데 이번에 발작 이후로 자가 호흡이 안 되고 있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뇌사판정이 나올 수 있다. 현조 씨 가족들도 이 상황을 알고 있다. 곧 결정 내리실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이강은 "그전에 만약에 현조를 꼭 보내야 한다면 저한테도 좀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당부합니다. 서이강은 "네가 산을 떠나지 못한 건 범인을 잡고 싶은 염원 때문이겠지. 그러니까 만약 내가 범인을 잡는다면 어쩌면 너도 깨어날 수 있지 않을까. 이 산은 누군가의 간절함을 .. 2021. 11. 28.
지리산 <10회> + 타임라인 새로운 검은 장갑이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람도 범인인지 미끼인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2018년 검은다리골 2018년 검은 다리골 마을에 몰래 잠입해 생중계를 하던 스트리머(윤종석 분)가 정체불명의 불빛을 보고 혼비백산해 도망쳤고, 이를 시청하던 강현조(주지훈 분)는 결국 서이강(전지현 분)과 함께 산에 오릅니다.(그날은 서이강의 할머니가 북쪽으로 가지 말라던 날이었고, 검은 다리골은 북쪽입니다.) 하지만 검은다리골은 "산이 사람을 홀린다" 던 조대진(성동일 분)의 말처럼, 두 사람은 계속해서 길을 잃고 마을 입구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이 두 사람 역시 어둠 속에서 빛나는 불빛을 보고 도망쳐서 옛날 비밀 아지트로 사용되던 대피소(동굴)로 도망칩니다. 이성을 잃.. 2021. 11. 27.
지리산 <8회> 병아리 레인저 이다원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지리산 산불 앞의 이야기에 이어서. 강현조(주지훈 분)는 약초 창고에 아이들과 함께 갇히자 작은 구멍으로 아이들을 먼저 도망가게 한 뒤 환영 속에서 본 장면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산으로 도망간 뒤 산불통제 현수막 위로 불타는 나무가 쓰러진 것입니다. 강현 조는 작은 구멍으로 나오다 옷이 찢어진 뒤 소방대원을 만났고 세 아이가 산으로 갔다고 알려줍니다. 아이들 모친은 "샘터에 올라갔을 것이다. 제발 아이들을 구해달라" 고 애원합니다. 강현조를 찾으러 따로 산에 있던 서이강(전지현 분)이 세 아이를 먼저 찾았고, 불길의 방향이 바뀌며 위기에 처합니다. 조대진(성동일 분), 정구영(오정세 분), 박일해(조한철 분)는 "이강이는 진화.. 2021. 11. 20.
지리산 <7회> 강현조의 환영대로 사건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지리산"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현조의 생령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병아리 레인저 이다원(고민 시 분)은 선배 서이강(전지현 분)의 부탁대로 강현조(주지훈 분)가 알아볼 수 있는 표식과 무인 카메라를 설치하다 생령 강현조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다원은 놀라 무전기를 떨어트렸고, 강현 조는 무언가 할 이야기가 있는 듯이 서이강의 목소리가 나오는 무전기를 잡으려 했지만 잡히지 않습니다. 이에 분노한 강현조는 무전기를 내리쳤고, 이때 코마 상태인 강현조의 육체가 피를 토하며 응급상황이 일어납니다. 놀란 이다원은 급하게 하산했고, 서이강에게 "레인저복 입은 사람을 봤다. 분명히 겨울 유니폼이었는데. 옷이랑 손이 다 피투성이였다." 고 말합니다. 서이강은 이다원에..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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